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6일 기상청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인 다음주(8~14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또한 다음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월요일(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목요일(11일)부터 일요일(14일)까지는 가끔 구름 많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8~16도, 낮 기온은 20~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0~13도, 인천 10~14도, 춘천 6~11도, 대전 8~13도, 광주 9~14도, 대구 9~14도, 부산 11~15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2~24도, 인천 20~21도, 춘천 24~26도, 대전 23~25도, 광주 23~26도, 대구 21~27도, 부산 20~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