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전산시스템 교체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사외이사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구체적인 안건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외이사들은 한국IBM을 불공정거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은행 전산시스템 교체로 불거진 국민은행 내부 갈등은 지난달 30일 열렸던 이사회에서 일단락됐다.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이건호 국민은행과 이사진이 전산시스템 교체에 대한 모든 논의를 금융감독원 특별검사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결론 내렸기 때문이다.금감원은 지난 5일 이와 관련한 검사를 마무리 짓고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 행장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금감원은 이 행장에게는 은행 본부장이 전산시스템을 유닉스로 교체하는 것과 관련한 보고를 수차례 왜곡했지만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또 임 회장에 대해서는 전산담당책임자(CIO)가 은행의 경영협의회와 이사회 안건을 임의 수정한 부분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책임을 물었다.임 회장과 이 행장 모두 지난 19일 금감원의 중징계 통보에 대한 소명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탤런트 박신혜(24)가 특허청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특허청은 “지난해 ‘위조 상품 유통근절 캠페인’에 이어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배우 박신혜를 발탁한다”고 밝혔다.“박신혜가 최근 한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면서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20,30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야 하는 홍보대사로 적합했다”고 전했다.박신혜는 “지난해 위조 상품 유통근절 캠페인의 홍보대사를 하면서 지식재산의 가치와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느낀 바가 많다”며 “지난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많은 분들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신혜는 24일 한양대학교 모의법정에서 열리는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모의재판’에 참여할 예정이다.박신혜는 올 한해 지식재산 존중문화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지식재산 인식개선과 보호를 위한 TV광고 및 다양한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충남 천안 ‘백석 더샵’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20일 개관한다.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33번지 일대 백석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 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619가구다. 주택형은 84㎡A 269가구, 84㎡B 271가구, 84㎡C 79가구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단지 바로 앞에 환서초, 환서중학교가 있으며 두정고도 가까워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사업지가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는 청정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교통도 편리하다. 사업지가 삼성대로, 번영로, 서부대로, 628도로와 인접하고 있어 아산신도시 및 KTX 천안‧아산역 및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지하철 1호선 천안역, 두정역 등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이마트(서북점), 롯데마트(성정점) 등의 대형마트와 롯데슈퍼, GS슈퍼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인근에는 종합메디컬센터와 노태산 근린공원이 있다. 봉서산 근린공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도 가깝다.무엇보다 1km 내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산업단지가 있어 인구유입과 기반시설 확충 등‘삼성효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두산중공업은 이상원(55) 터빈2공장장이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했다고 19일 밝혔다.생산직으로 입사했다가 사무직으로 전환한 후 임원으로 승진한 사례는 업계에 있었지만 생산직이 곧바로 임원으로 승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두산중공업 첫 생산직 임원이 된 이상원 상무는 1979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해 발전플랜트의 터빈 부품 생산 분야에서 35년간 근무했다.이 상무는 터빈 블레이드 등 핵심 부품들의 국산화와 품질 개선에 기여해 품질명장으로 선정됐고 대통령상을 3회 수상했으며 동탑산업훈장도 받은 바 있다.특히 증기터빈 블레이드 33종, 가스터빈 블레이드 17종의 국산화를 이뤄 지금까지 약 27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이 상무는 "현장에서 쌓아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는 것과 생산현장을 지키는 후배들에게 꿈과 비전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생산직 첫 임원 승진은 두산중공업이 2011년 생산직 성장비전 선포와 함께 시행한 새로운 인사제도에 따른 것으로 생산직 사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목표와 함께 생산직의 직위 명칭을 사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SK텔레콤이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했다.SK 텔레콤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SK-T타워에서 간담회를 갖고, 부산과 광주를 실시간 영상통화로 연결해 서울∙수도권 및 광역시에서 상용화된 '광대역 LTE-A'를 소개했다. SK텔레콤은 1.8GHz 대역 20MHz 폭 광대역 LTE주파수와 800MHz 대역의 10MHz 폭 LTE주파수를 묶는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CA) 기술을 적용해 광대역 LTE-A를 구현했다.