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병씨 별세, 김동규(뉴스1 전북취재본부 국장)·동인(한국농어촌공사 해외사업처장)씨 부친상, 홍지혜(국제와이즈멘 진안마이산클럽 회장)씨 시부상 = 19일 오전 4시, 대송장례식장 2층 VIP룸,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63-274-0815
▲김홍기씨 별세, 김남일·남수(동의대 홍보팀장)·병남씨 부친상 = 18일, 경남 통영시 새통영병원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0일 오전 11시, 055-645-730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요일이었던 지난 18일 하루 전국에서 2만981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816명 늘어 누적 2992만7958명이 됐다. 일일 확진자 중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국내발생 사례는 2만9753명이며 60세 이상 고령층이 8210명(27.5%)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는 63명으로 나흘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그중 15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중국에서 입국한 후 확진된 사례는 전날 36명 추가돼 전체 해외유입 사례 중 57.1%를 차지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5명 줄어든 465명으로, 이틀째 400명대를 보였다. 이 중 고령층이 417명(89.7%)이다. 신규 입원환자 수는 전날보다 26명 감소한 125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0.6%로 나타났다. 1563개 중 1085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의 경우 1565개 중 264개(16.9%)가 사용 중이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전날 2만9407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2.5% 수준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18일(현지시간) 내무부 고위직 9명을 태운 헬리콥터가 외곽 브로바리 민간 거주지로 추락하여 민간인 포함 최소 1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헬리콥터는 키이우 동부 교외 브로바리 마을을 지나던 도중, 유치원과 아파트가 위치한 민간인 거주지 추락했고 500m 이내 주택가가 불길에 휩싸였다. 이로인해 내무부 고위직 9명과 지상에 있는 민간인을 포함한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2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헬리콥터에는 브로바리에 드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장관, 예브헨 예닌 부장관, 유리 루브코비치 내무부 총무 국장 등이 탑승해 있었다. 이날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들은 전선지역으로 향하던 중으로 신속한 이동을 위해 프랑스산 슈퍼 푸마 헬리콥터를 이용했고 러시아의 포격을 피하기 위해 저고도로 고속 비행중이었다. 당국은 안개가 자욱했던 오전에 발생한 사고가 전쟁과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으며 현재 특별 수사 팀을 구성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고통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이어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9,816명 늘어 누적 29,927,958명이 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63명으로 나흘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15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중국에서 입국한 후 확진된 사례는 전날 36명 추가돼 전체 해외유입 사례 중 57.1%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47명 늘어 누적 33,104명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43명(91.5%)이며 50대 4명도 추가로 숨졌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5명 줄어든 465명으로, 이틀째 400명대를 보였다. 이 중 고령층이 417명(89.7%)이다. 신규 입원환자 수는 전날보다 26명 감소한 125명으로 집계됐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전날 2만9407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2.5% 수준이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을 살펴보면 12세 이상 14.6%, 18세 이상 성인 15%다. 고위험군의 경우 60세 이상 고령층 34.4%, 감염취약시설 61.7%, 면역저하자 29.3%로 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68.32)보다 13.76포인트(0.58%) 하락한 2354.5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1.75)보다 4.09포인트(0.57%) 내린 707.6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7.4원)보다 1.2원 떨어진 1236.2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2만9816명…위중증 465명, 사망 47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현지시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자원 공급망과 방산 등 안보분야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2023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북한 핵 문제에 메시지를 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이날 베트남 일정을 마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할림 군사공항에서 조코위 대통령을 만났다. 2박3일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 속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조코위 대통령이 지방 출장을 조정해 면담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베트남 정상에 이어 인도네시아 정상을 만나서도 안보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공급망 협력 등 경제안보와 역내 전략·북핵 대응 등 군사안보 분야를 논의했다. 김 의장은 "아세안의 실질적 리더국이자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한 G20 회원국으로서 역내 및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동남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유일한 국가이며,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을 위한 핵심 파트너"라고 역내 전략적 협력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인도네시아는 니켈 등 핵심 광물 보유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김기현 의원이 40.3%를 기록해 당심 1위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김 의원의 지지율은 5일 전 발표된 조사에 비해 7.8%p(포인트) 올라 나경원 전 의원(25.3%)과 15%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2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 520명 중 40.3%가 차기 당 대표로 김 의원이 선출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나 전 의원(25.3%), 안철수 의원(17.3%), 유승민 전 의원(8.1%), 윤상현 의원(3.1%) 순이었다. 기타 인물은 1.6%,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4.3%였다. 앞서 지난 14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 김 의원은 처음으로 나 전 의원을 제치고 여당 지지층에서 당 대표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당시 김 의원은 32.5%, 나 전 의원은 26.9%로 집계됐다. 다만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여론조사 오차범위 이내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8%p<국민의힘 지지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p>)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찰이 건설 현장 내 불법 행위 관련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8시10분부터 한국노총, 민주노총 8개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민주노총 서울경기북부지부 등 5개 사무실, 한국노총 서울경기지부 등 3개 사무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경찰은 건설 현장 내 노동조합의 조직적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에서 "더 이상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건설현장의 집단적 불법행위를 뿌리 뽑고 법치질서를 바로 세우겠다는 것을 국민체감 3호 약속으로 선언한다"고 말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역시 브리핑에서 "최근 건설 현장의 갈취와 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태가 극성을 부리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폐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건설 현장에 만연해 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해 공정한 채용질서를 회복하고 건설 현장의 정상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찰, 한국노총·민주노총 압수수색…건설현장 불법 수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참석 이틀째인 19일(현지시간) 특별연설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되는 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범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협력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협력·연대 방안을 제시하고 한국의 역할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오찬,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Vestas)의 3억 달러 투자신고식 그리고 '한국의 밤' 행사 등을 소화했다. 다보스 현지 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저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다"며 "전 세계에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계시는 우리 글로벌 기업인 여러분들을 제가 한 번 뵙고 점심이라도 한 번 모시는 것이 대한민국 영업사원으로서 도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는 수십 년 동안 다양한 글로벌 위기들을 직접 경험하고, 또 극복해 오셨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경험과 지혜가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우리 한국의 활로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현지 아메론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다보스 포럼' 참석자들을 상대로 한국을 알리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로, 올해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기후위기, 양극화 등 어느 한 나라의 노력 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한국은 민간 기업과 함께 인류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의지도 다졌다.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해 한국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은 역동성과 개방성으로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이 공존하는 경제 강국이자 반도체, 배터리, 미래차, 청정에너지 등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최첨단 산업 강국"이라며 "K팝, 영화, 드라마, 웹툰 등으로 세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