[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대학생·신혼부부 등 젊은계층의 행복주택 거주기간이 6년으로 제한된다. 다만 취약계층, 산업단지근로자 등 주거안정 지원이 필요한 계층은 장기거주가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입주자 선정기준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입주기준은 젊은계층에게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먼저 행복주택이 주거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젊은 계층의 거주기간이 제한된다.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는 6년으로 제한하고, 노인·취약계층, 산단근로자 등은 장기거주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다만 대학생, 사회초년생이 거주 중 취업이나 결혼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자격을 갖출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를 허용하기로 했다.또한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산단근로자에게 80%를 공급하며, 행복주택 사업으로 철거되는 주택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거주민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한다.이 중 공급 물량의 50%는 기초단체장이 우선 선정할 수 있다. 지자체나 지방공사가 직접 시행할 경우에는 우선공급 범위가 70%까지 확대된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시기별 지원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후속조치를 의결했다.최 부총리는 "이번 후속조치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7월, 21조원 투자계획 완료정부는 경제활성화 대책을 즉시 가능한 조치부터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이에따라 기재부는 전체 투입키로 한 41조원의 정책패키지중 ▲민자사업의 보상자금 선투입 지원 ▲산은·기은·수은 등 정책금융 지원 ▲외평기금 외화대출 지원 확대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 등 약 21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 계획을 이미 완료했다고 밝혔다.또한 LTV·DTI 등 규제합리화 조치는 8월1일 신규 취급분부터 시행하고, 외화신고기준을 10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외환규제 개선방안은 31일 발표키로 했다.◇세법개정안 8월 발표'가계소득 증대세제' 3종 패키지와 기업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세법개정안은 8월6일 발표된다. 기업투자 인센티브 확대방안에는 서비스업 가속상각제도, 고용창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26조원을 풀기로 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급하기로 했던 41조원의 50%가 넘는 금액이다. 또한 금융기관 보신주의 혁파를 위해 임직원 평가개선 방안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하며 "올 하반기중 주요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재정보강과 정책금융 등을 통해 26조원 내외의 자금을 연말까지 공급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청약제도 개편방안을 조속히 추진하고 디딤돌 대출 지원대상 확대시기는 8월로 앞당겨 발표하겠다:고 전했다.최 부총리는 "안전산업 육성방안을 8월중 마련하는 한편 금융기관의 보수적 자금운용형태 개선방안은 9월초까지 수립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금융기관의 보신주의 혁파를 위해 임직원 성과보수체계와 면책관련 평가체계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최 부총리는 '유망서비스산업 육성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서비스산업 육성은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가계소득의 증가와 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 가구수가 지난해말 대비 1만여 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국토교통부 미분양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전국 미분양 주택 가구수는 총 5만257가구로 지난해 말 6만1091가구 대비 1만834가구 감소했다.수도권은 3만3192가구에서 2980가구가 줄어든 3만212가구, 지방은 2만7899가구에서 7854가구가 줄어든 2만45가구를 기록해 수도권에 비해 지방 미분양 감소폭이 더 컸다.시도별로 미분양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경기 4128가구(2만4760가구→2만632가구)로 집계됐다.이어 충남(2213가구), 울산(2195가구), 부산(1619가구), 경남(869가구), 대구(867가구), 강원(780가구), 경북(685가구), 대전(615가구), 서울(556가구), 제주(228가구), 광주(206가구), 전북(69가구)가 뒤를 이었다.반면 인천(1704가구), 전남(1358가구), 충북(887가구), 세종(248가구) 등은 미분양이 증가했다.경기 시군구별 미분양 감소 가구수를 보면 고양시가 1634가구로 가장 많았고, 화성시 1491가구, 수원시 1193가구, 파주시 914가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7월 제조업의 업황BIS는 74로 전월(77)보다 3포인트나 떨어졌다.BSI는 기업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전망하기 위해 작성되는 지수다. 기준치인 100을 하회하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이 지수는 올해 들어 꾸준히 오르다가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5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 지수는 ▲1월 76 ▲2월 78 ▲3월 81 ▲4월 82 ▲5월 79 ▲6월 77 등이다.기업 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6월보다 각각 2포인트, 3포인트씩 떨어졌다. 