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1℃
  • 구름많음강릉 11.5℃
  • 구름많음서울 13.3℃
  • 구름많음대전 13.4℃
  • 구름많음대구 12.5℃
  • 구름많음울산 11.2℃
  • 흐림광주 14.2℃
  • 흐림부산 13.6℃
  • 흐림고창 14.1℃
  • 제주 15.9℃
  • 구름많음강화 11.9℃
  • 구름많음보은 12.3℃
  • 구름많음금산 13.0℃
  • 흐림강진군 14.6℃
  • 구름많음경주시 10.2℃
  • 구름많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사회

참 ‘한심한’ 경찰 “한숨만 나오네!”

URL복사

마약사범 수배 알려주고 향응접대 받은 경찰 입건

경찰관이 마약 사범에게 수배 사실을 알려주고 향응 등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졌다.

인천 중부경찰서의 한 지구대 A(35·경장)은 마약사범인 B(37)씨에게 지명 수배사실 을 알려준 뒤 향응과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입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A경장은 2006년과 2007년 사이 향정신성의약품과리법위반혐의로 수배된 마약 사범에게 수배 사실을 알려주고 향응 등 23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A경장은 검찰 조사에서 “B씨에게 금품을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며 “다만 돈을 빌렸다가 바로 갚았다. 향응도 당시 자리에는 참석 했으나 뭔가 이상해 바로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찰의 한 관계자는 A경장은 검찰 조사에 대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안다“며 아직 징계 등의 조치를 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