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열풍을 타고 유기농, 자연주의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발효화장품이 대거 출시되며 주목받고 있다.그 중 새롭게 떠오르는 천연발효화장품 ‘퍼프리’는 인위적이고 자극적이었던 기존의 화장품과는 달리 자연적인 발효원료를 이용하여 발효과정에서 얻어진 영양소의 증대 저분리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나노기술과 접목 등으로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켜줘 인기를 끌고 있다.2007년부터 발효화장품을 연구해온 (주)레쉬트는 일반적인 유통업체가 아닌 자체 발효연구실과 생산 공장을 갖춘 전문 화장품 업체이다. (주)레쉬트 자체 브랜드인 천연발효화장품 ‘퍼프리’는 콩, 석류, 인삼, 매실, 마치현, 죽순, 감초, 수세미오이, 뽕나무뿌리, 갈근을 주요원료로 사용하여 천연화장품을 선보였다.즉각미백크림 ‘화이트밀키’, 화이트레볼루션, 퍼프리 기초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퍼프리는 그 중 특히 즉각 미백크림 ‘화이트밀키’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미백화장품의 일종인 즉각미백크림 화이트밀키는 세안 후 피부에 마사지 하듯 가볍게 펴바르면 1~3분 이내에 검고 칙칙한 피부가 즉시 눈에 띄게 환해지며 자연스럽게 보정한 피부톤으로 장시간 효과가 지속되어 외모에 예민한 중,고등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이번 주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 생산공장과 판매법인을 방문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부회장은 오는 18일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의 기아차 공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캘리포니아주의 현대차 미국법인을 찾는다.정 부회장은 오는 4월 '신형 제네시스'의 출시를 앞두고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품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판매 현장의 상황을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 대비 0.3% 감소한 4.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부진한 만큼 신형 제네시스 출시로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업계에서는 정 부회장의 미국 방문이 현대차의 품질 경영 논란을 조기에 진화하기 위한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현대차는 품질 경영을 바탕으로 '제 값 받기' 전략을 펼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지만, 지난 13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발표한 '2014년도 차량 내구품질 조사'에서 2년 연속 평가점수가 떨어지며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27위에 그치며 부진했다.업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6개월여 만에 미국을 방문하는 것"이라며 "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의 1대1 밀착형 컨설팅이 지원된다.컨설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임업진흥원, 산림청 등이 협업으로 구성한 중간지원조직이 맡는다.여기서 기업실사와 전략워크숍을 통해 기업의 상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컨설팅을 전담한다.산림청은 지속적인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을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3월 중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등의 홈페이지에 지정·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다.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사업체는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등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요건을 구비, 신청하면 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컨설팅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2014년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설명회'를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단체·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절차, 컨설팅 시행 계획 등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설명회에 예비사회적기업에 관심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금융당국이 1억여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에 대해 3개월 영업정지와 함께 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에 대해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금융당국이 3개 카드사에 대해 최고한도 5000만원인 '금융지주회사법'을 적용하지 않고, 최고한도 600만원에 불과한 '신용정보 이용·보호법'을 적용했다는 지적이다.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17일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들은 고객정보 관리를 위한 업무지침을 작성, 운영해야 하고 정보취급방침에는 고객정보에 대한 보안대책을 포함시켜야 한다"며 "이를 어길 경우 최고 과태료는 5000만원 이하"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사상 최대의 금융사 정보유출사건에 대해서조차 '금융지주회사 감독규정'에 따른 제재를 못한다면 그런 규정은 왜 있느냐"며 "금융당국은 당연히 최고한도인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금융위는 이에 대해 "이번 카드 3사 고객정보 유출사고는 금융지주회사법상의 규정과 관련이 없어 금융지주회사법상 과태료 규정을 적용할 수 없다"며 "각 6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은 '신용정보 이용·보호법'과 시행령이 규정한 최고 수준"이라고 해명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그동안 주로 봄철에 찾아왔던 중국발 황사현상이 이제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석탄 등 화석 연료 사용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로 많이 날아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미세먼지는 연료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 더 심해진다. 