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오브러브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10일 발표한 브라이언의 디지털 영어 싱글 ‘싱잉 프레이즈(Singing Praise)’가 음악평론가와 국내외 네티즌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싱잉 프레이즈’는 지난해 10월 27일 미국 LA 슈라인오디토리엄에서 공연된 초대형 뮤지컬 공연 ‘러빙 더 사일런트 티어스(Loving The Silent Tears)’ 무대에 한국 대표로 오른 브라이언이 한국계 미국인 RB 가수 헤더박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노래다.브라이언 솔로 곡으로 탄생한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는 발라드 버전과 경쾌한 비트로 편곡한 믹스 버전, 총 두 가지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발라드 버전에서는 뮤지컬의 감동과 웅장함을, 조금 더 리드미컬한 믹스 버전에서는 즐거운 리듬감과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노준영 음악평론가는 “풍부한 감성과 음악적인 재치가 살아있는 곡”이라며 �
포스트 2020 신(新) 기후체제 도입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우리 정부도 지난 1월 ‘기후변화 대응 통합정책기반기술 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히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8년간 총 835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후친화산업의 인력 요구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관리 전문 인력에 대한 기업과 공공기업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온실가스관리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관리 인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온실가스관리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은 국가 경쟁력 제고 및 녹색 일자리 창출로 인한 청년 실업 해소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과정은 총 120시간으로, 커리큘럼은 ▲기후 변화의 이
지난 8일,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예방단이 4박 6일 일정으로 유엔 본부가 있는 뉴욕으로 떠났다.예방단은 반 총장을 직접 만나 감사 편지를 전달했으며, 워싱턴의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등을 차례로 돌아 본 후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예방단은 극동대 학생 2명(학생회장을 맡은 정보경영학과 전재현, 항공운항학과 김홍준)을 비롯해 이필용 음성군수, 강동대학생, 초·중학생, 음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7명. 극동대는 글로벌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선발된 두 학생의 방문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고 한다. 극동대 관계자는 “국내외 글로벌 리더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UN방문을 통해 목표가 국내가 아닌 더 넓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 증시가 박스권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의 수급주체인 외국인의 연일 매도세와 특별히 방향성 없는 시장의 흐름이 지겹기도 하다. 과연 이런 장세에서 수익을 내려면 어떻게 주식투자를 해야 할까? 청개구리투자클럽 양순모 대표로부터 2013년 5월 국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본다.양 대표는 “현재 지속되는 박스권 장세의 이유는 서로 상관관계인 파생시장과 거래소 시장이 따로 놀고 있으며, 코스피시장 대형주의 부진, 중소형주의 강세로 지수 밸런싱이 맞지 않는 상황이다”라며 “코스피 200지수 또한 최근 대형주 중심으로 실적부진, 악재가 겹치면서 시장에 소외되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억지성으로 지수를 올리려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다시 한번 변�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들 고통이 커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는 아직까지 쌀쌀하지만 낮에는 25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심한 일교차로 인해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다. 특히, 중국의 사막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황사발생일수도 급증해 약한 코 점막을 지닌 알레르기성 환자들의 몸 관리가 어느 때보다 각별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비염이 심해지면서 역한 입냄새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염과 입냄새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혜은당한의원 원장 김대복 박사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알레르기성 비염과 입냄새...둘은 어떤 사이?흔히 양치질만 잘해도 구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는 반만 맞는 말이다. 구취의 대다수 원인이 불량한 구강위생 상태로 나타나긴 하지만 몸속에 있는 경우 효과�
정보통신 연동 그린에너지 전문기업인 온시스텍㈜(사장 장영우)은 탑승교의 냉난방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을 개발, 제주공항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공항 탑승교는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유리벽을 사용하고 있고 탑승교 구조에 맞춰 일부에만 냉난방장치를 설치돼 있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냉난방이 약하고 온도가 일정하지 않은 것이 문제로 여겨졌다.이런 가운데 온시스텍㈜이 한국공항공사(RD사업센터 센터장 김병노)와 공동으로 개발한 히트펌프형 냉난방시스템은 항공기운항정보(FIS)와 연동하는 버스형 탑승교 냉난방장치로 이러한 한계를 획기적으로 보완한 것이다. 업그레이드된 고효율 제상장치를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탑승교 전 구간에 걸쳐 균일한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했다.뿐만 아니라 항공기운항정보(FIS, Flight Information System
새 정부가 유통혁명을 국정 최우선과제의 하나로 제시함에 따라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농산물의 유통혁명에 관해 가장 먼저 고려 되는 해결책이 바로 직거래다. 그러나 우후죽순 생겨난 직거래 장터 중에서 장기적 성공을 일궈낸 사례가 드물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할까?유통전문가들은 “직거래는 분명 명암을 지니고 있다”라고 단언한다. 직거래로 단계를 줄인다고 해서 유통 과정 각 단계의 기능까지 줄일 수 없으며, 무리하게 유통 단계만 줄인 경우 생산자가 각종 기능과 그에 따른 비용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 이 같은 경우가 발생하면 매출 규모가 커질수록 생산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산더미처럼 불어나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된다. 경북에서 난 고당도 프리미엄 사과를 세척해 개별 포장한 것으로 유명한 산지애 사과는 홈쇼핑 �
