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계절적 비수기에 들어서며 전세가 강세가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나 서울에서 이달 전세 재계약을 하려면 평균 4400만 원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18만5528가구를 대상 평균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 2012년 2억6840만 원에서 현재 3억1269만 원으로 4429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년 동안 평균 전세가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송파구로 2012년 3억5488만 원에서 2014년 4억3899만 원으로 8411만 원이 늘었다.이어 강남구가 4억2769만 원에서 5억592만 원으로 7823만 원이 늘었고 서초구는 4억7230만 원에서 5억4742만 원으로 7512만 원이 증가했다.강남3구에서 전세가 증가가 유독 높게 나타난 이유는 고가·대형 아파트가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송파구에서는 잠실동 일대 잠실리센츠, 잠실엘스, 레이크팰리스 등에서 1억 원 이상 전세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강남구에서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도곡렉슬 및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전세가가 1억 원 넘게 올랐다.서초구 역시 반포동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우박 및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한편 이 보험에 가입치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재해복구비를 지원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우박 및 강풍 피해를 입은 재해보험가입농가에 737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미가입 농가에는 재해복구비 12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경북, 충북 음성, 강원 횡성 등에서 1만1699건의 우박 피해가 발생해 과수, 밭작물, 시설작물 등 5759ha에 피해를 입혔다.일부지역에서는 과수의 열매, 가지, 꽃눈까지 피해를 입었고 경기 고양시에는 회오리바람(용오름)이 발생해 시설하우스가 파손되기도 했다.농식품부는 특히 최근의 이상기온으로 농업재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농업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줄 것을 농가들에게 당부했다.정부는 농업재해보험료 중 약 75%(국가 50%, 지자체 20~40%)를 지원하고 있는데 손실을 복구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실제로 지난달 10일 경기도 일산에서 발생한 회오리 바람으로 장미 시설하우스(3330㎡)를 모두 파손당한 A씨의 경우 지난해 11월 재해보험에 가입해 1억3997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3일 한국을 방문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서울 신라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시장을 찾는다.특히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시 주석에게 자사의 첨단 제품들을 직접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재계에 따르면 시 주석은 방한 둘째날인 4일 신라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코트라 주최로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뒤, 호텔 내 마련된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삼성과 LG전자가 마련한 전시장에는 갤럭시S5와 G3 등 최신 스마트폰과 초고화질(UHD) TV, 배터리 등이 전시된다. 이 부회장과 구 회장은 각각 전시장에서 첨단제품과 기술을 설명하고, 개별면담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한·중 비즈니스포럼에는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 420여명이 참석한다. 방한하는 중국 경제사절단은 250여명. 역대 최대 인원으로, 양국 기업간 다양한 경제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한국측 기업인들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 오영호 코트라 사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구자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3일 금융권 인사들에 대한 제재 결정을 또 다시 미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최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사 대표이사(CEO) 조찬간담회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금융계 인사들에 대한 제재는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며, 미룬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다"고 강조했다.그는 "진술을 적절히 들을 것이며, 진술인들이 얼마나 많이 진술에 참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최 원장은 '금감원이 제재심의위에 지나치게 많은 안건을 올려 무리수를 뒀다'는 지적에 대해 "무리수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무리수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실무선에서 조치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금감원은 지난달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15개 금융사 220명에 대한 제재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금융사 임원들의 소명시간이 예정보다 길어지자 KB금융, 카드3사 등 대부분의 핵심 안건을 이날로 미뤘다.