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오는 9월 개최되는 `2014 ICID(국제관개배수위원회)' 광주총회에 북한을 초청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박재순 2014 ICID 광주총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4일 "1969년 우리나라가 ICID가입한 후 45년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광주총회에서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날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ICID 광주총회 개최 준비를 위한 워크숍’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외교채널과 중국 가오자니 ICID회장 등을 통해 북한을 초청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남북통일을 앞두고 북한의 농업개발과 산림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행사장을 둘러보고 총회 준비현황을 점검한 가오자니 ICID회장 등은 회의장소와 숙박시설, 식당 등이 어느 대회보다도 훌륭하다고 극찬했다"면서 "앞으로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소홀함이 없이 차근차근 준비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또 "광주총회는 지난해 630여명이 참석한 터키대회와 비교가 될 정도로 60여개국에서 1200여명이나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면서 "인천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광주로 오는 방안을 비롯해 인천공항→용산역→KTX→ 광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지난해 사상 최초로 체크카드 발급 건수가 신용카드를 넘어섰다.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체크카드 발급건수는 1억701만장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1억 202만장이 발급된 신용카드 보다 499만장이 더 발급된 것이다.김종욱 금융결제국 결제안정팀 팀장은 "세제혜택 축소와 회원 불법모집 근절, 휴면카드 정리 및 자동해지제도 도입 등으로 인해 신용카드 발급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이용실적도 체크카드가 두자릿수의 높은 신장세를 유지하는 반면, 신용카드의 증가세는 둔화된 양상이다.지난해 체크카드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2630억원에 달했다.신용카드의 기능을 합친 체크카드의 장려하고 카드사들이 체크카드 영업을 강화한 결과 1년 전보다 무려 13.7% 증가했다.반면 신용카드는 정부 규제정책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3.4% 증가에 그치며 일평균 사용액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에는 편의점 등 소형가맹점에서의 카드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이용금액의 소액화 추세가 지속됐던 것으로 나타났다.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건당 결제금액은 5만원, 2만8000원으로, 1년전보다 2만원, 2만2000원씩 줄어들었다.1인당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서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각계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제8기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문화의 다양성·보편성·특수성을 이해함으로써 세계인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창조적 경영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했다.올해는 ‘여행과 박물관’을 주제로 여행 속에서 만나는 박물관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강의한다.강의는 4월16일부터 11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에 한다.수강신청은 우편이나 방문 또는 e메일(sywoo@korea.kr)로 하면 된다. 신청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강연과 함께 전문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 관람도 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국내외 문화체험 과정도 마련됐다.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전경수 서울대 교수, 최석영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장, 하계훈 미술평론가, 김영호 중앙대 교수, 김혁 와인 칼럼니스트, 유지나 동국대 교수, 노성두 서양미술사학자 등이 강사로 나선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결혼을 앞두고 예비부부들이 가장 많은 갈등을 겪게 되는 것이 혼수 때문이라고 한다.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인 만큼 해야 할 것도 많고 거쳐야 하는 절차도 많지만 특히 예단을 비롯한 혼수 마련을 두고 겪는 갈등은 자칫 파혼을 부르기도 한다.실제로 오는 3월 결혼 예정이었던 곽모(30)씨는 결혼식을 두 달여 앞두고 파혼을 해야만 했다. 파혼의 가장 큰 이유는 시댁 측의 무리한 혼수와 예단비 때문이었다.집안 형편이 여의치 않아 결혼자금을 스스로 준비해야 했던 곽씨는 지난 6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며 모아둔 3500만원에 1000만원을 대출받아 가까스로 결혼자금을 마련했다고 한다.그러나 예비남편은 1년 전 경기도 지역에 피부과를 차린 개원의로, 시댁에서는 병원을 개원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었다며, 혼수부터 예단, 전셋집 마련 비용까지 모두를 곽씨가 부담할 것을 요구했다.대출까지 받은 마당에 더 이상 여유자금을 마련할 수 없었던 곽씨는 결국 결혼을 포기해야만 했다.이와 관련, 24일 결혼명품클럽 김 라파엘 대표에 따르면 곽씨 사례와 같이 최근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혼수나 예단 문제로 결혼을 미루거나 파혼하는 커플이 늘고 있다.