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 참여자가 88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최근 생일이벤트로 하루만에 20억원을 쏘게 된 유상무와 함께 18일 하루 동안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을 실시했다.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입력해 검색순위 끝자리가 35로 나오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 2탄 참여건수는 오후 5시 현재 8800건을 훌쩍 넘겼다. 이벤트는 이날 밤 12시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1억건 돌파가 예상된다.
유상무는 신 대표가 제안을 수락하자 카카오톡을 통해 "회사 탄탄하지? 몇 시간 안남았어. 너 파산하기까지…ㅋ"라며 장난스럽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티몬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로 국내 정서가 울상인 가운데 유상무씨의 이벤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모습을 보고 2탄을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작지만 큰 행복을 누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지난 12일 네이버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검색한 이들을 대상으로 생일 이벤트를 했다가 20여억원어치의 '기프티콘'을 쏘게 됐다. 이후 평소 친하게 지내던 신현성 대표에게 '유상무 잘생겼다' 2탄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