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9.5℃
  • 맑음강릉 24.4℃
  • 맑음서울 20.4℃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5.5℃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21.7℃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20.0℃
  • 맑음제주 20.8℃
  • 맑음강화 16.3℃
  • 맑음보은 21.3℃
  • 맑음금산 20.3℃
  • 맑음강진군 22.6℃
  • 맑음경주시 25.0℃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유스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식 공급 기업 선정

URL복사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디지털 신원증명 전문 기업 ㈜유스비(대표 김성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사업 환경을 비대면 환경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요 기업은 발급받은 바우처로 기존에 선정된 공급 업체들의 비대면 서비스를 구입, 활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공급 업체 359곳, 수요 업체 8만 곳이다. 수요 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다. 자격 요건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사용되는 바우처가 최대 400만 원(자부담금 10% 포함)까지 제공된다.

 

㈜유스비는 비대면 바우처를 통해 살 수 있는 서비스로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분야의 ‘비대면 본인인증 솔루션’인 「리얼패스(Realpass)」를 선보였다.

 

‘리얼패스’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신분증과 안면 인식 정보를 동시에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시간성(Liveness) 검사 기술을 적용, 실물이 아닌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는 통과가 되지 않는 보안성을 갖추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인증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활용된다. WEB 기반 서비스로, 전용기기 없이 고객 개인의 스마트기기를 통해 신분증 위·변조, 도용 여부 확인 및 본인 인증을 수행할 수 있다.

 

해당 업체는 담배, 주류 등 청소년 판매 금지 품목 취급 업소나 피시방, 노래방 등 심야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등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분증 위·변조나 도용으로 인한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 처분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외에도 ㈜유스비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비대면 본인 인증이 필요한 전자금융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오픈뱅킹 API를 이용한 1원 계좌 실명 인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성수 대표는 “인증 수행이 필요한 기업들이 높은 가격 때문에 시스템 도입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각종 인증 솔루션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스비는 리얼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추경호, 국힘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신뢰 바탕 당정관계 구축"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윤석열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3선 추경호 의원(3선·대구 달성)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열어 소속 당선인 108명 중 1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추 의원은 과반이 넘는 70표, 충북 충주 4선인 이종배 의원은 21표, 경기 이천 3선 송석준 의원은 11표를 얻었다. 추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현재 당이 직면한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 192석의 거대 야당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독선적 국회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며 "누군가는 주저 없이 독배의 잔을 들어야 하기에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원내 전략 최우선 목표를 국민을 향한 민생·정책대결의 승리로 삼겠다"며 "여야가 끊임없이 대화하며 협치하는 게 의회정치의 본연이다. 그러나 거대 야당의 당리당략에 치우친 부당한 정치공세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의 관계설정을 두고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당정체계를 구축하겠다. 현장 민심과 의원 총의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추 의원이 당선되면서 친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