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사단법인 K-콘텐츠크리에이터연합회(KFCC)가 1인 및 소규모 창작자를 발굴, 지원하고 교육해 콘텐츠 시장 대응형크리에이터로 양성하기 위한 ‘넥스트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K-콘텐츠크리에이터연합회 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보전의 주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컬쳐' 로 미디어, 디자인, 게임/만화, 음악 네가지 분야에서 자유롭게 해석한 창의적인 미디어를 발굴, 지원한다.
6월 20일 시작돼 7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인이나 소규모 창작자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고, 제작한 콘텐츠를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넥스트 크리에이터 공모전 네이버 폼 양식에 맞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선 분야별 창작자를 1차로 선발해 이들을 대상으로 8~10월 3개월 동안 무료로 전문 교육지원, 전시, 성과발표회 등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 우수작을 선정해 12월 28일부터 3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넥스트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시상식을 연다.
시상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인기상 50만원, 참가상 20만원이 주어진다.
KFCC 홍회진 부회장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참신한 K 컬쳐 미디어 콘텐츠가 다수 발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교육을 통해 콘텐츠 시장 대응형크리에이터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