중국에서는 극심한 스모그 현상까지 나타나 호흡기 장애 및 피부 알러지 등을 유발한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미세먼지로 인한 농수산물 및 개인 위생용품이나 보호 장비 등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이와 관련, 기능성 비누 및 화장품 업체 ㈜한빛코리아는 최근 중국기업인 베이징 액티브 라이프(Beijing Active Life)를 통해 중국 내 신광천지 백화점과 왕부정 백화점에 아토나 화장품과 알러지 전용 아토나 비누, 아크나 비누, 모발나 비누를 비롯해 황토비누, 인삼비누, 홍삼비누, 죽염비누, 현미비누 5종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한빛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중국 현지를 직접 답사해 신광천지 백화점과 왕부정 백화점의 규모 및 중국내 지점현황을 확인했다.신광천지 백화점의 경우 중국 내에서 세계 브랜드를 취급하는 명품백화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왕부정 백화점은 중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수협중앙회가 제보자 신원추적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익명신고시스템(헬프라인)을 도입, 국내 최고 수준의 업무투명성 확보에 나섰다.수협중앙회는 각종 부정, 비리 행위 신고자를 불이익으로부터 보호하여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익명신고시스템을 오픈하고, 17일 서울 송파구 수협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용 안내 캠페인 및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이 시스템은 신고내용을 익명으로 작성하는 것은 물론 IP추적 차단기술이 적용되고, 암호화된 보안서버를 통해 신고업무를 처리함에 따라 제보자의 신원추적이 불가능하다.특히 수협은 완벽한 익명성 보장을 위해 신고접수와 전달, 시스템운영관리도 전적으로 제3자인 외부 전문회사(레드휘슬)에서 담당토록 했다.수협중앙회 임직원의 비위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내 내부전산망 및 수협중앙회 홈페이지(www.suhyup.co.kr)와 레드휘슬 홈페이지(www.redwhistle.org)에 직접 접속해 신고할 수 있다.신고내용은 철저히 익명으로 처리되며 직무과정에서의 금품수수, 공금횡령, 위법한 업무처리 등 모든 유형의 부정행위에 대해 신고가 가능하다.수협중앙회는 이번 헬프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내외부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구미 불산 누출사고 등 화학물질 사고를 일으킨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이 피해규모 등에 따라 세분화된다.환경부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관리법의 하위법령안을 18일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8월부터 산업계, 민간단체, 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총 24회에 걸쳐 매주 협의체를 개최한 끝에 이번 하위법령안을 민·관 공동으로 입안했다고 환경부는 전했다.이번 안은 가습기살균제 사고와 같은 독성 물질 피해사고와 구미 불산 누출사고와 같은 사업장 내 화학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학물질의 관리와 사고 책임의 근거를 구체화한 것이 핵심이다.먼저 화관법 시행령을 통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기준을 구체화했다.위법양태에 따라 경고·개선명령 후 위반이 누적되면 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지하되, 안전·환경 노력에 따라 행정처분을 감경할 수 있도록 했다.2년 기간 내 차수가 누적될 때마다 행정처분을 부과하는데 보통의 경미한 사고는 1차와 2차는 경고를 주고 3차부터 영업정지 5일, 15일 등으로 늘리기로 했다.그러나 업무상 과실로 인한 사망자 사고는 2차부터 영업정지(2차 15일, 3차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최근 한일 양국의 기업이 손을 맞잡는 사례가 늘고 있다.'영원한 숙적'인 양국 기업들이 중국, 신흥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이고 선진국 기업을 재빠르게 추격하기 위해 전략적인 동맹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 글로벌 시장 8위 일본 타이어 기업 요코하마타이어와 기술 제휴를 통해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양사가 앞으로 협력에 나설 분야는 연구개발(RD). 각사의 원천 기술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유럽,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대응하는 일종의 기업 '블록'인 셈.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기술 제휴를 통해 양사의 연간 연구개발비 합산은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글로벌 4위 규모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현재 매출액 대비 RD 비율을 2%대에서 5%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브리지스톤·미쉐린·굿이어 등 타이어 글로벌 빅 3에 근접한 연구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사는 또 상호 주식을 보유하는 형태의 자본 제휴에 대해서도 협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중국 철강사들의 거센 가격공세 속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형덤프 액트로스 3855K 국내 출시▲다임러트럭코리아는 17일 프리미엄 대형 덤프 트럭 25.5t 액트로스(Actros) 3855K 팁퍼(Tipper)를 국내 출시했. 신형 1만5928㏄ V8 유로 5 블루텍(BlueTec) 엔진을 장착, 최대 550마력의 힘을 내며 최대 토크는 265.3㎏·m이다. 가격은 2억3500만원이다.한국토요타,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개최▲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브랜드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가 지난 13~15일 사흘간 성수동 한국토요타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렸다. 