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자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소개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울 국제 빵․과자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30일 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사)대한제과협회에서 주최하는 ‘빵․과자 페스티벌’은 올해로 29년(15회)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대 빵․과자 페스티벌로서 국제전시연맹(UFI)의 인증을 받아 진행하며, 일본, 중국, 대만 등 외국 관계자들의 참여와 관심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빵․과자는 식생활의 변화로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세대가 즐기는 식품이며 특히 최근 TV 드라마를 통해 제과․제빵이 소개된 후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 금년 개최되는 ‘서울 국제 빵․과자 페스티벌’에서는 전문가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만든 빵․과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많이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매 행사때마다 시민의 호응이 높았던 '엄마와 함께 예쁜 케이크 만들기'를 금년에도 인터넷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진행하는 등 많은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고 한다.
서울시 이홍상 공중위생과장은 "본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의 위생적이고 우수한 빵․과자 기술 및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페스티벌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