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가 국내 음원차트에 이어 글로벌 차트도 석권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티서'가 지난 4일 공개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는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스 앨범 차트 11위에 올랐다.홍콩·대만·싱가포르·태국·마카오·베트남·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아시아 9개 지역에서 종합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3위, 일본 4위, 헝가리·필리핀 6위, 코스타리카에서는 7위 등 각국에서 10위 안에 들었다.한편 태티서는 5일 MBC TV '쇼! 음악중심', 6일 SBS TV '인기가요'를 통해 '디어 산타' 뿐 아니라 수록곡 '겨울을 닮은 너'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리틀 강동원’ 이효제(11)가 애니메이션 ‘어린왕자’ 더빙판에서 어린왕자 목소리를 연기한다. 영화 ‘사도’의 세손,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강동원의 아역을 연기했다. ‘가려진 시간’에서도 강동원과 2인1역 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아이의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어린왕자 목소리를 맡아 호연을 펼쳤다.‘어린왕자’는 엄마의 인생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렸다. 어린왕자 역할의 이효제를 비롯해 전문 성우 최덕희, 온영상, 김연우, 윤세웅, 최하나, 장민혁이 참여했다.엄마 역할의 최덕희는 ‘이웃의 토토로’의 사츠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치히로(센), TV 시리즈 ‘달의 요정 세일러문’의 세라 등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조종사 목소리를 맡은 온영삼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가마 할아버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장로, ‘슈퍼배드’의 퍼킨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어린 소녀 역할은 부드럽고 깨끗한 목소리로 주목 받는 성우 김연우가 맡았다. 극장판 ‘도라에몽’과 ‘원피스’ 등에 참여했다. ‘여우’ 역에 ‘몬스터 대학교’ ‘인사이드 아웃’의 윤세웅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남성 중창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나얼·영준·성훈)이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8일 정규 4집 '솔 쿡(Soul Cooke)'을 공개한다. 정규앨범으로만 따지면 2010년 3집 발매 이후 처음이다.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다. 두 곡 중 한 곡은 '홈(Home)'이다. 배우 이제훈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건축학개론'으로 유명해진 이제훈이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산타뮤직은 "이제훈의 이번 출연은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며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전원이 이제훈을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추천했고, 이제훈도 이에 흔쾌히 응했다"고 알렸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 돔 투어 중인 빅뱅은 2016년 2월23일 도쿄 돔 공연을 추가했다. 빅뱅은 지난달 12일 도쿄돔을 시작으로 '빅뱅 월드 투어 2015~2016 메이드 인 재팬'에 돌입했다. 해외 뮤지션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펼치는 돔 투어다. 도쿄에 이어 오사카, 후쿠오카를 돌았고 5~6일에는 나고야 돔, 내년 1월 9~11일은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6~7일은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무대에 오른다. 도쿄 돔 추가 공연으로 빅뱅은 이번 투어를 통해 총 4개 도시 17회 공연에 85만6000명을 끌어모으게 된다. 이는 6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펼쳐 77만1000명을 모은 2013~2014 투어실적을 넘어선다.이와 함께 빅뱅은 내년 2월3일 '루저' 등의 일본어 버전과 국내 앨범에서 공개한 오리지널 버전 8곡 등 총 11곡이 수록되는 일본 앨범 '메이드 시리즈'를 발표한다. 빅뱅이 일본어 버전을 발표하는 것은 2012년 6월 '몬스터' 이후 3년8개월 만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가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실황앨범 '어 나이트 앳 디 오데온'이 4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됐다. 퀸을 대표하는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 탄생 40주년을 기념, 1975년 런던 해머스에서 펼쳐진 공연 실황이다.당시 BBC가 실시간으로 라디오와 TV로 중계했다. '보헤미언 랩소디'는 3일만에 UK 싱글 차트 1위, 이 곡이 실린 퀸의 4집 '어 나이트 앳 디 오데온'이 UK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1975년을 퀸의 해로 선언한 기념비적인 공연이다. 