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로 초입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가 1차 분양을 마치고 2차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가 위치한 곳은 ▲LG화학 ▲GS칼텍스 ▲롯데케미칼 ▲여천 NCC 등 총 291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탄탄한 배후수요와 함께 KTX여천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엑스포대로 등이 인접해 여수, 순천, 광양을 잇는 교통 허브이다.여수국가산업단지 외에도 인근 ▲광양포스코 ▲하이스코공장 ▲해룡산업단지 ▲율촌제1·2일반산업단지 ▲세풍산업단지 ▲광양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지하1층~지상15층, 지식산업센터, 오피스·근린생활시설 등 연면적 2만 6,62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드라이브인 시스템(지하1층 ~ 지상4층), 최고 5m 높은 층고와 화물 승강기를 갖춘 편리한 물류시스템 등 제조업 특화 설계를 갖춘 최신식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또한 옥상정원과 2·3층 샤워실 등 다양한 휴게시설과 제조공장, 사무실, 섹션오피스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공간으로 구성되며,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식음료 ▲편의점 ▲은행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이 1층에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전매가능, 주택수 미포함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며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 분양 금액의 최대 90% 대출 등의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의 모델 하우스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