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윤하(27)가 10일 0시 타블로(35)와 함께 한 신곡 '허세'를 발표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NS에서는 괜찮은 척 허세를 부리지만 이별 후 숨길 수 없는 공허함을 표현한 감성 발라드다. '우산' '기억' '또 싸워' 등으로 호흡을 맞춘 타블로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윤하는 신곡 발표에 앞서 9일 밤 10시 서울 서교동 앰프 라이브클럽에서 미니 쇼케이스 '신곡 또 나왔다고 전해라'를 열고 '허세' 라이브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된다.
소속사 측은 "윤하와 타블로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람들의 겨울 감성을 자극할 발라드 곡이 탄생했다"며 "신곡을 최초 공개할 미니 쇼케이스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윤하는 19,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