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경찰, ‘2011년도 수능시험 관련 성공적 교통관리’

URL복사

“수험생 수송 399건 등 469건 편의제공”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강덕)에서는 수학능력시험일인 10일 오전 6시부터 도내 19개 시험지구 275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1,385명,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원 1,265명을 배치하고, 순찰차 388대, 싸이카 116대를 집중 투입하여 소통위주의 교통정리와 불법 주정차 예방 등 특별 교통관리를 통해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경찰차량을 이용한 수험생 수송 399건 등 총 469건의 편의제공을 통해 수험생들이 지각하거나 착오를 일으켜 제때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특히,지방청 기동순찰대 경사 서장원은 11.10 07:30경 수험생 공○○이 시험장 착오로 입실완료시간에 늦을 것 같다는 도움 요청을 받고 싸이카를 이용 시험장소인 수원 태장고교까지 태워다 주어 시험에 늦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교통계 경사 유정은은 수험생인 김○○이 수험표를 분실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을 발견하여 싸이카를 이용, 고등동 수원여고까지 안전하게 수송했다.

안양동안서 교통계 순경 이상현은 11.10 07:45경 수험생 염○○이 택시를 타고 시험장으로 이동중 비산지하차도 내 교통정체로 제시간에 도착이 어렵다는 요청을 받고 싸이카를 이용 시험장까지 신속히 태워다 주었다.

양평서 교통계 경장 김성균 11.10 07:35경 수험생 조○○이 시험장 착오로 학교를 찾지 못하여 헤매고 있는 것을 발견, 순찰차에 탑승 시험장인 양평중까지 수송했다.

파주서에서는, 07:40분경 봉일천고교 이 모 학생이 조리파출소에 찾아와 시험장이 교하고교인데 자신이 집(성원2차)에 신분증을 두고 왔고 급히 되돌아 갔다가 수험장으로 가야 된다며 도움을 요청하여 집에 후송 후 교하고교까지 무사히 수송했다.

김포서에서는, 07:24경 계양서에서 수험생 인계받아 강화 소재 강화여중까지 수험생 1명 연계 호송 조치했다.

분당서에서는 07:40경 수험생이 시험장 착오로 분당정보산업고를 가야하는데 성남정보산업고에 도착하여 순32 차량으로 수송했다.

고양서 관산파출소 2팀 근무 경사 최승준, 순경 한지희는 11. 10(목). 07:15경 파주시 거주 수험생 2명이 자신들이 시험장인 화정동 백양고 위치를 모른다며 도움을 요청해 내유동 장곡검문소 앞에서 버스를 타고 오던 수험생에게 관산주민센터 앞에서 하차할 것을 전화통화 후 순찰차(순62호)로 수험장인 백양고 앞 까지 안전하게 수송하는 등 수험생 편의 제공했다.

시흥서에서는, 07:40경 시흥시 능곡동 능곡고 앞 노상에서 근무 중 학교를 잘못 찾아왔다는 수험생 이재필을 발견, 순45호 무전연락하여 시흥고까지 수송했다.

부천오정서에서는, 07:40경, 원종동 원종사거리에서 수험생을 태운 차량을 뒤에서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 운전하던 어머니는 병원으로 긴급후송하고, 수험생은 교통 순1차로 원종고 시험장으로 긴급 호송했다.

하남서에서는, 07:55경 덕풍동 라인아파트 앞에서 수험표를 미소지하고 왔다는 신장고 3년 염 모 학생의 말을 듣고 주거지인 신장동 440번지 집까지 순14호를 이용하여 8분만(평소 20분소요) 집에 있는 수험표를 찾아 시험 장소인 덕풍중학교까지 무사히 등교시켰다.

고양서에서는, 백양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지체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하며, 2011. 11. 8일 갑작스럽게 할머니가 돌아가셔 상중으로 가족들이 시험장소에 데려다 줄 수 없어 화정지구대 순찰근무자가 시험시간에 맞춰 수험장에 입실케 했다.

