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희 기자]서울시가 3월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 납부한 모범납세자 25만3천여명과 모범납세자 중에서 서울시의 안정적인 자주 재원확보에 크게 기여한 유공납세자 67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선정된 자들은 올해 서울시 모범납세자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시민 또는 사업체다.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25만3천명으로 역대 최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2011년보다 3만1천명이 증가한 수로 시민의 납세의식이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중 안정적 세입재정 확보에 기여한 자를 자치구청장이 추천, 선발한 것으로 이들에겐 서울시장의 표창장이 전달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이번에 선발된 모범`유공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범�
[시사뉴스 홍경희 기자]이태리 유아용품 브랜드 ‘뻬그뻬레고’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뻬그뻬레고는 수입 유모차 중에서도 가격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튼튼하고 사용이 편리한 유모차로 깐깐한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수입 브랜드라도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생산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에 반해 뻬그뻬레고는 브랜드는 물론 제조와 생산을 한 ‘Made in Italy’ 제품으로 국내에 직수입해 들여왔다. 행사장에서 선보일 제품은 ▲절충형 유모차 '씨(Si)' ▲휴대형 유모차 '플리코 미니(Pliko Mini)' ▲삼륜형 유모차 '벨라(Vela)' ▲쌍둥이 유모차 '아리아 트윈(Aria Twin)과 듀엣' ▲2012년형 양대면 유모차 '우노(Uno)' 등이 준비돼 있다.행사장에서 구입할 경우 가격할인
[시사뉴스 홍경희 기자]제21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페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40개 업체 35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공식 협찬사인 아가방 앤 컴퍼니, 교원LC, 보령메디앙스를 비롯 뻬그뻬레고, 애플비, 한국치코 등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총출동한다.이번 베페에선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안전한가(家)요’ 캠페인이 진행된다. 어린이 사망 원인 1위가 안전사고이며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교통사고인 점을 착안, 영유아 카시트 착용을 권장하고 ‘안전한가요 체험존’을 마련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한 베페 대디존(Daddy zone), 셔틀버스 무료 운영, 유모차 대여, 휴게실 및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돼 있다.행사 입�
[시사뉴스 홍경희 기자]이탈리아 유아용품 브랜드 뻬그뻬레고가 베이비페어에서 대박 이벤트를 진행, 유모차 구매를 준비중인 맘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뻬그뻬레고의 공식 수입업체인 베베프리모(대표 이인중)는 29일 "3월1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전시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유모차 구입을 앞두고 있는 고객들이라면 이번이 기회다. 현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비교, 체험해 보고 덤으로 다양한 이벤트 혜택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뻬그뻬레고 사전 예약 이벤트, 베페 리플달기, 트윈맘을 위한 선착순 이벤트, 퀴즈를 풀고 사은품 증정, 베페 방문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특히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전시회 관람 전에 구매를 원하는 제품을 예�
[시사뉴스 홍경희 기자]이탈리아 유아용품 브랜드 뻬그뻬레고가 베이비페어에서 대박 이벤트를 진행, 유모차 구매를 준비중인 맘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뻬그뻬레고의 공식 수입업체인 베베프리모(대표 이인중)는 29일 "3월1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전시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유모차 구입을 앞두고 있는 고객들이라면 이번이 기회다. 현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비교, 체험해 보고 덤으로 다양한 이벤트 혜택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뻬그뻬레고 사전 예약 이벤트, 베페 리플달기, 트윈맘을 위한 선착순 이벤트, 퀴즈를 풀고 사은품 증정, 베페 방문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특히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전시회 관람 전에 구매를 원하는 제품을 예�
[시사뉴스 홍경희 기자]삼성전자가 주가상승에 힘입어 주당120만원을 넘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의 118만5천원보다 2만1천원(1.77%) 오른 120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삼성전자 상장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삼성전자는 전날 1만4천원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올라 120만원선을 훌쩍 뛰어넘었다.이날 삼성전자의 주가의 상승에는 경쟁사가 위기에 빠진 데 따른 반사적 효과도 적지 않았다는 분석이다.일본의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메모리가 법정관리를 선택한 것이 삼성전자에 호재를 안겨줬다는 것이다. 증권가에선 엘피다의 법정관리로 인한 구조조정 및 생산설비 감축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더라도 앞으로 이 회사가 추가적인 설비투자 및 증설을 하는데 채권단의 승인을 비롯한 재무적인 제한이 많을 것으로
[시사뉴스 홍경희 기자]김정태 하나은행장이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김 행장을 포함한 하나금융 내부 인사 2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 김 행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정태 행장은 1980년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이듬해 서울은행에 입행한 뒤 신한은행을 거쳐 하나은행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2008년 하나은행장에 오른 김 행장은 직원들 사이에서 포용력 있는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이니셜인 'JT'에 'Joy Together(함께 즐기자)'라는 의미를 부여해 직원들과 화합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것으로 전해졌다.차기 회장 후보로 결정된 김 행장은 내달 7일께 열리는 이사회와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하나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된다.
