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2만7408명…위중증 453명, 사망 30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일시적이라며 미국의 기준금리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예상보다 높은 6%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그는 CNBC와 인터뷰를 갖고 "금리가 5% 이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본다"라며 "기저 인플레이션이 그렇게 빨리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는 유가 하락과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경제 둔화 같은 일시적인 요인에서 비롯됐지만 "향후 10년 동안 유가는 오를 것이며 중국은 더이상 물가 하락 요인이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이먼 CEO는 미국이 가벼운 경기 침체를 겪는다면 금리가 6%까지 오를 것이라며 "누구도 경기 침체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전날 연준 내 대표적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이 기준금리가 5%를 넘어설 때까지 인상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기준금리를 5%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움직여야 한다"라며 연말 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1월 19일(목) 오후 2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예비액션그룹 및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김선진)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별천지 영양 공동체 활성화’라는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이번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은 1월 19일 1회차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소개 및 사업추진단 지원 업무 안내, 예비액션그룹 참여 방안 및 아카데미 과정 안내로 진행했으며, 향후 8회차 교육까지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SNS홍보마케팅 이해 및 실습, 주민참여 사업 교육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예비 액션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관심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내남면 주택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구한 손수호(70)씨를 만나 아름다운 의기(意氣)와 용감한 행동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축업 종사자인 손 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께 내남면 덕천리에서 주택을 수리하던 중 주택화재를 목격하고 화염에 휩싸인 집안으로 들어가 80대 노부부를 구해 냈다. 당시 손 씨는 본인의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었지만, 살신성인의 정신을 보여준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현재 노부부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손 씨도 팔과 얼굴에 큰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손 씨의 이 같은 용감한 행동은 지난 15일 경주시가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다. 보도자료 배포 이후 손 씨는 언론과 SNS 속에서 ‘경주 슈퍼맨’, ‘내남면 주택화재 의인’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맨몸으로 불난 집에... 80대 노인 구한 70대 슈퍼맨”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모 언론사 홈페이지에는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아깝지 않다”, “당신 같은 의인이 있어 이 사회가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등의 응원 댓글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설을 맞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9일 오전 경주 다문화가정공동체 회원들을 초대해 간담회와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 연간 회원권 전달 행사를 가졌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상설화 이후 공원의 달라진 모습들을 설명하며, 가족들과 공원을 자주 방문해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고향에도 경주엑스포 홍보를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초대 된 회원들은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었으며, 서로의 설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간담회를 마친 회원들은 공원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정공동체 회원은 9명이며, 이들 외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 스무 가족들에게도 연간회원권을 전달했다. 연간회원권을 전달 받은 회원들은 “정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어 주신 경주엑스포에 감사드리며, SNS 등을 통해 주변지인들과 고향에 경주엑스포 홍보를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이 그리운 결혼이주여성들을 위로하고, 문화관광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이 언제든 경주엑스포대공원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9일 오전 의장실에서 지난해와 이달 초 채용된 6명의 정책지원관들과의 신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정책지원관들의 그동안 근무 경험을 공유하며 의정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지원관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직접 귀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백인규 의장은 숨가쁜 의정활동으로 새해가 시작되고 이제야 처음으로 정책지원관들의 마주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원들과 원팀이 되어 의정활동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고 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및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분석,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가족들과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건·사고, 범죄, 화재, 청소년 비행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시 CCTV 관제센터를 24시간 연중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더욱 세밀히 살핀다.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에는 중·동․서․남․북․달서구 6개 구의 CCTV 관제센터가 있고, 수성구와 달성군은 각 청사 내에 있으며 구․군별 관제원들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동안 어두운 이면 도로, 초등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등 방범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제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이 많은 동대구역 주변과 환승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동성로와 근대로의 골목, 공원 등에 대한 집중 관제를 하여 대구를 찾는 방문객이나 관광객들의 안전을 세밀히 살핀다.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생활안전, 재난·재해, 교통, 초등학교 주변 CCTV 등 총 14,160대를 189명의 관제원들이 스마트관제시스템으로 관제하고 있다. 스마트관제시스템은 2017년 북구를 시작으로 2021년 6월 달서구까지 전 구·군이 설치해 운영 중으로 사람이나 차량 등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3월 중 재개장하는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열정과 꿈을 펼칠 신규 셀러를 모집한다. 전통과 퓨전의 특색 있는 메뉴로 고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고 열정이 있다면, 거주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문 야시장 30명(음식매대 20명, 푸드트럭 10명), 칠성 야시장 25명(음식매대 25명), 여기에 예비합격자를 포함해 총 70명의 신규 셀러를 모집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품평회를 거쳐 2월 중 선정되며, 3월 중 야시장이 개장되면 올해 말까지 영업을 하게 된다. 모집 접수기간은 1월 19일(목)부터 2월 14일(화)까지이고, 서문 야시장(www.nightseomun.com), 칠성 야시장(www.7starnm.com)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상권육성팀(053-621-1985)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 모집 선발 과정의 특징은 메뉴 분류별(스테이크류, 튀김류, 막창류 등) 선정 인원을 제한해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토록 하고, 품목별 음식 전문가의 심사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총리 "실내마스크 착용, 오는 30일부터 '의무에서 권고' 완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80.34)보다 0.34포인트(0.01%) 내린 2380.0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1.89)보다 0.57포인트(0.08%) 하락한 712.3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2.1원)보다 3.9원 오른 123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22일(목) 대기업의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과도한 수수료 징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면서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택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택시조합과 협력하여 ‘대구로택시’를 출시·운영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로택시’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해 12월 22일(목) 이후 28일이 경과한 1월 18일(수) 현재, 대구시 전체 운행 택시 13,914대 중 6,391대(45.9%)가 가입했다. 이는 당초 2023년말까지의 가입 목표(4,000대)를 이미 뛰어넘었으며(목표대비 160%), 1일 호출 수와 총 누적 호출 수가 각각 4,052건과 55,940건으로 계속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큰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화재로 주민 수백여명이 대피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7분께 구룡마을 4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불은 5구역으로까지 확대됐다. 소방은 이날 오전 7시26분께 인근 소방서 인력까지 출동하는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초 오전 6시39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투입되는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상황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대응 단계를 높였다. 화재 진화를 위해서 소방대원 145명이 동원됐고 소방차량 45대, 헬기 4대도 현장에 투입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인근 주민 450~500여명이 대피했다. 주택 15개동도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NFT 플랫폼 엠투스(M2S)가 교육용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주식회사 쓰리디타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후 양측은 NFT 기반 교육 사업분야 진출을 위해 ▲쓰리디타다 소프트웨어와 엠투스 NFT 플랫폼 제휴 ▲교육 사업분야 진출 및 확장 ▲NFT 플랫폼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쓰리디타다는 큐브 또는 레고블럭을 이용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2019년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주력 프로그램 ‘타다크래프트’는 급자들도 쉽게 배워 3D프린팅과 메타버스용 콘텐츠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엠투스 관계자는 “이번 쓰리디타다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누구나 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만들어 가치를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