그는 감사원에서 ' KB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의 승인없이 국민은행의 고객정보를 가져간 것이 신용정보법 위반이라는 금융위 유권해석에 문제가 있다'며 감사에 돌입하는 등 사실상 제동을 건 것과 관련해서는 "감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내 대기업 그룹이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5% 줄었고 비중도 2%p 낮아졌다.2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출자제한 49개 기업집단 중 전년과 비교 가능한 45개 그룹 1451개 계열사의 국내·외 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체 매출은 1445조6000억원이었고 이중 48%에 달하는 693조6000억원을 해외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매출은 752조원으로 전년 791조원에서 39조원(-4.9%)이 줄었지만, 해외 매출은 678조원에서 694조원으로 15조원(2.2%)이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은 1469조3000억원에서 1.6% 줄었다.대기업 그룹이 내수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를 해외 부문에서 상쇄시킨 셈이다. 이번 조사는 국내와 해외 부문 실적 집계가 가능한 대기업 그룹 국내법인의 개별 매출을 기준으로 했다.해외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그룹은 대우조선해양으로 15조7000억원 중 88.9%인 14조원을 해외에서 거둬들였다.한국GM과 한진, 현대중공업도 85.7%와 77.3%, 72.4%로 2~4위를 차지했다. 중후장대 업종 영위 그룹이 상위권에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당정은 세월호 피해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지원을 당초 1000억원 규모에서 1600억원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의원들과 중소기업청은 2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김순철 차장 등이 참석했다.우선 당정은 6월 말까지 소상공인 자금 1조305억원 중 8041억원(78%)이 집행되면서 향후 정책자금 지원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점을 감안, 정책자금 융자 지원 확대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논의키로 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신설해 자금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산업위 새누리당 간사인 이진복 의원은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사태 이후 지역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이대로 가다가는 공멸한다는 분위기인데 중소기업청이나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은 소극적, 형식적으로 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추경을 비롯 모든 재원을 동원해서라도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들을 지원해야 한다"며 "고사 직전에 있는 요식업이나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지난 6월 한 달간 강원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 조사결과 매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북지방 통계청이 1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5월에 비해서는 0.2% 하락했지만 지난해 6월 대비 1.1%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한 지수를 말한다.전월과 비교해 의류·신발, 기타상품·서비스, 주류·담배는 올랐으나 오락·문화, 가정용품·가사서비스, 교통,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 음식, 숙박은 변동이 없었다.전년동월과 비교했을때는 주류·담배, 교통, 통신은 내렸지만 의류·신발, 기타상품·서비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음식·숙박 등에서 올랐다.또 생활물가지수는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2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로 전월대비 0.2% 하락했으나 지난해 6월에 비하면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신선식품물가는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가장 반기는 기업. 최근 중국 시안(西安) 공장을 본격 가동했고, 앞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사업 확장에 돌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곳.삼성전자는 지난해 쑤저우(蘇州)에서 8세대 LCD(액정표시장치) 공장을 가동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국내기업 해외투자 최대규모인 7조원 가량을 투입한 시안 반도체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삼성전자는 이번 시 주석의 방문 기간 동안 중국 시안 공장의 원활한 가동과 함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이 회사는 올해 모바일 분야에서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미 포화시장에 다다른 고가 프리미엄 시장 뿐 아니라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각오다.중국이 삼성전자의 최대 소비시장이라는 점도 삼성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은 삼성전자의 전체 매출의 18%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그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지난해 삼성전자의 중국 매출은 40조1000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14%에서 18%로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대한상공회의소와 코트라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국 기업인 4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이번에 방한하는 중국 경제사절단은 250여 명. 