광대역 LTE-A는 최대 225Mbps 속도를 구현한다. 기존 LTE보다 3배, 3G 보다는 15배 빠른 속도이며 최고 속도 기준으로 1GB 용량의 영화 한편을 37초면 내려받을 수 있다. LTE를 상용화 한 전 세계 107개국 300개 사업자 중 광대역 LTE-A를 스마트폰과 네트워크 시스템에 구현해 상용화한 사업자는 SK텔레콤이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SK텔레콤은 광대역 LTE-A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서울 전역과 수도권, 광역시 전역에서 광대역 LTE-A를 제공한다. 오는 7월1일부터 광대역LTE 또는 LTE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2013년도 기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해양수산부 산하 대상기관 모두 'C등급 이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울산항만공사,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3곳은 '기관장 해임' 대상에 올랐다.해수부 산하기관은 총 14개로, 이 중 기타공공기관 6개를 제외한 8곳이 평가 대상이다. 대상 기관의 절반에 가까운 공기업이 '기관장 해임' 대상에 낙인 찍혔다.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2013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최종결과 및 후속조치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8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영평가는 교수, 회계사 등 156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117개 공공기관(공기업 30, 준정부기관 87) 평가를 실시했다.2012년 A등급을 받았던 인천항만공사는 C등급으로 강등했고,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수산자원관리공단은 최하위 등급인 'E'로 추락했다. 울산항만공사도 'E등급'을 받았다.정부 관계자는 "해양안전 등 재난 안전관리 관련기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사고 예방노력과 대응체계를 중점 평가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운영사업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 마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돈 농가들이 사상 처음으로 돼지고기 가격을 자율적으로 낮춘다.대한한돈협회는 18일 최근 돼지고기 급등사태와 관련,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가격 급등시 가격인하와 급락시 수익보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1kg당 6000원 이상 오르면 지급률 2% 인하, 5500원 이상~6000원 미만시는 1% 내릴 예정이다.또한 돼지생산비가 4300원/kg 수준임을 고려해 돼지고기 가격이 Kg당 4000원이하 3500원 초과시 지급율 1%, 3500원 이하시는 2%를 각각 보전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이렇게 되면 150억원(돼지고기 가격 박피, 6000원 이상 지급률 2% 인하 기준시) 가량의 농가 수취가격이 감소해 돼지고기 소매가격 인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병규 한돈협회회장은 “높은 돼지가격이 당장은 한돈농가에게 유리할 수 있지만 국내 육가공업계의 원료육 구매부담 가중과 경영악화, 소비자의 국내산 시장 이탈, 수입육의 급속한 시장잠식으로 이어져 결구 국내 한돈산업에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며 “농가와 가공업체, 소비자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농가의 뜻을 모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원화값 상승이 반드시 경상수지 흑자에 타격을 입히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분석이 나왔다. 환율 신축성의 증가가 항상 경상수지 조정을 가져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18일 김근영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국제경제연구실장은 '국제자본이동 하에서 환율신축성과 경상수지 조정-국가패널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한은의 분석 결과 환율 신축성이 높을수록 경상수지 적자 혹은 흑자가 조정될 확률은 높았다. 우리와 같은 경상흑자국의 경우 조정 직전 흑자 규모가 클수록, 교역조건이 악화될수록, 실질실효환율이 높을수록, 실물개방도가 높을수록 조정 확률은 더 높아진다.그러나 외국인 직접투자의 경우에는 환율신축성과 체계적 관계를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신축성이 높을수록 포트폴리오투자 및 기타투자를 중심으로 외국인 자본유입이 촉진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경상흑자국은 이렇게 유입되는 외자가 교역재 부문의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해 흑자 축소조정 확률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즉, 원화 절상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촉진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된다고 해도 이와 동시에 외자유입을 증가시켜 경상수지 조정을 지연시키는 상쇄효과도 수반한다는 얘기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이를위해 한수원은 18일 기업은행과 ‘한수원 동반성장협력대출 업무협약’을 맺고 낮은 이율로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출기금 400억원을 조성하고 시중은행 이자율보다 낮게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한다.