부천원미서에서는, 08:04경 원미구청 앞에서 자신이 고3수험생인데 차가 막혀 늦을 것 같다며 112지령실로 신고를 하여 원미파출소 근무자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심원고등학교까지 시간에 맞춰 데려다 줬다.

평택서에서는, 07:55경 수능수험생 관련 38국도상에서 교통근무 중 윤 모 학생이 112순찰차로 다급하게 다가와 수험생인데 시간이 늦었다고 하여 순찰차에 태우고 평택 동일공고 까지 긴급수송, 입실 마감 시간인 08:10경까지 무사히 입실시켰다.

고양서에서는, 07:40경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아이스페이스에 거주하는 지체장애 1급인 유재민을 주엽지구대 경사 전기남이 순찰차량을 이용 시험장인 풍동고까지 안전하게 수송했다.

수원서부서에서는, 07:44경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수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장 주변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근무 중 수험생 진 모 학생이 수험장에 가야되는데 늦잠을 자서 시간에 늦었다고 경찰관의 도움을 요청하여 수험생을 순찰차 61호에 승차시켜, 07:55경 수험장인 화홍고등학교까지 호송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이란, 이스라엘 향해 미사일 200발 발사 공격(종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란이 헤즈볼라 최고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 등 중동 대리 세력 지도자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200발을 발사해 공격했다고 확인했다. 2일(현지시각) AFP 등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는 이날 이스라엘로 미사일 200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란으로부터 미사일 181발이 발사됐으며, 대부분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발사한 미사일의 90%가 목표물에 성공적으로 명중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이번 공격이 헤즈볼라 최고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 등 중동 대리 세력 지도자 사망에 대한 보복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공격 직후 낸 성명에서 이스마일 하니야 하마스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 압바스 닐포루샨 IRGC 부사령관 사망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이 유엔 헌장에 따른 국가의 정당한 자위권에 따른 것이라며 "레바논과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이스라엘 정권의 범죄가 확대되는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적시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도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자기방어" 차원에서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스라엘

정치

더보기
민주, 내일 의총에서 금투세 결론 내나...‘유예’ 무게, 폐지론도 나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일 의원총회를 열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 여부와 관련해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도부는 유예론에 힘을 실었지만 최근 들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분출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유예를 결정한다면 이는 사실상 폐지와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민주당 원내 관계자에 따르면 내일 의총에서 같은 날 오후 진행될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에 대한 재표결 본회의 전략과 함께 금투세가 주요 안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론 결정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지도부의 입장으로 매듭지을 공산이 크다. 지난해 선거제 결정 과정처럼 의총에서 의견을 수렴 후 지도부에 결정 권한을 일임할 것이란 전망이다. 당 관계자는 "시행론과 유예론의 사이가 좁혀지지 않은 만큼 최종 결정은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에 일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 경우 최고위원 등 지도부 다수가 유예론을 주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론 역시 유예 쪽으로 잡히지 않겠냐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도부 내에서는 아예 유예를 넘어 폐지하자는 주장이 우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 이성배 대표, ‘서울 세계불꽃축제, 안전 사고 대비 철저한 점검’ 주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송파4)은 오늘(10월 2일) 서울 세계불꽃축제(불꽃축제)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빛섬축제)를 앞두고, 서울시 집행부에 두 축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안전사고 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빛섬축제는 한강의 6개 섬 중 매년 하나씩 순차적으로 축제 장소를 정하는 방식이어서 여의도 순서가 될 때 불꽃축제와 시기적으로 겹쳐 이러한 상황이 언제라도 발생할 여지가 있었다. 이성배 대표는 “두 축제의 시기를 조정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면, 축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가능성을 최대한 예측하여 이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 말하고, 대비 상태를 확인하였다. 이에 집행부는 “불꽃축제 장소와 빛섬축제의 조형물 설치 장소가 실제로 겹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조형물은 인적이 드문 장소와 한강 위에 띄운 조형물이므로 문제 되지 않는다. 다만 여의나루역 인근의 조형물 하나가 불꽃축제가 끝나고 해산하는 인파가 몰릴 경우 동선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문제 되는 조형물은 불꽃축제 당일 운영하지 않되, 해당 조형물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