역대 최대 인원이다.한국측 기업인들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 오영호 코트라 사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정래 현대중공업사장, 이영훈 포스코 부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등 170여 명이다.중국측에서도 중국 최대 검색포탈 기업 바이두의 리옌홍 회장,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기술유한공사의 런정페이 회장, 톈궈리 중국은행 회장, 뉴시밍 중국교통은행 회장, 쓰셴민 중국남방항공 회장, 왕샤오추 차이나텔레콤 회장, 창샤오빙 차이나유니콤 회장, 난춘후이 정타이그룹 회장, 류자차이 충칭강철 회장, 왕원인 정웨이국제그룹 회장, 한팡밍 TCL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서문시장을 찾아 세월호 사고로 중단된 민생현장 방문 일정을 재개한 가운데 정부가 오는 10월 말 '1시장 1특색' 개발을 골자로 한 전통시장 특성화 대책을 발표키로 했다.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10월31일 경남 창원에서 전통시장 박람회가 열리는데 이를 계기로 전통시장 활성화의 근본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해 내수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서문시장은 1965년에 개설된 70여개 점포 규모의 작은 시장으로 한때 활기를 띠었다가 2000년대 들어 침체기를 맞았다.이에 시장 상인들은 시장활성화를 위해 삼겹살 거리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2011년 청주시가 홍보비를 700만원씩 지원키로 하면서 2012년 3월 현재의 삼겹살 특화거리가 조성됐다.서문시장 상인들은 청주에서 좋은 돼지고기가 나와 공물로 바쳤다는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과 1960년대 초 청주에서 전국 최초의 삼겹살 식당이 문을 열었다는 점에 착안해 이같은 아이디어를 냈다고 안 수석은 전했다.현재 서문시장은 삼겹살 특화거리에서 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국내외 판매량이 전년보다 3.3% 증가했다.1일 완성차 5사(현대·기아·한국GM·쌍용차·르노삼성)의 상반기 판매실적(CKD 제외)은 450만7378대로 전년 436만3624대보다 소폭 증가했다.현대차가 249만6375대를 판매해 전년 239만910대보다 4.4% 증가했고, 기아차도 전년 144만5535대보다 7.0% 증가한 154만7040대를 팔았다.쌍용차와 르노삼성도 올해 상반기 7만3941대, 6만2742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기간 6만6982대, 5만8705대보다 10.4%, 6.9%씩 증가했다.반면 한국GM은 32만7280대를 판매하는 데 그쳐 전년 40만1492대보다 18.5% 판매량이 줄었다.상반기 내수 판매량은 기아차를 제외한 전 업체들의 판매량이 상승하며 전년 67만2813대보다 5.1% 증가한 70만7368대를 기록했다.현대차가 34만6434대로 전년 32만5611대보다 판매량이 6.4% 증가했으나 기아차는 21만8764대를 판매하는 데 그쳐 전년 상반기 22만6404대보다 3.4% 감소했다.한국GM은 상반기만 7만1958대를 판매, 전년 6만5203대보다 10.4% 실적 성장을 거뒀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NH농협증권 등 17개 상장사의 주식 1억700만주가 7월 중 보호예수에서 풀린다.힌국예탁결제원은 7월 중 ▲유가증권시장 7200만주(9개사) ▲코스닥시장 3500만주(10개사) 등 모두 1억7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보호예수는 예탁결제원이 증시 수급 안정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주식 매각을 제한하는 조치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는 11일 NH농협증권 3000만주(총 발행 주식수의 25.0%)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이 밖에 ▲10일 나라케이아이싸(31.2%) ▲15일 포스코플랜텍(12.5%) ▲17일 보루네오가구(54.7%) ▲17일 한솔PNS(5.6%) ▲19일 에이케이홀딩스(6.4%) ▲19일 삼양사(6.1%) ▲21일 범양건설(10.4%) ▲23일 롯데관광개발(55.3%) 등의 주식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코스닥시장에서는 ▲10일 아이디엔(2.4%) ▲13일 휴바이론(10.8%) ▲15일 네오아레나(7.9%) ▲15일 씨앤케이인터내셔널(0.4%) ▲17일 나스미디어(72.8%) ▲22일 에스디엔(3.4%) ▲23일 디브이에스코리아(4.5%) ▲24일 스틸앤리소시즈 (3.1%) ▲24일 엘 에너지(4.0%) ▲2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동남아 신 물류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얀마에 우리나라 항만건설 노하우가 전수된다.해양수산부는 미얀마 최대 상업도시인 양곤(Yangon)의 남서부지역(달라, Dala)에 산업단지 개발 등과 연계한 새로운 항만을 건설하고, 양곤 하구지역(Elephant Point)에 대한 미래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항만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미얀마 정부는 지난 한·미얀마 정상회담(2012년 5월)에서 한국기업이 미얀마 항만개발에 적극 투자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이에 따라 우리정부는 미얀마 항만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조사를 지원하고, 미얀마 정부는 다양한 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참여를 지원하기로 한 '한-미얀마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2013년 4월)를 체결했다.해수부는 내실있는 현지조사를 통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현지여건을 충분히 반영해나갈 계획이다.이희영 항만투자협력과장은 "항만개발 타당성조사뿐만 아니라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통한 인적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해외항만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감으로서 우리기업이 미얀마를 비롯한 해외 항만건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