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자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부산시민들과 함께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헌혈 동참 힐링 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부산지역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사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캠페인 기간 내 헌혈 참여자에게 태종대 대표 관광상품인 다누비열차 무료탑승과 함께 태종대 방역 세트를 증정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2월 4일부터 5일에는 태종대유원지 내 헌혈버스 운영도 함께 진행했으며, 공사 이정실 사장과 곽영빈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부산시설공단 태종대 유원지 사업소 직원들과 태종대유원지 방문 관광객들이 동참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 동참 캠페인을 실시 했으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부산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