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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유튜브PPL광고 직거래플랫폼 오픈피피엘, 인큐텍과 투자유치 컨설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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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유튜브PPL광고 직거래플랫폼으로 유튜브 광고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오픈피피엘(OpenPPL)(이경옥 대표)이 글로벌 진출 전략을 위해 ㈜인큐텍(송인규 교수)과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유명 인기 연예인들과 유튜브 스타들이 유튜브 뒷광고로 논란이 생겼다. 간접광고(PPL) 시장이 TV, 영화에서 유튜브와 같은 1인미디어 영상 매체로 이동하면서 발생된 이슈다.

 

오픈피피엘은 고액의 대형 광고주 중심인 현재의 PPL 시장을 1인 영상 미디어를 활용하여 중소액 PPL시장으로 전환시키는 혁신적인 유튜브 PPL광고 직거래플랫폼이다.

 

광고주는 오픈피피엘 플랫폼을 통해 5만원, 10만원의 소액 광고비로 유튜브 영상에 얼마든지 상품을 광고할 수 있다. 유튜버는 개별 영상마다 PPL 광고 삽입이 가능하며 최소한의 유튜브 활동만으로도 광고를 유치할 수 있다. 유명 유튜버는 영상 조회수에 따라 기존 수익의 5배~10배 이상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오픈피피엘 이경옥 대표는 “중소 광고주들에게 부담없이 유튜브 광고를 할 수 있는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며, 신규 유튜버들도 조기에 유튜브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어 광고주와 유튜버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며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이 미국 유튜버를 통해 미국시장에 자연스럽게 홍보가 된다는 것은 국내 중소 사업자들에게는 획기적인 마케팅 수단이다”고 강조했다.

 

㈜인큐텍의 송인규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PPL 광고시장을 중소 광고주 중심의 직거래 플랫폼으로 구성한 사례가 없어 오픈피피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라고 말하며 오픈피피엘의 컨설팅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픈피피엘은 연말을 맞아 국내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간편PPL’ 광고상품을 중심으로 많은 중소 광고주들이 유튜트에 자사의 상품을 광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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