렉서스 공식 딜러사 직원 40명이 출전,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판금, 도장 등 5개 부문에서 서비스 실력을 겨뤘다.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LG전자가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 내 비주력 부문인 오븐, 청소기, 빌트인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조성진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장(사장)은 1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냉장고 신제품 발표회에서 "2015년 글로벌 시장에서 1위를 하겠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으며 냉장고와 세탁기 등 주력 사업의 신장률은 수치로 말할 수는 없지만 기대하는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하지만 오븐이나 빌트인, 기타 청소기 사업 등도 HA 시장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이들 사업에도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조 사장은 또 "단순히 오븐 뿐만 아니라 식기세척기, 냉장고를 다 포함한 'LG스튜디오'를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와 협력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전략"이라며 "빌트인, 오븐, 청소기 사업 등의 규모를 키우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조성진 사장,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부사장),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냉장고사업부장(부사장)과의 일문일답.-올해 HA가전 신제품 중 냉장고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올해 냉장고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의미인가. 올해 판매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대한주택보증은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17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13만원으로 전월 대비 0.9%,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서울(1.5%)과 수도권(0.7%)은 다소 하락한 반면 6대광역시(2.5%)와 지방(0.5%)은 올랐다.서울 분양가격 하락은 금천구 신규 아파트(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가격 하락에 따른 것으로 경기와 인천의 변동이 없는 가운데 서울이 하락함에 따라 수도권 전체 평균 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반면 지난해 1월과 비교할 경우 모든 권역이 상승했다. 수도권과 지방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이 각각 4.6%, 2.8% 가량, 6대광역시 또한 0.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17개 광역시도 중 지난해 같은달 대비 분양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18.1%)였으며 경기(16%), 광주(12.3%), 대구911.7%), 강원(5.6%), 충북(4.3%), 경북(3.9%), 전남(3.2%), 전북(1.4%), 서울(1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연기를 거듭하고 있는 조세특례제한법(이하 조특법) 개정안 처리의 선결과제로 부상한 JB(전북은행)금융지주와 광주은행 노조간 상생협약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17일 지역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과 경남은행 분리매각을 위해 필수적인 6500억원 규모의 세금감면내용의 조세조특법 개정안 처리가 20일로 연기된 가운데 JB금융과 광주은행 노조가 상생협약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오후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JB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오후 늦게 광주은행 노조에 8개 항에 달하는 상생협약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JB금융지주가 제시한 안은 BS(부산은행)금융지주가 경남은행 노조와 맺은 상생협약안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따라 JB금융의 제시안에는 독립적인 자율경영권 보장을 비롯해 광주은행 직원에 대한 완전고용, 복지수준 향상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JB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당시 ▲투뱅크 체제 ▲100% 고용승계 원칙 ▲지역사회 네트워크 유지 및 해당지역 출신 인재 채용 ▲이익 대비 지역사회환원율(10%) 유지 등을 약속했었다.이에대해 광주은행 노조는 이날 오전 운영회의를 갖고 광주은행만의 독립전산시스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경동, 귀뚜라미 등 보일러 업체들이 2006년부터 3년간 대형 건설업체들을 상대로 가격 담합을 벌인 사실이 공정위에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사가 발주한 가정용 가스보일러 구매입찰에서 담합한 5개 보일러 제조·판매 사업자들에게 총 5억5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귀뚜라미(1억6600만원) ▲경동나비엔(1억4800만원) ▲린나이코리아(1억1600만원) ▲롯데알미늄(9800만원) ▲대성합동지주(2800만원) 5곳이다.이들 업체는 가정용 가스보일러 특판업무 담당자들의 협의체인 특우회를 통해 2006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건설사가 발주한 21건의 구매입찰에서 총 48억5000만원 상당의 답합을 벌였다.가정용 가스보일러 시장은 대리점을 통해 주택 신축, 개·보수 등 소규모 수요처에 공급하는 시판시장과 제조·판매업체가 건설사나 수출을 통해 대규모 수요처에 직접 공급하는 특판시장으로 나뉜다.이번에 답합에 가담한 업체들은 국내 가정용 가스보일러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규모에서 대리점 판매를 제외한 특판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수준이다.공정위는 "특판시장에서 경쟁이 촉진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