지난 36년 간 오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수입차 업체인 벤츠 계열 금융사가 차량 결함이 발생해도 고객에게 책임을 전가하도록 하는 등의 불공정약관을 운용온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자동차 리스업체)'의 리스계약서상 불공정 약관조항 3개를 시정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자동차리스 계약은 직접 구매보다 대여를 선호하는 소비패턴의 변화로 그 이용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자동차리스 이용액은 2002년 6635억원에서 2012년 5조8247억원으로 10년 새 9배 가량 증가했다.공정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는 리스이용자가 차량 인수증에 하자 내용을 기재하지 않을 경우 차량이 완전한 상태에서 인도된 것으로 간주한다는 조항을 운용해왔다.이러한 약관 때문에 리스이용자는 차량 인수 후 차량 내부의 기계장치 등에 대한 중대한 결함 등이 발생하더라도 분쟁 발생 시 업체에 책임을 물을 수 없는 등에 불이익을 받아왔다.또 벤츠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는 차량의 인도지연, 하자 등의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리스계약을 해지하지 않는 한 리스료 등 계약서상의 채무이행을 거절할 수 없도록 강제했다.이외에도 벤츠 파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목표가 가격중심에서 포괄적시장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KDI는 24일 '동아시아 대도시 주택가격 변동성의 비교·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타이완, 홍콩,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6개국 최대도시의 주택가격 변동성과 제도적 요인 등을 연계한 후 이를 토대로 부동산시장 안정화 정책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그 결과 주택은 일반적으로 거래빈도가 낮고 거래비용은 높지만 건물속성 및 위치 등은 이질적이라 가격산정이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가격은 시장 수요와 공급 펀더멘털 외에 시장참여자의 심리 및 제도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서울, 타이베이, 도쿄는 1980년대 중후반, 싱가포르와 홍콩은 1990년 중후반 큰 폭의 주택가격 사이클이 관찰됐다. 또한 중국은 2009년도 팽창통화정책이후 도시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커졌다.보고서는 "동아사시아 6개국은 부동산세제 및 대출규제를 주요 정책수단으로 부동산시장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우리나라는 공공 및 민간 분양 모두에서 가격 규제를 실시하는 유일한 나라로 서울의 규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대출 사기 피해자 5만여명이 오는 7월 말부터 피해액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정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피해금 환급 특별법'에 따라 오는 7월 29일부터 대출사기에 대한 환급이 실시된다.금감원에 따르면 환급 대상자들은 2012년 2월부터 피해 신고를 한 5만5000명이며, 환급액은 대출 사기범의 대포통장 잔액인 710억원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대출 사기범의 지급정지 계좌 잔액을 환급할 법적 근거가 마련돼 7월29일부터 환급이 가능해졌다"며 "밤을 새서라도 최대한 빨리 피해자들의 환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환급되는 금액은 금감원이 2011년 9월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 말까지 2년3개월간 환급한 438억원보다 큰 액수다.금감원은 지난해 말까지 5만7465건의 피해신고를 받아 이중 4만8429건(2만3791명)에 대해 438억원을 환급했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184만원이다.이는 총 피해액 2084억원(1인당 876만원)의 21.0% 수준이다.한편 금감원에 따르면 피싱사기 피해로 인한 피해건수는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5만7465건에 이른다.이중 보이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전체 공공기관 부채의 약 30%를 차지하는 에너지 공기업의 경영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시흥시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뿌리 깊은 비정상들을 바로잡는 노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앞으로 중요한 투자결정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서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지원 자금의 누수를 막는 일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산업부가 핵심소재 분야 연구·개발(RD) 산업에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약 3000억원 이상을 투입했는데 이 중에 1000억원 이상의 사업이 1단계 선행연구에서 성공 판정을 받고도 후속 투자가 중지돼 막대한 투자 헛일이 됐다"고 지적했다.아울러 "농업 면세유 부정사용과 농업 보조금 부정수급 등 고질적이고 비정상적 관행이 잘 고쳐지지 않고 있다"며 "단돈 한 푼이라도 국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원전비리 근절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도 함께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중소기업 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kt cs(대표 임덕래, www.ktcs.co.kr)는 스팸차단앱 '후후'가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후후는 kt cs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 스팸차단앱으로, 유사 앱 중에서 최다 국내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지난 해 '구글 플레이에서 빛난 앱'으로 선정됐고 최근에는 금융감독원이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후후' 설치를 권고한 바 있다.후후는 다운로드 수뿐만 아니라 82%의 높은 앱 유지율을 보이고 있다.