단순 TV CF광고를 넘어 방송협찬을 통해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효과는 매장에서 보는 것보다 보는 효과가 커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아리리스에 협찬되었던 캐리어에어컨의 2013년 신모델 ‘립스틱스타일’이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케이블 드라마 ‘나인’에도 협찬되어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은 남자 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 드라마로, 캐이블채널 tvN에서 월, 화 밤 11시에 방영되고 있다.캐리어에어컨은 타사제품에 비해 인테리어 면에서 효과를 줄 수 있는 디자인과 기능이 있어 드라마협찬 시 환영을 받고 있다. 핑크, 화이트, 와인 컬러 중 특히 핑크와 와인컬러는 튀면서도 모던한 컬러로 어느 인테리어나 가구
가정의달 5월을 만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특히 어버이날은 나이든 부모님을 만나 식사라도 함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식사 중 부모님이 불편한 모습을 보인다면 자식들은 마음에 걸릴 수 밖에 없다. 때문에 5월은 치과를 찾아 상담하는 환자들도 늘어나게 된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아무리 소중하게 관리를 해 왔어도 치아 한 두 개 정도, 심한 경우 치아 전체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다른 보철치료방법에 비해 주위의 치아, 잇몸, 뼈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수명이 비교적 길고, 자연 치아에 가까운 저작기능(음식 등을 씹는 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준다.하지만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플란트는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수술에 속한다. 나이가 들면 체력이 떨어져 있어 장
지난 4월 30일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의 선발계획 공고가 모두 발표되었다. 각 시.도 교육청에서 발표한 올해 교육행정직 9급공무원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서울 240명, 경기 541명, 인천 52명, 강원 50명, 대전 40명, 대구 110명, 부산 100명, 울산 48명, 광주 60명, 전남 80명, 전북 120명, 경남 160명, 경북 100명, 충남 130명, 충북 100명, 세종시 41명, 제주 50명이다. 올해 교육행정직 9급 공채 선발인원은 총 2천 22명으로,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처럼 전체적으로 늘어난 선발인원에 따라, 응시자 규모가 어떠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필기시험은 8월 24일 치러지며, 원서접수는 일부 교육청을 제외하고 7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따라서 이번 교육청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해당 지역의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겠다.온라인교육업체 에듀피디(�
아우디(Audi)가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를 통해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 한다. 먼저 5월 중, 아우디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각종 선물을 선사하는 혜택이 있다. 선물로는 70만원 상당의 Audi Kids Cars(1명), 20만원 상당의 Audi Junior quattro(3명), 10만원 상당의 Motorsport Bear(5명)이 마련됐다. 당첨자 발표는 6월 3일이다. 또 5월 중 고객A4, A5 모델을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Audi Tailpipe Trims(머플러팁)이 주어진다. 상기 두 모델을 제외한 아우디 모든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Motorsport Bear Key Ring을 제공한다. 실용적이면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액세서리인만큼 누구에게나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이 될 것이다. 5월 한 달 간 태안모터스 일산 전시장, 목동 전시장, 용산 전시장, 인천 전시장 중 한 곳을 방문하여 방명록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레미제�
아이들은 누구나 영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영재성을 얼마나 적절하게 자극하고 계발하느냐가 결국 영재가 되느냐 마느냐를 결정한다. 높은 IQ도 창의력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한국영재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재들의 평균 IQ가 136 수준.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보통 생각하는 영재들의 IQ치고는 높지 않다. 사고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는 IQ보다는 얼마나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이런 문제해결능력의 핵심은 결국 창의력이다. 영재성 발현의 관건은 창의력이라는 키워드로 귀결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창의력은 흔히 사고력과 혼용돼 쓰인다. 사고력은 창의력보다 넓은 개념이다. 두뇌의 전방위적인 작동능력을 아울러 말하는 능력으로 보면 되는데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길러진다. 즉 자발적으로 문제해결을
전세계 6,800만 명의 미취학 아동의 절반인 3,000만 명 이상이 아프리카 아동일 정도로 아프리카의 교육환경은 열악한 상황이다. 가난과 부모의 죽음, 이로 인한 생계문제로 인해 수많은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싱가포르 기반 자산운용사인 ‘원 아시아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One Asia Investment Partners)’가 재능기부 프로젝트 ‘Brush with Hope’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원 아시아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는 본 사업인 자산운용업 외에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캠페인이나 사회적 기업 육성 등의 후원 사업을 여러 나라에서 진행하고 있다.뉴욕의 사회적 기업Mtree에서 기획한 재능기부 프로젝트인 Brush with Hope에는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회화, 디자인 등 미술 전공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