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1월 19일(목) 오전 10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하는「’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공공기관 안전등급 심시단 회의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량과 수준을 심사하고 각 기관별 등급 부여를 위한 절차로써 매년 진행된다. 공단은 본 회의를 통해 공공기관 사고사망자 감축과 현장 중심의 위험성평가가 공공분야에 확산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문화가 성숙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안전책무 이행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산재예방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공공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역량과 수준을 공정하게 심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심사단의 등급 심사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택시기사·전 동거녀' 살해범 이기영(31)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에 대한 검찰의 통합심리분석 결과 '사이코패스' 성향이 관찰됐는데 폭력범죄 재범위험성이 '높음' 수준으로 분석됐다. 19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기영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씨에 대한 검찰의 통합심리분석 결과 자기중심성, 반사회성이 특징이고 본인의 이득이나 순간적인 욕구에 따라 즉흥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감정 및 충동 조절 능력이 부족하는 등 '사이코패스' 성향이 관찰됐다. 이씨는 지난해 8월 3일 동거녀 A씨를 둔기로 살해하고 경기 파주시 공릉천 주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다. 이씨는 범행 후 A씨의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8124만 원을 사용했으며 A씨 소유의 아파트까지 처분하려고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범행 전에는 인터넷에 '먹으면 죽는 농약', '잡초 제거제 먹었을 때' 등 독극물과 관련한 내용을 검색하기도 했다. 범행 후에는 '파주 변사체', '공릉천 물 흐름 방향' 등 수 일에 걸쳐 시신 발견 여부 등을 검색한 사실도 확인됐다. 또 A씨의 휴대폰에서 유심을 빼내 자신의 휴대폰에 끼워 넣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난 16일 물리치료과 실습실에서 교직원 대상‘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건강전문가를 초청하여 운영하였다.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기능적 움직임 검사 △근기능검사 △체지방 측정 등을 실시하고, 측정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을 지도해주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에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직원들은“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업적 특성상 근육통 등의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의 기능을 평가하고 불편한 부분을 개선 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운동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또 운영된다면 더 많은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교직원들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교직원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는 프로그램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3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AI, UI/UX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인 이지테크핀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였고, 금호그룹에 입사해 타이어 재고 파악 업무를 담당했는데 상명하복식 수직적 기업문화가 싫어 1년만에 퇴사하고, 삼성에 입사하여 보안 설계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대기업 그룹에 근무하면서 대우도 좋았고 전공 찾아 직업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설 명절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를 위한 연 1.5%의 낮은 금리의 생계비 융자 한도를 현행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하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또 체불피해 근로자 대지급금 처리기간을 7일로 줄인 조처를 내달 말까지 연장해 운영하도록 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에서 지난 2일부터 3주간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의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임금체불 액수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1조220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334억원)보다 줄었지만, 아직도 24만7000명이 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불임금 청산율은 지난해 11월 기준 85.3%로, 전년 동기 83.3%보다 2%포인트 높았다. 신고사건 처리기간도 지속적으로 단축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책위는 여기에 더해 정부에 연 1.5% 이자(신용보증료 1.0% 별도)인 체불 근로자 저리 생계비 융자 한도를 현행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신속하게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피해 근로자들의 대지급금 지원 처리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한시적으로 단축한 조처를 내달 말까지 연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주장을 강조한 것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가 여전히 정책 목표라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주장을 두고 "이는 우리의 대단히 중요한 목표를 바꾸지 않는다"라며 "한반도 비핵화"가 여전히 정책 목표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조철수 외무성 국제기구국장 담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으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제적 지위는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물론 북한은 불법 핵무기 프로그램,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해 그 역량을 입증해 왔다"라며 "우리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여전히 우려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의 행동을 두고는 "도발이라는 말은 이를 표현하기에는 너무 완곡하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의 모든 개개의 탄도미사일 발사, 그리고 (과거) 6차례의 핵실험은 국제 평화와 안보, 또 인도·태평양 안보와 평화에 엄청나고 중대한 위협을 제기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가 북한으로부터 듣는 발언, 그리고 지금껏 봤던, 또 아직 보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이란 의원친선협회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레이트(UAE) 적은 이란' 발언을 두고 "정부는 진솔한 자세로 충분히 해명하고 필요하면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에서 장병 격려 차원으로 한·이란 관계와 무관하다 해명했지만 파장은 줄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발언은 자칫 UAE와 이란 관계에 대한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이란을 적으로 여기고 있다고 오해를 불러일으켜 한·이란 갈등 불씨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란 측 비판 반응을 언급하면서 "최근 들어 한국 대통령 발언에 외국이 이런 강도로 비판한 사례를 찾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이란을 탓할 수도 없단 점에서 사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한·이란 의원친선협회는 우리 측 의원단은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 등 7명이다. 