이는 후후를 설치하면 대부분의 이용자가 삭제하지 않고 꾸준히 이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평균 앱 유지율(23~35%)과 비교해 보았을 때 3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후후를 가장 많이 다운받은 연령대는 30대(32%)이며 40대(29%)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여성(43%)보다 남성(57%)이 후후를 더 많이 다운 받는 양상을 띄었다.후후는 최근 개인정보보호·스팸차단 니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서버용량을 대폭 확대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스팸차단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신재현 114사업본부장은 "후후는 500만 이용자가 직접 신고하는 스팸DB를 통해 국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내달부터 현대제철 등기임원에서 물러난다.현대제철은 3월14일 인천광역시 중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강학수 현대제철 재경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신규 선임되는 강학서 부사장과 정의선 부회장, 박승하 부회장, 우유철 사장 등 4명이 현대제철 등기임원을 맡게 된다. 강 부사장은 2008년 9월부터 현대로템 대표로 재직하다 2009년부터 현대제철 재경본부장을 맡아왔다.현대제철 관계자는 "고로 3호기 완공과 하이스코 냉연부문 합병 등 굵직한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회사의 재무건정성과 내실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담당 최고책임자(CFO)인 강 부사장을 선임하는 것"이라며 "정 회장은 자동차 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업계에서는 정 회장이 등기임원의 보수 공개를 피하기 위해 등기 임원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연봉 5억원이 넘는 상장사 등기임원의 보수를 공개하는 것을 의무화하기로 했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정 회장은 내달 임기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내 고기능성 마스크팩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이미인이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OEM·ODM 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이미인은 지난 2012년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승인을 받아, 마스크팩 제조업체 중에서 국내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CGMP(Cosmetics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적합업소로 지정된 곳이다.24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식약청에서 지정한 CGMP 적합업소의 경우 기존 품질관리 기준과 비교해 보다 엄격한 평가는 물론 작업장의 방충, 청소, 온습도, 작업환경 테스트와 작업자 개개인의 위생 및 유지관리에 대한 심사 또한 강화된 것이어서 상품 자체의 안전성이 우수하다.안전성 외에도 품질 규격이 엄격한 화장품 시장에서 이미인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데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탄생시킨 차별화된 기술력이 바탕이 되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이미인은 피부에 필요한 유효성분과 수분의 급속한 증발을 방지하는 동시에 영양과 유효성분이 피부에 깊숙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 고점도의 수용성 하이드로젤(Hydro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과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대상자를 25부터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의 기존주택으로 입주대상자가 희망주택을 찾아 SH공사에 신청하면, SH공사에서는 전세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 및 임대차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신청대상자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수급자·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 1순위·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 및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자는 2순위자에 해당된다.신혼부부 전세임대 신청대상자도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올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자 중 혼인 3년 이내인 신혼부부가 1순위, 혼인 3~5년 신혼부부가 2순위이며, 5년 이내인 신혼부부가 3순위에 해당된다.전세금 지원 한도는 호당 7500만원으로, 입주자는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삼성전자는 리모컨, 설명서 등 TV 액세서리 포장재에 사탕수수 원료를 첨가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국내에서 '바이오베이스드(Biobased)' 친환경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는 올 1월 벨기에에서도 '오케이 바이오베이스드(OK Biobased)' 국제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삼성전자는 7개월간 바이오 플라스틱 필름을 개발했고, 바이오 원료 함유량 공인 측정기관인 미국 베타 연구소를 통해 인증기준 이상의 바이오 함유량을 평가받아 개발에 성공했다. 또 2월부터는 프리미엄 스마트 TV와 UHD TV의 액세서리 포장재로 100% 재생지를 사용한 친환경 박스와 미국대두협회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식물성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이고, 연간 온실가스 686톤을 절감해 연간 약 24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은 "TV제품 뿐만 아니라 포장재까지 지속적으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친환경 기술도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