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전자다트 1위 업체인 ㈜피닉스다트 가 글로벌 인기 콘텐츠인 ‘짱구는 못 말려’와 함께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건전한 생활 스포츠로 다트를 보급하기 위해 매년 펼치는 피닉스 미션을 올해는 ‘짱구랑 놀자’라는 타이틀로 모두 세 차례 40일 동안 진행한다.
1차 미션에는 지난해 대비 약 100% 증가한 7,873명이 참가해 미션을 달성했고, 현재 2차 미션 참가자는 5,360명이다.
피닉스 미션은 불 맞히기 30회, 카운트업 5회 등 주어진 5개 미션을 달성하면 내용에 따라 각기 다른 리워드를 제공한다.
차수별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피닉스다트가 제작한 ‘짱구는 못 말려’ 온라인 카드를 지급한다. 1차는 5월 말 끝났고, 2차 미션은 이달 13일까지, 3차 미션은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피닉스다트 홍상진 본부장은 “다트를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짱구와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반응이 뜨겁다”면서 “이번 콜라보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트와 협업할 계기가 되었고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다트 시장이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닉스다트는 그동안 플레이어들이 다트를 친근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와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남코 반다이와 격투 게임인 철권(TEKKEN), 만화 캐릭터인 드래곤 볼, 네이버 라인프렌즈의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 초코 등과 협업했다
세 차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짱구 에코백, 마우스패드, 스케줄러 등 8종의 한정판 스페셜 굿즈를 제공한다. 피닉스 미션 참가는 피닉스다트 온라인 카드나 회원 가입 후 모바일 카드를 지급받아 온라인 피닉스다트가 설치된 전국 2300곳 이상의 숍에서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