유니버설뮤직은 "특히 이번 앨범은 퀸의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부틀렉 유통 기록을 보유한 공연의 실황 앨범이자, 40년만에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라고 알렸다. '보헤미언 랩소디' 외에 UK 싱글차트 2위에 빛나는 '킬러 퀸', 퀸의 데뷔 싱글 '킵 유어셀프 얼라이브' 등 총 19곡이 실렸다. 1CD, DVD, 블루레이, CD+DVD, CD+블루레이, 2LP와 더불어 CD, 블루레이, 1DVD, 12인치 LP 등으로 구성된 '슈퍼 딜럭스 박스' 등의 형태로 나왔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MC 강호동(45)의 첫 종편행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예능프로그램이 베일을 벗었다. 인생경험이 좀 있는 '형님'들이 모여 사소한 궁금증에 답해주는 '아는 형님'이다.'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의 유재석에 이은 강호동의 종편행은 어찌 보면 예정된 수순이었다. 과거 MBC TV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긴 시간 호흡을 맞춘 여운혁 담당CP가 JTBC 개국부터 꾸준히 보내온 러브콜이 계기가 됐다."여운혁 PD의 젊은 감각, 도전 정신이 좋았기 때문에 같이 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처음이라서 떨리고 설레고 부담감도 있지만 방송인으로서 시청자들께 드릴 수 있는 재미와 행복만 고민하는 게 지금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강호동)"모시기 힘들었던만큼 카메라 앞에서 많이 괴롭히겠습니다."(여운혁 CP)강호동은 진짜 여운혁CP만 보고 JTBC 출연을 결정했다. '아는 형님'은 계획된 것도 없이 강호동을 섭외한 여운혁CP와 강호동이 기획 단계부터 의논해 만든 합작품이다.프로그램을 관통하는 소재는 궁금증, 그것도 너무 사소해서 어디서도 답을 찾을 수 없는 쓸 데 없는 궁금증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했을 시청자의 질문을 받아 출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육군으로 군복무 중인 한류그룹 'JYJ' 멤버 김재중(29)의 새 앨범이 발매된다.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2016년 2월 정규 2집을 공개한다. 총 10개 이상의 트랙이 실린다. 2013년 10월 정규 1집 'WWW' 이후 2년4개월 만이다. 지난 3월 입대 전 완성한 앨범이다. 씨제스는 "김재중이 입대 전 틈틈이 작업해 녹음한 곡들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재중은 2013년 1월 첫 솔로 미니앨범 'I'를 발표했다. 록 장르로 구성된 이 앨범은 총 20만장이 팔렸다. 'WWW'는 발매 직후 12개국 아이튠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님과 함께2)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님과 함께2'는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4.3%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JTBC 측은 "최근 투입된 가상 결혼 프로그램 최초의 개그맨 커플 김숙·윤정수와 실제 커플 기욤·송민서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이로써 김숙·윤정수 커플의 실제 결혼 성사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앞선 방송에서 이들은 "시청률 7%가 나오면 진짜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한편 매주 목요일 밤 방송됐던 '님과 함께2'는 다음 주부터 화요일 밤 9시30분으로 시간을 옮겨 방송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이희준(36·181㎝)과 모델 이혜정(31·179㎝)이 내년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신중한 사랑을 키웠다”고 밝혔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곧 날짜를 택해 예식일을 정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치른다.양사는 “두 사람이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다. 늘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사이다. 예술활동의 조언자로서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희준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천재용 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직장의 신’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했다. 영화 ‘부당거래’ ‘모비딕’ ‘특수본’ ‘환상속의 그대’‘ ’감기‘ 결혼전야’ ‘해무’등에 출연했다. 내년에 ‘로봇, 소리’가 개봉한다. 이혜정은 샤넬, 구치,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선 유명모델이다. 파리와 뉴욕, 밀라노 컬렉션에서 패션모델로 런웨이를 누볐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보컬 유닛 '소녀시대-태티서'가 4일 0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디어 산타'는 한국어 버전과 함께 영어 버전으로도 나온다. 