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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AI역량검사 개발사 마이다스인, ISMS 사후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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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AI역량검사 개발사인 마이다스인은 AI역량검사, JOBFLEX 채용솔루션 등 온라인 채용 및 인적자원관리 서비스에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 사후 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4개 분야 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 12개 분야 64개 항목 등 총 80개의 세부 항목별 보호 대책에 대해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부여 및 유지되는 국내 보안인증 제도다. 최초 인증 후에는 매년 1회 이상 ‘사후심사’를 실시하여 인증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최근 기업들의 채용 진행 과정에서 지원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채용솔루션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서비스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채용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마이다스인은 채용 및 인사관리 솔루션에 ISMS 인증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암호화 및 마스킹, 접근 권한 및 접근 통제, 접속 및 접근기록 보관 등 채용 및 인사관리 시 처리되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국내 정보보호 관련 법적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고 채용과정에서 처리되는 지원자 및 재직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마이다스인 남궁계홍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그동안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또한 정보보호를 넘어 AI역량검사의 백서를 공개하는 등 솔루션의 안전성/ 신뢰성/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다스인은 국내 채용솔루션 개발사 중 ISMS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모두 취득한 국내최초 기업이며, 관련 인증을 받은 솔루션은 AI역량검사와 JOBFLEX 채용솔루션 등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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