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오는 8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2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8월8일~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를 연다"고 알렸다.
이들은 이날 자정 인피니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서트를 공지하고 멤버 성열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차례로 다른 멤버별 포스터도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마치 나비효과를 일으키듯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인피니트의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월드투어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