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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 방어주' SK텔레콤,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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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5만7400원까지 올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증시가 휘청이는 가운데 SK텔레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8%) 상승한 5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만 7,4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통신주는 헬스케어, 유틸리티, 필수재 등과 함께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로 분류된다. 증시 변동성이 클 때 높은 배당수익률 등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상반기 예상본다 우수한 실적 달성으로 올해 이익 감소가 아닌 증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는 동시에 주주이익환원금액 증가폭 대비 지난 1년간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했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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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장정지 환자 이송 중 목표체온치료 효과 있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급성심장정지 회복 후 이차적 뇌손상을 예방하는 ‘목표체온치료’가 이송 중인 환자에게도 실행 가능하고 안전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치료법을 이송 중인 구급차 내에서 빠르게 시작하면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노영선·김기홍 교수팀이 서울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SMICU)를 통해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목표체온치료의 실행가능성과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급성심장정지는 국내 연간 약 3만명에게 발생하며, 생존해 퇴원하는 환자가 10명 중 1명도 되지 않는 치명적인 응급상황이다. 응급 소생술을 통해 정상 심장박동을 회복하더라도 이차적 뇌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체온을 낮춰 뇌세포의 대사속도를 지연시키는 ‘목표체온치료’가 필요하며, 가능한 일찍 제공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송 중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목표체온치료에 대한 타당성과 안전성은 제대로 평가되지 않았다. 구급차 이송 중에는 환자 상태 모니터링과 처치가 제한적이어서 이송 중 발생하는 변수에 대한 대응이 원활하지 않다고 알려졌다. 2016년 출범한 서울대병원 SMICU는 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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