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일렉트로닉 그룹 '클래지콰이'와 프로젝트 그룹 '이바디'의 보컬 호란(36)이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관객과 만난다.
29일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에 따르면 호란은 오는 7월3일 서울 마포구 벨로주(VELOSO)에서 솔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괜찮은 여자'를 연다.
앞서 호란은 지난 5월 동명의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전 곡 가사를 직접 쓰고 뮤직비디오 기획에도 참여하면서 그 동안의 활동에서 볼 수 없었던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보컬 뿐 아니라 호란의 진면모를 볼 수 있는 가장 '호란다운'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