또한 금융지원뿐 아니라 경영·법률 등 ‘무료컨설팅’과 ‘인력채용 지원’, ‘수출보험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도 대출기업에 제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한수원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기업규모와 낮은 신용도로 적기에 자금 조달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원활한 자금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원전산업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한은은 이날 "근무기간 중 쌓아온 업무수행능력과 실적, 관리능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한은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채선병 외자운용원장이 본부 부서로 돌아오면서 공석이 된 뉴욕사무소장 자리가 가장 큰 주목을 끌었다. 이 자리는 한은 내부에서 요직으로 평가된다. 유상대 국제국장이 뉴욕사무소장으로 이동했다.경제분석과 전망 등을 담당하는 조사국의 신운 국장과 국민소득통계 등 통계편제를 총괄조정하는 경제통계국의 정영택 국장은 유임됐다.한은 관계자는 "모든 간부들을 일괄적으로 순환보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데다 경제 상황에 대한 판단은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 두 국장이 유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통화정책국장에는 윤면식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금융시장부장에는 허진호 대구경북본부장이 임명됐다. 김민호 통화정책국장이 국제국장으로, 김남영 금융시장부장이 부산본부장으로 이동했다.전임 총재부터 추진해 온 여성인재 등용 확대 방침에 따라 전태영 거시건전성분석국 부국장이 여성으로는 최초로 본부 국실장에 임명됐다. 지급결제, 거시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이 식품내 벌레 및 플라스틱 등 부드러운 이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식품연구원은 18일 포장 개봉이나 식품 분쇄없이 식품안에 섞인 금속이나 돌, 유리 등과 같은 딱딱한(경질성) 이물질뿐아니라 벌레, 섬유와 같은 부드러운(연질성) 이물질까지 측정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현행 식품 이물질 검사에서는 금속검출기나 방사선검사기를 사용해 알루미늄, 돌, 유리 등과 같은 단단한 이물질만 검출할 수 있었다.특히 식품 이물질 사고의 80% 이상이 금속 등의 경질성보다 연질성에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게 연구원의 설명이다.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2008년 생쥐머리, 칼날 사건이 발생하자 그 이듬해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한국전기연구원의 연구원들이 의기투합하면서 시작됐다.이들은 연질성 이물질 검출을 위해 테라헤르츠파(terahertz wave) 대역의 빛을 이용해 식품 투과시 식품내 이물질의 굴절률 및 흡수율에 의한 세기 변화를 영상화했다.또한 식품생산 현장적용을 위해 1mm까지 이물질을 판단할 수 있는 해상도와 초당 50cm 속도로 검출할 수 있는 테라헤르츠파 고속 영상기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모바일 앱과 같은 컴퓨터프로그램을 특허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컴퓨터소프트웨어 관련 발명 심사기준'을 개정해 내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주요 심사내용은 ▲'컴퓨터 관련 발명' 심사기준에서 '컴퓨터소프트웨어 관련 발명' 심사기준으로 명칭 변경 ▲컴퓨터프로그램과 이에 준하는 유형을 발명으로 인정 ▲컴퓨터소프트웨어 발명의 성립요건 명확화 등이다.이에 따라 소프트웨어가 특허의 대상임을 분명히 하고 발명의 성립요건을 충족하는 컴퓨터프로그램 청구항에 대해서도 특허법상 물건의 발명으로 인정, 특허를 부여한다.특히 컴퓨터프로그램과 실질적으로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운영체제(OS) 등 컴퓨터프로그램에 준하는 유형도 물건의 발명으로 인정돼 특허가 부여된다.특허청은 또 컴퓨터프트웨어 관련 발명의 성립요건을 명확히하고 판단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출원인들의 이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그동안 SW 기술은 의료, 자동차 등의 산업들과 융복합되거나 모바일 앱 형태로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지만 앱 등 SW가 물건인지 방법인지를 명확히 구분하는 형식적 기재 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발명특허로 인정받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경영혁신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사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면적인 경영혁신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농어촌공사는 ▲과거식 보고·회의문화 철폐 ▲인사·승진제도 혁신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경영체질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오는 9월 이전 예정인 광주전남혁신도시 신청사에는 ▲전자업무공유 ▲클라우드시스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이 사장은 “많은 공공기관들이 스마트워크를 도입하고 있지만 아직 공직사회 전체에 뿌리내리진 못했다”며 “사무실 환경에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업무 문화까지 스마트워크가 정착된 공기업 최초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는 "능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인사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승진시험을 전면 폐지하는 대신 ▲개인업적평가제 ▲승진배심원제 ▲장기성과관리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수행에 중점을 둔 인사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사장은 9월14일부터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