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 한양아파트를 최고 200m(적정 층수 54층) 이하, 1000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비계획안 열람공고를 거쳐 올 상반기 정비구역 심의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1975년 준공된 588세대의 노후 아파트 단지다. 지난 2017년 안전진단 통과 이후 본격적으로 재건축을 준비했지만 2018년 '여의도 통개발(마스터플랜)' 논란에 가로막혀 사업 추진이 보류된 바 있다. 이후 2021년 말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시는 지난 1년간 자치구와 주민, 전문가 등과 수십차례에 걸친 토론과 계획 조정 과정 등을 거쳐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기획안에 따르면 한양아파트는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 기능을 지원하는 '비욘드 조닝'의 시범사례로 조성된다. 비욘드 조닝은 지역 특성에 맞춰 주거·업무·상업·여가 등 융복합적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서울시의 신(新) 용도지역체계다. 기존 주거 중심의 재건축에서 벗어나 상업, 오피스, 커뮤니티, 문화시설 등이 포함된 다기능 복합지역으로 조성된다. 한양아파트는 용도지역을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용적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은 18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본부 및 관계자들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민주노총은 "공안 통치 부활"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공안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과 보건의료산업노조 사무실, 민주노총 관계자 2명의 자택 등 모두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 압수수색 과정에선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거센 반발로 몸싸움이 벌어졌고 영장 집행이 3시간 정도 지연되기도 했다. 국정원이 국보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비슷한 시각 보건의료산업노조 관계자 B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노조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됐다. 또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소속 전 간부 C씨의 전남 담양 주거지와 과거 금속노조에서 활동한 시민활동가 D씨의 제주도 집에 수사관을 보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국정원은 경남 창원과 진주, 전북 전주 등 전국 각지에 결성된 북한 연계 지하조직을 총괄하는 상부 조직 '자주통일 민중전위'가 민주노총에 침투한 것으로 보고 이 수사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검찰이 19일 뇌물공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받는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날 새벽 배임·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뇌물공여, 외국환관리법위반,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김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김 전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대북송금 의혹(외국환거래법 위반)과 뇌물공여, 증거인멸교사 혐의가 포함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해 추가 보강 조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이틀간 김 전 회장을 상대로 고강도 조사를 이어갔다. 김 전 회장이 귀국한 당일인 17일 오전 10시46분부터 다음 날 자정까지 13시간 동안 조사를 했고, 이튿날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김 전 회장은 우선 쌍방울 현 재무담당 부장 A씨에게 쌍방울 계열사인 나노스 전환사채 관련 권리를 보유한 제우스1호투자조합의 조합원 출자지분을 임의로 감액해 자신의 지분으로 변경하도록 하는 등 4500억원 상당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수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구름 많고 저녁부터는 수도권 등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는 1㎝ 미만, 강원 내륙·산지 1∼5㎝, 경기 동부·충북 북부 1∼3㎝, 경기 남서부·충남 북부 1㎝ 안팎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9일) 저녁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밤부터 내일(20일) 아침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내륙에서 -10도 내외, 그 밖의 내륙은 -5도 내외가 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북부내륙과 강원산지에는 내일 아침 기온이 -15~-10도로 매우 춥겠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6도, 춘천 -11도, 강릉 -3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설 명절을 앞둔 18일 ‘설맞이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의 기(氣)를 살리고 취약계층에게는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철 품질기술본부장과 최낙일 중앙노조수석부위원장 등 임직원 50여명은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은 경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장보기 행사와 함께 경주 시민 모두가 청렴한 명절을 보내자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한수원은 본사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2016년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매월 총 65차례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4억3천만 원 상당액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했다. 구매한 물품은 경주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이승철 품질기술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주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따뜻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아트 시연회 행사를 19일에 개최한다. 기존 서울 등 수도권 일부에서만 볼 수 있었던 3D 입체 영상 미디어아트를 수성못 관광안내소‘모티(MOTII)’ 상부 벽면에 전광판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연회에서는 친환경 대구의 상징인 수달의 귀여운 모습과 빛과 공간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아나몰픽 영상이 상영된다. 또 수성못을 비롯한 대구의 빼어난 관광자원을 영상에 담아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미디어아트 영상도 소개된다. 수성못은 2020년 ‘야간관광 100선’과 2021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2023년에도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으로 선정돼 전국적인 관광지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이번 미디어아트 구축으로 수성못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 새로운 볼거리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수성빛예술제 등 다른 행사와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서울시와 경상북도는 1월 18일(수)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경상북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광‧문화교류,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강화 등 4개 분야의 업무 협력에 손을 잡았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주사랑 고향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이 포함되었다. 