회장은 김정호 민주당 의원, 부회장은 진성준 민주당 의원이 맡고 있다. 이날 입장은 협회 명의로 이뤄졌는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입장 발표 기자회견엔 참석하지 않고 '상처가 덧나지 않고 아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를 전했다고 한다. 이들은 "우린 지나친 단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4명 중 1명은 기침, 피로감 등의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에게 더 나타났다. 이 같은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지장을 받았다는 응답은 68.1%였다. 19일 질병관리청은 2022년 국가건강조사를 활용한 코로나19 확진자 후유증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해 6월8일부터 12월22일까지 3915명이 참여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확진자의 24.7%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4주 이상 지속했다고 답했다. 4주 이상 증상이 지속한 확진자의 성별은 여성이 30.7%, 남성이 15.1%다. 주된 증상으로는 52.7%가 기침과 가래를 꼽았고 20.6%는 피로감, 11.1%는 인후통이었다. 4주 이상 증상이 지속될 시의 치료 경험은 의료기관 외래 치료 35.6%, 약국만 이용 6.6%이었고, 56.9%는 치료를 받지 않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여부에 따른 4주 이상 증상 경험률을 보면 접종자는 30%, 미접종자는 44.8%로 미접종자가 더 많았다. 지난해 8월16일부터 11월7일까지 23만1785명이 참여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의 4주 이상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대만에 수출된 농심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사발’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 대만 자유시보와 중화텔레비전, 국내 리뷰타임스 등은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사발’에서 농약성분이 검출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식약서·TFDA 처리규정에 따라 문제가 된 신라면 1천 박스(1,128kg)를 전량 반송 및 폐기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국내에서도 농심 신라면에 대한 전수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검출된 농약성분은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EO) 0.075mg/kg 으로 대만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제15조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관한 규정’ kg당 0.02mg 를 초과한 수치다. 에틸렌옥사이드(EO)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체에 발암성이 확인된 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성분. 미국 독성물질관리 프로그램에도 인체 발암원 ‘K등급’으로 지정됐다. 에틸렌옥사이드는 주로 살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장기간 노출 시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중추신경이나 말초신경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농심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검출된 물질은 EO(에틸렌옥사이드)가 아니라 2-CE(2 클로로에탄올)이며, 2-CE는 발암물질이 아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방식에 대한 회원들의 문제제기가 표출되고 있다. 화제가 된 글은 지난 17일 전기공사협회원들로 구성된 인커넷커뮤니티 '공사모 (전기공사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올려졌다. SJ라는 필명을 쓰는 회원은 "전기공사협회는 2만 회원의 자랑이자 희망"이라 전제한 뒤 "1960년 설립 찬바람 궂은 날씨에 하루하루 생계를 책임지는 우리 회원들의 버팀목"이라 적었다. 그러면서도 "현 집행부는 10번이 넘는 수정으로 중앙회장 선거법이 누더기가 디었다"며 "선거당일 일당을 포기하고 100Km 넘믄 거리를 투료로 진행한다는 것은 모순"이라 지적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전자투표로 투표방식을 바꿔야 한다"며 "장현우, 감영창 후보도 이에 동참해 달라" 호소했다. 다음은 게시글 전문이다. 호소문 한국전기공사협회를 사랑하는 회원 외 일동은 다음과 같이 현 집행부에 회원들의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회원수 2만여명 총자산 약1천억원 1년 예산 약400억원에 이르는 우리의 자랑이자 희망입니다. 1960년 설립된 협회는 찬바람 궂은 날씨 맞서 하루하루 생계를 책임지는 우리 회원들의 버팀목이며 우리 가족과 직원들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이재희)는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35·닉네임 던힐)와 B씨(34·사장수)의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B씨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하는 한편, 두 사람에게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3~5년간 취업제한 등도 명령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11월경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암호화폐를 전달하고 박사방에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의 음란물을 배포하거나 성착취물 제작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에 가담한 범행은 한 차례에 불과하고 박사방 가입의 주된 목적은 음란물 시청과 소지인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 피해자와 금전적 보상을 합의한 점, 과거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건축사 무료민원상담실’ 운영을 올해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3월 처음 시행된 무료건축상담실은 건축관련 민원이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군민에게 전문적 지식을 갖춘 지역 건축사가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담은 울산시 건축사회의 협조를 얻어 지역 내 건축사 27인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건축과 관련된 법규, 민원, 위법건축물 해소방법, 건축물 해체, 분쟁사례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군청 1층 농협 옆 건축사 민원상담창구로 방문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건축 민원부터 대수선, 신축 등 인허가 관련 사항까지 모두 무료상담실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얻을 수 있다”며 “무료 건축상담실을 통해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건축, 개발, 산지, 농지업무를 한 곳에 모은 허가 전담부서인 건축허가과를 신설해 군민의 편의증진과 업무효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정부 스포츠혁신위원회의 학습권 보장 권고에 따라 줄어 왔던 초·중·고 학생선수 출석인정 결석 허용일수가 올해부터 최대 4배 늘어난다. 올해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20일, 중학교 35일, 고등학교 50일로 확대한다. 고교는 2025년까지 스포츠혁신위 권고 이전인 63일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같은 학생선수 출석인정 결석 허용일수(출석인정일수)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초 5→20일·중 12→35일·고 25→50일 교육부 훈령인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에서는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대회, 훈련에 참가하는 경우 수업을 빠져도 출석한 것으로 인정하는 '출석인정 결석' 조항을 두고 있다. 이에 따른 학생선수 출석인정일수는 지난해 초등학교 5일, 중학교 12일, 고등학교 25일이었다. 교장이 꼭 이만큼 결석을 허가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며 출석으로 허가할 수 있는 날짜의 최대치다. 그간 교육 당국은 학생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될 경우 증빙을 바탕으로 출석인정일수를 초과해 결석을 허용하는 등 보완책도 운영해 왔다. 2019년 학생선수 출석인정일수 전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