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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데이터 기반 부산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및 관광기업 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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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관광발전을 선도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및 컨설팅 시행
- 공모전을 통한 시사점 도출 및 업계 데이터 컨설팅을 통한 부산 관광업체 역량강화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2023년 데이터 기반 부산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및 ‘2023 부산 관광업계 대상 데이터 고도화 맞춤 컨설팅’ 희망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국관광데이터랩 및 공공데이터, 부산관광공사 제공가능 데이터와 자체 보유 데이터 등 부산 관광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시민 및 관련학과 학생, 관광업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컨설팅 사업은 부산 관광업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고도화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자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공모전의 경우 1월 11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컨설팅은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접수신청은 공사홈페이지(www.bto.or.kr)에 접속하여 알림마당에 공고된 서식에 맞춰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의 경우 서류심사를 통과한 12팀에 한하여 한달의 준비기간을 거쳐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발표 평가 이후에는 금상(300만원) 1팀, 은상(200만원) 1팀, 동상(50만원) 2팀, 장려상(10만원) 8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팀에게 상금과 부산관광공사 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컨설팅의 경우 1차 평가에서 선정된 기업들이 2차례에 걸친 사전 컨설팅을 통한 기업진단을 실시하고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들과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단계별 프로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세스는 기업당 사전 컨설팅을 포함한 4회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 기업의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과 컨설팅을 통해 부산관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발굴되고, 관광업계의 기초역량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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