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올 1분기 항공교통량이 설연휴 특수 등으로 인해 지난해 동기 대비 4.4% 증가한 14만5000대(일평균 1617대)를 기록했다.전체 항공교통량 중 국제선은 지난해 동기 대비 5%(8만3360→8만7491대), 국내선은 3%(4만7175→4만8609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국제선이 3.3% 증가했으나, 국내선은 4.6%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0.2%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국토교통부가 18일 발표한 항공교통량 집계 결과다.공항별로는 국제선 운항증가에 따라 인천공항의 교통량이 지난해 동기 및 작년 4분기 대비해 각각 3% 이상 증가했다.제주공항의 경우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서는 6% 가량 증가했으나, 지난해 4분기 대비해서는 7% 이상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하루 중 하늘이 가장 붐볐던 시간대(Peak time)는 오전 10시로 시간당 131대(평균)가 운항해 하루 전체 교통량(1617대)의 8.1%를 차지했다.인천공항의 경우 항공기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저녁 7시대로 일평균 58대가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2분기 항공교통량은 봄철 행락수요와 연휴(5월3~6일)등으로 인해 늘어날 것이며, 연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지난 2008년 현대차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전날 HMC투자증권지부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노명래 HMC투자증권 잠실지점 과장을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HMC투자증권 노조 측은 "회사가 최근 6년간 임금을 동결하고, 올해에는 합리적 절차 없이 직원들의 임금을 삭감했다"며 "특히 상반기 내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는 소문도 돌아 노조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사무금융노조는 HMC투자증권에 노조설립 통보와 대표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HMC투자증권 노조는 본사와 38개 지점에서 조합원 가입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임금의 경우 2008년, 2010년, 2013년 세 차례에 걸려 5% 안팎으로 인상했다"며 "시장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모를까 현재로선 구조조정 계획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내 소비자들의 가솔린 엔진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다.승차감은 다소 불편하지만 가솔린 엔진 대비 탁월한 연비 성능을 보유한 디젤 엔진과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의 친환경성을 갖춘 전기차, 하이브리드카가 소비자들이 유인하고 있기 때문.17일 한국로버트보쉬디젤사업부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 운전자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젤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엔진 유형별 선호도는 가솔린 엔진 62.0%, 디젤 23.8%, 전기·하이브리드 9.0%, LPG 5.2% 순로 나타났다.가솔린 엔진 선호도는 2010년 77.5%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다. 이후 지난 2012년 같은 조사에서 71.7%로 5.8%p 줄었고, 올해는 60%대까지 내리며 9.7%p 감소했다. LPG 엔진 선호도 역시 2010년 6.2%에서 2012년 7.2%로 1.0%p 늘었다가 올해는 5.2%로 2.0%p 줄어들었다.반면 디젤 엔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바뀌고 있다. 디젤 엔진 선호도는 2008년 14.5%에 불과했지만 2010년 16.1%, 2012년 21.0%, 올해 23.8%로 증가를 지속하고 있다.디젤 엔진 선호도 증가는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어 정부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스미싱 문자에는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황 동영상'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으며 해당 메시지에는 인터넷주소(http://goo.gl/jVyiR4)를 포함하고 있다.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구조현황.apk)이 다운로드 되고 설치된 악성앱을 통해 기기정보, 문자, 통화기록 등을 탈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스마트폰에 설치된 정상 뱅킹앱을 가짜 뱅킹앱으로 교체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추가 설치된 악성 앱으로 사용자의 금융정보가 빠져 나갈 수 있다.이에 정부는 현재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통해 발견된 악성앱의 유포지와 정보유출지를 차단하고, 백신개발사에 악성앱 샘플을 공유해 백신을 개발하도록 조치했다.이와 함께 스미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문자는 즉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강성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28살 곽모씨는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음악을 다운 받기 위해 게시글을 클릭을 했다. 팝업창이 뜨면서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무료라고 해서 번호를 넣었다가 5개월이 지난 후 매달 2만5000원씩 총 13만원이 결재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이처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결제 버튼을 눌렀으나 본인도 모르게 매월 자동으로 돈이 결제되는 피해가 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인터넷 사이트는 자동결제가 된다는 문구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적혀 있고 결제 취소 자체도 어렵다.오는 6월부터는 휴대폰 월 자동결제는 이용자가 명시적으로 동의한 경우에만 가능해진다. 