명절을 앞두고 마음의 고향이자 자신의 외가가 있는 상주에 전달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고향 사랑 기부금 200만원은 시민들의 고향사랑 기부제 인지도 증가 및 참여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보도자료에 의하면 오세훈 시장은 고향 사랑을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을 재기부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전국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돌려받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세액 공제받는다.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는 가까운 농협은행(지역농협 포함)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고향사랑e음’을 검색하면 제공되는 사이트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새마을부녀회(회장 사미경) 회원 20여명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7일(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쌀 34포대를(1포대 10kg)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새마을협의회에서 해마다 추석과 설을 맞이하여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권재영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따뜻함을 나누는 행사를 많이 실시하여 따뜻한 일월면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천석 일월면장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노후된 대규모 단독주택지 일원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고 도심 군사시설 이전 등 미래 50년을 위한 도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관리와 민간주도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통개발*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조성 후 50년이 경과된 대규모 단독주택지는 그동안 기반시설 부족, 주거환경 악화 등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5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종상향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에 더 나아가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제도개선 취지를 구체화하고, 군사시설 이전 후적지 개발 등 도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중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민간주도 개발이 촉진될 수 있는 공간혁신의 대구형 주거지 모델을 마련하고자 한다.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방향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미래지향적이며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대구형 5분 생활권! 도보생활권을 계획단위로 설정 과거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형성된 필지 단위 단독주택지에서 공동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법인세, 상속세 감면 등 청탁의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은 국세청 공무원과 회계사 등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경찰에서 불송치된 사건에 대해 계좌추적, 압수수색, 모바일 포렌식 등 전면 재수사를 벌여 대규모 명의대여 사실 및 숨겨져 있던 뇌물 사건의 실체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박현규 부장검사)는 공인회계사법 위반 및 뇌물공여 혐의로 회계법인 운영자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세무대리 자격이 없는 20명에게 대가를 받고 자신의 회계법인의 명의를 대여해준 혐의를 받는다. 또한 A씨는 골프클럽 대표 B씨와 공모해 B씨의 개인 상속세와 법인세 감면 청탁의 대가로 세무 조사 담당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B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아울러 회계법인의 명의를 빌려 세무대리 업무를 한 전 세무공무원 C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그밖에 B의 골프클럽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인 지방국세청 사무관 D씨는 현금 2000만원과 366만원 상당의 골프채 세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또 다른 사무관 E씨도 500만원을 받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8일 한국경제신문과 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된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과 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한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명한 재무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모범적인 지자체를 매년 발굴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회계 관계 공무원의 연 2회 전문적인 교육으로 전문성을 제고하고, 결산 업무의 매뉴얼 제작·배포 및 결산 검사 지적사항의 투명한 공개·공유를 통한 재발 방지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은 물론 적극적인 교육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주민에게 지속적인 재정 공개를 통해 정책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1월 21일부터 1월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다양한 할인혜택과 행사등 경북을 찾는 귀성객‧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년 이벤트 실시 설 연휴의 시작인 1월21일부터 24일까지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년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신묘(新卯)한 노리터’라는 명칭의 행사에서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형 복토끼 에어벌룬부터 새해 소망 글귀 작성 이벤트, 전통 민속놀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22일, 23일 진행된다. 특히 즉석 노래자랑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있는 만큼 보문관광단지는 설 연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에서 경북 마음껏 즐기기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3년 계묘년 연계 가볼만한 경북 토끼 관광지 홍보와 더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해서는 안전운전이 우선이라며,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휴게소에 들러 꼭 쉬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은 일평균 519만대로 전년대비 23.9%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귀경길 장거리 운전 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운전과 이로 인한 2차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최근 5년(‘18~‘22년) 설ㆍ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3명 중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후속차량 운전자의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전방에 정차된 차량 추돌 사고의 위험 또한 평상시보다 1.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내부 온도는 22~23℃로 맞추고 30분에 한 번씩은 창문을 내리고 환기를 시켜야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 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이 정차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개방해 후속차량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신속히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하면 가까운 요금소,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무료 견인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