앨범에는 또 경쾌한 리듬의 '아이 라이크 더 웨이', 감미로운 발라드 '겨울을 닮은 너', 따뜻한 분위기의 '메리 크리스마스', 신나는 팝 '첫눈처럼' 등 총 6곡이 실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겨울의 설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곡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디어 산타'의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의 뮤직비디오도 내놓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여러 공간에서 마법 같은 시간을 보내는 소녀시대-태티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소녀시대-태티서는 음원 공개에 앞서 3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겨울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온통 꾸몄다. 이날 오후 11시에는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타운 채널을 통해 '디어 산타-애프터 스테이지'도 진행했다. 음반 발매 당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가수 로이 킴(22)이 1년2개월 만인 4일 정규 3집 '북두칠성'을 공개한다.트레이드마크 격인 포크 기타를 내려놓았다. 처음으로 피아노에 기반해 작곡한 곡들이 실렸다. 총 9곡의 자작곡이다. 데뷔 앨범부터 프로듀싱, 편곡에 참여한 정지찬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타이틀곡 '북두칠성'은 겨울 발라드다. 예부터 항해가들의 길잡이가 된 별자리 북두칠성을 모티브로 삼았다.곡의 전개는 잔잔하나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방점을 찍는다. 빛나는 북두칠성처럼 어디든 당신을 비춰주겠다는 그리움과 감성을 노래했다. 로이킴은 앨범 발매에 앞서 3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음악으로 담으면 사람들이 들어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춰왔던 이야기들 꺼냈다"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따라오는, '슈퍼스타K 4' 우승자라는 꼬리표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는 자신에 대한 '엄친아' 수식도 함께다. 로이킴은 "가수 생활을 시작하고 삶이 너무 갑자기 바뀌었다.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 사람이 됐다. 감사한 일이지만 삶이 빠르게 변했다. 그게 고민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킴은 18~20일 연세대 백양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OBS가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 ‘뷰티스타그램’(제작 씨네피플)이 론칭을 앞두고 세 명의 MC 라인업을 마쳤다.먼저 올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MC상을 수상한 박은지다. 연예계 멘토이자 인생 선배로 주인공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음은 ‘진정한 대세’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방송인 예정화다. SNS활동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워너비로 떠오르며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예정화는 주인공들에게 잃어버린 타이틀을 찾아줄 예정이다. 남자 MC로는 탤런트 박재민이 낙점됐다. 연예계 대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캐릭터로 ‘섹션TV 연애 통신’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MC 3인방은 ‘뷰티스타그램’ 주인공들의 아픔과 희망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제작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OBS ‘뷰티스타그램’의 주축인 주인공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앨범 데뷔, SNS 등을 통해 한 번의 인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재개를 위한 색다른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스타 입성 프로젝트 ‘뷰티스타그램’에는 슈퍼스타K7 톱11까지 오른 실력파 신예영,
[시사뉴스송경호 기자] 가수 현진영(44)이 8년만에 힙합 재즈곡으로 돌아온다.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현진영은 이달 중순 새 디지털 싱글 '무념무상'를 공개한다. 흥겨운 멜로디의 힙합 재즈곡이다. 현진영은 작곡에도 참여했다. 작사가 홍지유가 가사를 썼다. 재즈피아니스트 배장은은 뮤직비디오에 출연으로 힘을 보탰다. 현진영이 자신의 인생을 찬찬히 되돌아보는 노랫말로 눈길을 끈다. 싸이더스HQ는 "현진영이 홀로 오롯이 걸어온 힙합 인생과 다사다난했던 인생 이야기를 가사에 직접 담아내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특히 "현진영은 신곡 음악 작업을 위해 한 달 동안 노숙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음악 작업에 몰두했다"고 덧붙였다. 현진영은 최근 MBC TV '일밤-복면가왕'에 출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