이용자가 월자동결제를 원하지 않으면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도 마련된다.1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과천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통신과금서비스 이용자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휴대폰 월자동결제를 위해서는 이용금액 및 매월 자동결제된다는 내용의 결제창에 체크를 해야지만 결제가 되도록 개선했다. 이용자의 명시적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자동 결제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또 사전에 월 자동 결제서비스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통신사 고객센터,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노후 산업단지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들은 17일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뒤 노후 산업단지(산단) 리모델링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산업부와 국토부는 우선 노후 산단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 타당성 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정부 부처는 향후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반시설 재정비, 업종정비, 지원시설 확충 등 산단별로 적합한 리모델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양 부처는 올해 시범적으로 6개 노후산단을 리모델링 사업 지구로 선정하고 관계부처 협업방식으로 지원한다는 계획도 세웠다.산업부는 반월·시화, 구미1, 대불, 창원 등 4곳의 국가산단에 대해 혁신산단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혁신 산단에는 산학융합지구, 비즈니스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융복합 집적지'가 조성된다.국토부는 안산반월, 구미1, 춘천후평, 진주상평 등 4곳의 국가산단에 대해 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생사업을 통해 도로·주차장·녹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물류단지·비즈니스센터 등 기업지원 시설 확충을 추진할 방침이다.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전체적인 노후 산단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3월중 생산자물가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5.74를 기록하며 전월(105.77)과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농림수산품은 축산물의 영향으로 0.3% 상승했다. 특히 축산물은 지난달보다 9.5% 올랐다. 돼지고기는 19.4%, 닭고기는 14.3%, 달걀은 2.4%씩 각각 뛰어올랐다.이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임수영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AI로 오리와 닭이 폐사됐고 돼지고기를 대신 소비했다"며 "소고기는 도축 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채소와 과실은 각각 5.6%, 5.5% 떨어졌다.임 과장은 "채소의 경우 기온상승 등 기후조건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며 "무와 버섯, 보리쌀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이 다 내렸다"고 말했다.공산품은 0.2% 줄었다. 화학제품이 0.8% 감소로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서비스는 0.2% 올랐고 전력·가스·수도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자일렌과 경유 등 국산중간재와 나프타, 부탄가스 등 수입중간재는 모두 내려 0.2% 하락했지만 원유나 천연가스 등 수입원재료는 전월대비 0.7% 올랐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현재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을 내고 있지 않은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에 대해 분담금 징수율에 관한 고시개정안을 이달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다.하지만 현재 적자를 거듭하고 있는 종편에 대해 방발기금 징수를 유예할 것으로 보여 '종편 감싸기'라는 지적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방통위는 16일 과천정부청사 방통위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새로운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분담금 징수율에 관한 방안을 이달 중으로 마련하겠다는 안건을 보고했다.방발기금은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 따라 방송통신 진흥을 목적으로 정부의 출연금과 허가 승인을 받은 방송 사업자의 분담금 등으로 조성된다.매년 해당 방송사의 재정 상태와 방송 공공성 등을 고려해 징수율을 결정하며 사업규모나 부담능력이 미흡하면 자본잠식률에 비례해 면제하거나 경감한다.방통위는 지상파(DMB 포함), 종편·보도 PP를 소관으로 하며, 미래부는 SO, IPTV, 위성, 홈쇼핑 사업자를 대상으로 징수한다.현재 지상파와 종편·보도 채널은 전년도 방송광고매출액의 6% 내에서 세부 징수율을 결정하고 있다. 지상파의 경우 매 분기마다 방발기금을 내고 있지만 종편·보도 채널은 신생 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삭막하던 주택가 골목의 회색빛 담벼락이 젊은이들의 섬세한 손길에 의해 벽화가 있는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했다.G마켓과 옥션에 CPC키워드 광고인 스마트클릭을 제공하고 있는 ㈜엔비스타(대표 이규황)는 지난 15일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 월드컵로 3길 주택가 골목과 거리 담벼락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엔비스타의 이번 벽화그리기 자원봉사는 뜻 깊은 일을 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실시되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엔비스타 임직원들과 해당 지역 주민 자원봉사대 10명이 함께 참여해 ‘한국을 알리다’라는 주제로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벽화가 그려진 장소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 건너편으로, 평소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실제 벽화를 그리는 동안에도 근처를 지나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엔비스타 관계자가 말했다.