[시사뉴스 홍경희 기자]한국GM의 윈스톰이 브레이크 밀림현상으로 리콜조치됐다. 국토해양부는 한국GM이 제작·판매하고 있는 승용자동차 윈스톰에서 브레이크 밀림현상이 발견돼 1873대가 리콜조치 됐다고 28일 밝혔다.밀림현상은 정상적으로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제동이 늦어지거나 차량의 정지거리가 증가하는 현상으로, 바퀴잠김제동장치(ABS) 제어장치(모듈레이터)내 일부 부품에서 부식이 발생요인이 된다.리콜 대상은 2006년 4월11일부터 2009년 11월6일 사이에 제작된 윈스톰 2.0 디젤 6만7004대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번달 29일부터 GM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브레이크 오일 교환 또는 모듈레이터 교환)를 받을 수 있다.이미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결함을 수리한 경우에는 GM서비스센터에 수리 비용에 대해 보상신청을 할 수 있다.
[시사뉴스 홍경희 기자]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있는 주유소에서 알뜰 주유소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안으로 알뜰주유소를 100개소 이상 확대하겠다고 28일 밝혔다.기흥휴게소에서 처음 선보인 알뜰 주유소의 성공요인이 컸다.실제 도공은 현재 기흥, 문경(양평), 칠서(양평), 단양(부산) 등 4개 휴게소에서 운영중인 주유소가 알뜰주유소로 전환된 후 판매량이 평균 76%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도공은 내달1일 안성(부산방향) 휴게소에 알뜰주유소 5호점을 열고 상반기 중으로 알뜰주유소를 총 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국내 고속도로 주유소는 167개. 도공은 이중 100개소를 연내에 알뜰 주유소로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홍경희 기자]지난해 일반 가정에서 먹지 않고 버린 폐의약품이 348톤에 달하며 전량 수거해 소각처리 됐다.환경부는 지난 1년 동안 전국 각 가정에서 버린 폐의약품이 348톤에 달하며 이는 2010년 227톤에 비해 53%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의 증가율이 특히 눈에 띄는데 2010년 67톤에 비해 65%나 증가한 101톤에 달했다. 가정에서 가져온 폐의약품은 전국 22천여 약국과 보건소(전체의 95%, 2010년 대비 약 8% 증가)가 수거해 보관하고 이를 해당 지자체에서 수거·처리한다. 그러나 아직도 의약품을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함께 넣어 버린다거나, 일부 약국에서 회수를 기피한다는 주민 불편이 제기되고 있어 개선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약국`보건소 외에 보건진료소, 지자체 주민센터 등의 장소를 보완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
[시사뉴스 홍경희 기자]검찰이 하이마트 선종구(65)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려 탈세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이마트와 유진기업의 주가가 급락했다.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하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14.95% 하락한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마트의 여파로 유진기업의 주가 역시 14.92% 급락한 4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증권가에서는 하이마트의 상장폐지 심사 가능성 여부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거래소 상장 규정에 따르면 대규모 법인은 자기자본의 2.5% 이상 횡령이 발생했을 때 혐의단계부터 공시해야 하고 매매거래가 정지 및 거래소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하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3분기 기준 자본총계는 1조4061억원으로 횡령액이 351억원 이상이면 공시기준에 해당된다. 현재 검찰에서 1000억 원대 규�
[시사뉴스 홍경희 기자]최근 인터넷을 발칵 뒤집어 놓은 채선당 사건이 허무하게 일단락 됐다. 사건의 중심에 있던 채선당 임산부의 당초 주장과 달리 종업원에게 발로 차인 적이 없고 "일이 커질 줄 몰랐다"며 사죄의 뜻을 밝혔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27일 "양측 대질심문과 CCTV 확인 결과 종업원의 임산부 폭행 사실은 없다"며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경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건 당일 임산부가 나이 어린 조카와 함께 낮 1시 30분께 식당에 들어와 음식을 시켰으나 20여분만인 1시 50분께 식당을 나섰으며 이때 종업원이 뒤따라 나와 손님의 등을 밀쳐 넘어트리고 이후 서로 뒤엉켜 싸움이 벌어진 사실이 CCTV와 대질신문을 통해 확인됐다.CCTV에서 임산부가 종업원이 자신의 배를 걷어찼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종업원이 임산부에게 발로 채인 모�
[시사뉴스 홍경희 기자]포스코는 고 박태준 명예회장 유족에게 공로금 40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포스코 이사회는 24일 "박 명예회장은 제철보국을 좌우명으로 포스코와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건설하는 등 포스코 신화의 주역임을 고려해 특별공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공로금 액수는 직원 장기근무 명예퇴직금 지급기준을 준용해 산정했다"고 덧붙였다.포스코 발전의 지대한 공을 세운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84세)은 지난해 12월13일 급성 폐손상으로 사망했다. 고 박태준 명예회장은 정부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인사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 훈장인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사진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열린 17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