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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씨코넷,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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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사단법인 디엠씨코넷이 참여기관으로 운영한 ‘빅데이터 분석기반 비즈니스 개발자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3일 DMC첨단산업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2020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2일 시작해 12월 4일 종료된 이번 과정에서는 Rㆍ파이썬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활용(통계, machine learning, deep learning 등) 이론 및 실습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세종/서울 분반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가운데 26명이 세윤씨엔에스, 윕스, 피씨엔, 디지털존, 디구루, 벡스인텔리전스 등 데이터 산업계 대표기업 및 빅데이터 신규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에 취업해 교육종료 시점 취업률이 60%에 달했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 2.5단계 격상이라는 비상상황으로 인해 일부 DMC첨단산업센터 입주사 취업자 및 최우수 교육생이 대표로 참여해 간소화해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마친 소감으로 “비전공자도 쉽게 데이터 분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빅데이터 분석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이론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경험을 배울 수 있었다.”, “함께 공부하는 교육생들이 해당 분야에 관심이 많아 열정적이고 정보가 많아 서로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디엠씨코넷은 이 사업 외에 DMC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 양성사업 및 취업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상암 DMC 입주기업은 뉴미디어 콘텐츠 및 4차산업과 연계된 ITㆍSW 관련 기업이 대다수로 해당 분야는 산업 환경변화가 빠르고 새로운 기술 창출,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 대한 높은 니즈를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DMC입주기업협회 DMC코넷에서는 서울시의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ARㆍVR콘텐츠 개발자 양성 및 취업연계 과정)',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사업(DMC청년일자리ㆍ창업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DMC 입주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확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사)디엠씨코넷 최이권 상임이사는 “자사 사업영역과 연계된 4차산업 기술 도입을 통해 신사업 아이템 발굴과 신규서비스 창출을 원하는 DMC 입주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 양성과 채용 매칭에 있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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