벽화는 전통 탈, 한국고유의 문양 등으로 채워졌으며, 한국적인 색을 의미하는 오방색(청, 적, 황, 백, 흑)을 바탕으로 골목을 컬러풀한 풍경으로 바꾸어 놓았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엔비스타 백소희 과장은 “어둡고 칙칙하던 담벼락이 여러 사람의 손길을 거쳐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5'의 제조원가가 256달러(약 26만6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IT 전문 매체 씨넷과 리코드 등 외신들은 시장조사업체 IHS의 보고서를 인용,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5의 제조원가가 256달러로 추산됐다고 16일 보도했다.이는 전작인 갤럭시 S4의 제조원가(244달러)보다 소폭 높아진 수준.갤럭시 S5에 들어간 부품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것은 5.1인치 풀 HD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로 63달러에 이른다. D램과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 가격은 33달러로 추산됐다.지문 인식 센서의 부품 가격은 4달러로 추정되는데, 이는 애플 아이폰 5S에 들어갔던 지문 센서(15달러)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이밖에 칩 제조사인 맥심에서 만든 심박센서 부품 가격은 1.45달러이며, 조립비용은 기기당 5달러로 추정됐다.갤럭시 S5의 국내 출고가는 86만8000원, 미국내 출고가는 660달러(약 68만5000원)다. 단순 계산으로는 삼성에 약 60%의 마진이 남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IHS가 추산하는 제조원가에는 RD, 소프트웨어, 유통, 마케팅 비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농협생명의 고객정보 35만건이 외주업체 직원에게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생명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3개월 동안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다가 금융감독원 점검 과정에서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농협생명 경영실태평가 현장점검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농협생명 외주업체의 직원들이 개인노트북에 약 35만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저장해 둔 것을 확인한 내용의 내부문건이 발견됐다. 이 문건은 농협생명이 지난 1월13일부터 15일까지 자체점검기간 중 작성된 것으로, 농협생명은 해당 개인정보를 모두 삭제했다. 농협생명은 보험사기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한 작업을 수행하면서 주민등록번호 등의 고객정보를 테스트용으로 변환된 자료가 아닌 실제 자료를 제공했다가 이 같은 사고를 일으켰다. 농협생명은 “외주업체 직원에게 유촐된 정보가 제 3자에게 빠져나가는 ‘2차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농협생명은 외부유출 가능성에 대해서 “가능성이 적다”며 선을 그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개인노트북의 USB와 이메일 등 외부유출 경로를 모두 차단했고, 자체점검 기간 중 개인노트북에 저장된 개인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화학물질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가장 최근인 15일에는 경기 반월공단 화학물질 제조공장 폭발로 인명 피해가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6일 화학물질안전원에 따르면 화학물질 사고는 지난 2012년 구미 불산사고 이후 급증했다. 지난해 접수된 화학물질 사고만 87건. 구미 사고 전 10년간(2003~2012)접수된 화학물질 사고 건수가 평균 12건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급격히 늘어난 셈이다. 그동안 발생한 화학물질 사고를 분석한 결과 노후화된 화학물질 저장시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거나 화학물질을 옮기는 과정 등에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발생하는 '인재(人災)'가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화학물질 관련 법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학물질안전원 관계자는 "정부는 화학물질 관련 법령을 구체화 해 사고를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는 테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정된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직과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고 말했다.무허가 업체가 유해한 화학 물질을 유통해도 확인되지 않고, 해외에서 들여온 취급금지물질의 사용처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허술한 관리체계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2015년 '화학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Double A)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변의 자투리땅을 찾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공 캠페인 ‘자투리땅 초록으로 물들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더블에이의 제지사업 총괄 띠라윗 리타본(Thirawit Leetavorn) 부회장은 캠페인 파트너인 서울시 푸른도시국 오해영 국장, 나무 심는 사회적 기업 트리 플래닛의 김형수 대표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캠페인의 모티브가 된 태국의 성공적 자투리땅 개발 모델 자투리땅 ‘칸나’ 캠페인을 소개했다.칸나(KHAN-NA)란 논과 논 사이의 ‘자투리 땅’이라는 뜻의 태국어. 더블에이는 태국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농민들에게 복사용지의 원료가 되는 특수 묘목을 분양해 논밭의 자투리땅에 심게 한 후 이를 되사는 방식으로 제지 원재료 확보와 더불어 농가에 부가수익을 제공하는 창조적 상생모델 ‘칸나’ 프로그램을 확립한 기업으로 유명하다.더블에이와 서울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 전역에 산재되어 있는 자투리땅을 찾아 묘목 4000 그루를 심어 가꿀 계획이다. 이로써 연간 26t씩 30년간 약 800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이컵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