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친환경 리빙 브랜드 마마포레스트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프로모션으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WWF는 지난 1961년 설립된 세계적인 비영리 자연 보전 기관으로 지구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활동 및 멸종 위기의 동물을 돕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기부금은 세계자연기금(WWF)에서 기후위기와 자연 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마마포레스트는 일회적인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8월 런칭한 온 가족 올인원 비누 바이티얼스바(Bye Tears Bar)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마포레스트는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탄소 배출량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이번 신제품은 욕실 내 개별 플라스틱 제품들을 하나로 대체하여 소비자들이 미니멀라이프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욕실 플라스틱 아웃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구와 우리의 건강을 지속하기 위해 좋은 친환경 제품만을 출시하며 ‘제로웨이스트, '자연 유래 성분', '비건 라이프'라는 가치을 지키며 진정성 높은 국내 친환경 리빙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