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25 (월)

  • 흐림동두천 12.6℃
  • 구름많음강릉 8.9℃
  • 흐림서울 13.1℃
  • 흐림대전 13.0℃
  • 흐림대구 11.2℃
  • 구름많음울산 11.1℃
  • 흐림광주 14.0℃
  • 구름많음부산 13.8℃
  • 흐림고창 13.6℃
  • 제주 15.0℃
  • 흐림강화 13.3℃
  • 흐림보은 12.1℃
  • 흐림금산 12.3℃
  • 흐림강진군 14.5℃
  • 구름많음경주시 7.6℃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부산시, 우크라이나 사태 구호금 10만 불 지원

URL복사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민간인 사상자 발생 등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2천만 원)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도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평화를 되찾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개인적인 마음을 담아 금일봉을 기부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화의 전당 등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한 데 이어, 계속된 무력 침공사태로 피난민 구호물품 지원 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구호금 지원을 결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에 공감하여 연대의 뜻을 밝힌다”라며, “이러한 지원이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부산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 피해복구에 1억 원, 2010년 아이티 지진 피해복구에 10만 달러, 2016년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에 5만 달러, 2022년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에 10만 달러 등을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상호협력과 공존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