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5개 교육지원청과 8개 직속기관, 11개 공공도서관 등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보고회는 합리적 토의 토론 문화를 정착하고 부서․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교육청에서 통합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zoom)을 활용한 영상회의로 진행한다
보고회는 첫날인 6일에는 5개 교육지원청을, 둘째날 10일에는 5개 직속기관을, 셋째날 11일에는 3개 직속기관 및 11개 공공도서관 등을 그룹화해 진행한다.
이 보고회를 통해 각 기관의 지난해 업무추진 실적과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주요업무 계획과 현안 및 중점사항 등에 대해 토의·토론을 한다.
오숙연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관계자들이 그룹간 폭넓은 공동사고을 통해 부산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