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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하쿠나 라이브' 서비스회사 무브패스트컴퍼니,부가통신사업자 신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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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건강한 커뮤니티 환경 조성 위해 서비스 정책 및 콘텐츠 개선안도 발표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무브패스트컴퍼니는 국내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결정, 신청서 작성 및 관련 절차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무브패스트컴퍼니는 글로벌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를 서비스하는 회사로 지난 2017년 일본에 설립됐다.

 

무브패스트컴퍼니는 "글로벌 시장 외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서비스하고 있는 만큼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책임감과 이용자 권익을 위해 국내 부가통신사업자 등록을 결정했다"며 "빠른 시일 내 신청서 제출을 완료할 예정이며, 건강한 소셜 스트리밍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쿠나 라이브'는 최대 4명이 지연시간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동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게스트 모드'와 'AR 아바타 기능' 등 차별화된 AI, AR기술과 콘텐츠가 특징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동, 인도, 북미 등에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하쿠나 라이브’는 지난 11일 건강한 커뮤니티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일일 결제 한도 축소’, ‘번호 인증 시스템 도입’, ‘미성년자 결제시 환불 절차 정비’, ‘프라이빗 기능 삭제’, ‘고도화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이 담긴 서비스 정책 및 콘텐츠 재정비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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