수출기업은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지만 내수기업은 5포인트나 하락했다. 내수 부진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세부 항목별로는 매출BIS(84)와 채산성BIS(88) 모두 한 달전보다 2포인트 내렸고 자금사정BIS(86)가 1포인트 하락했다.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환율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농업보조금을 부당 사용하다가 3회 적발되면 지원 자격을 영구 박탈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보조금제의 신뢰 하락을 막기 위해 이같은 방향으로 지원관리체계를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농식품부가 지난 2월 발표한 '농업보조금 집행 비정상의 정상화'에 이은 추가 보완대책이다.우선 보조금 집행단계에서 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보조금 부당사용으로 지원이 제한된 농가와 농업기계·장비가격 등 보조사업의 집행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9월중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농식품부는 지자체 등이 보조금 부당사용에 따른 지원제한 대상을 결정할 때 관련정보를 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케 함으로써 부적격자의 보조금 수령을 차단할 방침이다.또한 지자체에서 입찰방식이나 농협의 계통구매와 같이 공정한 가격결정이 가능한 방식으로 구매한 농업기계·장비의 거래가격정보는 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함으로써 고가구매 및 보조금 횡령을 막을 예정이다.일정 금액 이상의 기계·장비·시설은 정해진 단가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표준단가제가 확대 적용된다. 또한 입찰구매 확대를 통해 적정가격 형성이 유도된다.사후관리 단계에서는 지자체가 사후관리하는 8만5000여건의 보조재산부터 정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동양사태로 손실을 본 투자자 1만6000여명에 대한 배상비율을 결정하기 위한 분쟁조정위원회가 31일 열린다.금융감독원은 31일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동양그룹 회사채와 기업어음(CP)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본 투자자들에 대한 배상비율을 결정한다.분쟁조정을 신청한 사람은 2만1000명을 넘어섰지만, 이번 분쟁조정위원회에는 2월까지 조정을 신청한 사람 중 1만6000여명에 대한 조정건만 상정된다. 2월 이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거나, 조사 미비로 이번 조정에서 제외된 사람들은 추가 조정 대상자다.금감원 관계자는 30일 "2월까지 조정을 신정한 사람이 2만1000명인데 중복 접수자, 소송 제기자, 취하한 사람 등을 제외하고 1만6000명에 대한 안건만 상정된다"며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금감원은 대규모 분쟁조정인 것을 감안해 피해자를 부당권유, 설명의무 위반, 일임매수 등 유형별로 나눈 후 유형별 배상비율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배상비율은 분쟁조정위원들이 결정한다. 분쟁조정위원회는 30인 이내로 구성되며, 통상 7~11명의 위원이 회의에 참석한다. 과반수 출석과 과반수 찬성으로 배상비율이 최종 결정된다.금감원 관계자는 "분쟁조정위 회의에서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완성차 업체 중 처음으로 임금단체협상을 최종 마무리 했다.쌍용차 노조는 29일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찬성률 52.37%로 합의안을 가결했다.노사는 ▲정기 상여금을 포함한 통상임금 범위확대 ▲기본급 3만원 인상 ▲생산목표달성 장려금 200만원 ▲고용 안정 위한 장기적 발전 전망 ▲복직 조합원 처우개선 ▲사무연구직 조합원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합의했다또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 시점은 2교대 물량확보가 가능한 2016년 1월부로 시행하되 세부사항은 별도 노사합의를 통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쌍용차는 올해 완성차 업계의 가장 큰 난제였던 임단협을 순조롭게 마무리지으며 5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는 동시에 경영 정상화 전망도 한층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내년 초 출시 예정인 X100을 비롯한 신차 출시는 물론 회사의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생산 판매와 현장 안정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해방 금융통화위원이 이달 10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29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14년도 제13차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정해방 금통위원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시하면서 금리 인하를 주장했다.정 위원은 "세월호 사고의 영향 등으로 내수관련 지표가 둔화되면서 경기회복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라며 "소비전망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단순히 경제주체들의 심리 위축 뿐 아니라 우리 경제에 내재된 구조적 요인의 영향이 큰 것"이라고 판단했다.그는 "마이너스GDP갭도 예상보다 완만한 속도로 축소될 것으로 보이며 플러스로 전환되는 시기도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및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 등도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정 위원은 또 "최근의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세월호 사고의 영향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선제적인 경기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날 금통위에서는 지난해 5월 금리인하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한 표가 나오면서 '만장일치 동결' 기조가 깨졌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2014년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성실적이 전년대비 7.7% 감소했다.