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청년공간 '청년모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중구 중촌동에 조성된 '청년모아'는 오픈라운지, 강의실 겸 크리에이티브룸, 공유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간과 공유주방 시설을 갖춘 취·창업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향후 청년 취·창업지원,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광신 구청장은 "중구 청년들의 첫 공간인 ‘청년모아’가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