해양수산부는 올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이 713만4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773만3000명 보다 7.7% 감소한 수준이다. 세월호 사고 여파로 제주도, 울릉도, 서해5도 등 섬 지역 여행객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해수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전년도 동기 대비 여객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했으나, 세월호 사고 이후 4월부터 6월까지는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전했다. 올 4~6월 연안여객 이용객은 421만명으로 전년동기(516만명)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용객 중 일반인 여행객은 537만명으로 전년동기(600만명) 보다 10.5% 감소한 반면, 도서민은 176만명으로 전년동기(173만명)보다 1.7% 증가했다.특히 여객의 경우 감소된 주요항로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항로로써 전년동기 대비 제주도 항로 18%, 울릉도 항로 32%, 서해5도 항로 16%, 목포·홍도 항로 16%의 감소율을 보였다.송곡·상정(완도), 여수·둔병(여수) 항로의 경우 각각 42%, 47%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립농산물관리원(농관원)은 29일 친환경농산물 인증 기준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인증심사 및 사후관리 체계를 9월25일부터 개선한다고 밝혔다.우선 유기·무농약농산물 재배지 토양에 대한 잔류 농약 검사가 강화된다.지금까지는 재배중인 농산물 위주로 농약잔류검사를 실시했으나 앞으로는 고의적인 농약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토양 잔류검사부터 실시하게 된다.잔류농약 '동시다성분분석볍'의 분석대상 성분수도 현재 320성분에서 2015년부터는 400성분 이상으로 확대된다. '동시다성분분석법'은 말그대로 여러가지 농약성분을 한 번에 분석하는 방식이다. 2011년에는 분석 가능 대상이 177성분에 그쳤으나 2015년 하반기에는 3배 가량 늘게 된다.대신 단성분 분석만 가능한 분석 건수도 확대된다.농관원 관계자는 "일부 인증농가에서 동시다성분분석이 불가능한 일부 농약성분의 분석횟수가 적다는 사실을 악용해 몰래 사용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따라 단성분 분석건수는 7월 기준 401건에서 내년에는 2000건으로 5배가량 늘릴 예정이다.한편 농관원은 상반기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및 민간인증기관 특별단속 결과 기준위반 3753 농가에 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7개월 만에 모인 노사정위원회 대표자들이 위원회 내에 공공부문 관련 회의체를 구성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노사정 대표 간담회 후 브리핑을 통해 "노사정 대표자들은 현재 진행되는 공공부문 혁신이 지속돼야 한다는에 인식을 같이하고 위원회 내에 공공부문 관련 회의체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노사정 대표들은 현재 우리의 어려운 경제상황이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 고용노동 관련 이슈에 대한 갈등을 최소화하고 노사정간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강화하는데 공감했다"고 말했다.그는 "노사정위를 조속히 정상화해서 공공부문뿐 아니라 노사 관련 현안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논의하기로 했다"며 "노사정위는 본 회의를 빠른 시일내 열어 세부적인 논의와 향후 계획을 마련해 새로운 회의체를 출범시키는 후속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공공부문 정상화를 위한 회의체 설치가 검토되면서 노동계의 노사정위 복귀 시점이 앞당겨질지도 관심이다.그간 한국노총은 노사정위 복귀의 전제조건으로 공공부분 논의기구 마련을 내세웠으나 정부는 공공부문 정상화는 노조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기업이 투자, 배당, 임금 등으로 사용하지 않고 내부에 유보한 이익에 세금을 물리는 '기업소득환류세제'의 세율이 10%에서 15%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법인세율 인하 범위 내에서 기업의 유보 이익에 대해 과세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세율을 놓고 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기재부는 이익 중 투자, 배당, 임금 인상에 사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업종과 이익에 관계없이 10~15%선에서 단일세율을 부과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함께 기업들이 지금보다 주주배당을 늘리도록 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현행 세법은 배당소득을 포함한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하일 경우 14%의 세율로 분리과세하고, 20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한다.기재부는 배당소득이 많은 대주주의 경우에도 분리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세율은 14%보다 좀 더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분리과세 대상이던 소액주주에 대해서는 분리과세 대상 기준(2000만원)을 완화하고 세율도 지금보다 5%포인트 가량 낮춰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기재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