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연구개발정책과장 홍순정(연구성과일자리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권기석(원천기술과장) ▲연구개발타당성심사팀장 이주헌(재정팀장) <2023년 2월20일자>
◇국장급 승진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이기은
◇부서장 승진 ▲보험사기조사부장 박승호 ◇팀장 승진 ▲일반보험부 공동인수팀장 김미진 ◇전보 ▲자동차보험부 자동차보험부장 김영산 ▲홍보부 홍보부장 방병호 ▲중부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백승욱 ▲기획조정부 기획총괄팀장 김도균 ▲일반보험부 일반보험팀장 엄준식 ▲소비자보호부 소비자보호정책팀장 황선홍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희태 ◇과장급 전보 ▲특허심판원 심판장 최기혁 ◇과장급 승진 ▲재료금속심사팀장 이승진 ▲특허심판원 심판장 조종호
◇ 국장급 승진 ▲조사조정국장 남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소위 SKY로 불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 정시모집 마감 결과 1343명이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하여 모집정원 대비 28.8%가 최종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입시계에서는 자연계의 의학 계열 이동을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했다. 지난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미등록 충원 마감 결과 SKY 정시 최종 추가 합격자는 총 1343명으로 집계됐다. 1343명이 서·연·고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이는 서·연·고 전체 모집정원(4408명)의 28.8%에 달하는 통계이다. 인문계 등록 포기자는 564명으로 전체 모집 정원 2008명 중 28.1%에 해당한다. 서울대는 65명(14.4%), 연세대 300명(35.8%), 고려대 199명(27.7%)순으로 나타났다. 자연계 등록 포기자는 전체 정원 2234명 중에 737명이 등록을 포기하면서 33.0%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대는 88명(12.2%), 연세대 315명(47.5%), 고려대 334명(39.3%) 순이다. 예체능 계열에서도 전체 모집정원 418명 중 10%에 해당하는 42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등록 포기자를 학교별로 보면 연세대 643명(3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북한이 오늘(20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쏜 지 이틀 만에 재도발이다. 미국 전략자산을 동원한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한 도발로 해석된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재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8일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선제 경고 차원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바 있다. 한미는 이에 대응해 미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전개하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주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열어 K콘텐츠 수출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19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주 대통령이 참석하는 수출전략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2가지 특별보고안건이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하나는 농수산업 수출 확대 방안, 또 하나는 최근 국내에서는 엔터테인먼트산업 확대·재편 이슈가 있는데 국제적으로도 관심이 커 K팝을 포함한 K콘텐츠 산업 수출 전략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로 K팝 시장을 선도해온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카카오와 하이브 등 기업 간의 분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논의되는 안건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신설, 한 달에 두 차례씩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번주 초반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방안도 보고받고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 대변인은 "건설 현장에서의 (노조) 불법행위 현황과 원인, 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3.8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들이 오늘(20일) 두 번째 TV토론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이어간다. 당대표 후보들은 김기현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부동산 투기 의혹과 안철수 후보의 공천 시스템 개혁안을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이날 오후 5시25분 서울시 중구 소재 MBN 스튜디오에서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를 주최한다. 출마의 변, 주도권 토론 등으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철수 후보와 김기현 후보가 서로를 향해 제기하는 의혹들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5일 TV조선 1차 토론회에서 황교안 후보가 김기현 후보에게 '울산 KTX 역세권 연결 도로 시세차익 의혹'을 제기하면서, '양강' 김기현·안철수 후보는 해당 의혹을 두고 지난 일주일 간 설전을 벌였다. 양측은 이날 TV토론에서도 관련 내용을 쟁점화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안 후보는 "차기 총선을 이끌 당대표의 자격을 검증해야 한다"며 김 후보에게 적극적인 소명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 측은 이를 '민주당 DNA, 내부총질' 프레임으로 맞받아치는 한편, 안 후보가 전날 발표한 '책임당원 선거인단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튀르키예에 파견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민관이 함께 마련한 구호 물품을 하타이주 사만닥 소재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에 전달했다. 18일(현지시간) 긴급구호대 2진은 텐트(매트 포함) 1030동과 담요 3260장, 침낭 2200장 등 총 55t(총 10억 원 상당) 상당의 구호 물품을 현지 당국에 전달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규호 2진 긴급구호대장(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은 AFAD 물류센터에서 열린 물품 기증식에서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튀르키예군이 출항했던 이스켄데룬 근처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양국 우호 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월드비전,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등 민간긴급구호단체 소속 단원(4명)도 이번 기증식에 참석해 민간 기증 구호물품을 정부 조달 구호물품과 함께 전달했다. AFAD 관계자는 한국에서 온 구호물품이 지진 피해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고, 현장에 있던 튀르키예 군 관계자는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월요일인 오늘(20일)은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8도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다시 추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수은주가 0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21일)까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3∼8도 낮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6도, 강릉 0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0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3도, 강릉 6도, 청주 3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남·전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으로 예측된다.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강원도 정선의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강풍으로 멈춰 서며 관광객 65명이 1시간가량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7분 케이블카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관광객 65명이 정상 작동될 때까지 갇혀있어야 했다. 케이블카는 오전 11시52분 비상발전기가 가동되면서 정상화됐다. 소방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케이블카가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케이블카에 갇혔던 관광객 65명과 가리왕산 정상에서 내려오지 못하던 관광객 30명 등 95명은 낮 12시20분에 모두 하산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알파인 스키 경기를 위해 임시로 설치됐다 철거키로 했는데, 정선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운행을 한 뒤 지난 1월 3일부터 정식 개장해 운행하고 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길이가 3.51㎞(편도 소요 시간 20분)로 평창 발왕산, 춘천 삼악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긴 규모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은 18일(토) 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천여 명이 넘는 당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인선 의원은 의정 보고회에서 누구보다 수성구를 잘 알고 있는 준비된 국회의원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국회에 입성한지 8개월 만에 굵직한 지역 숙원 현안들의 실마리를 풀어냈고, 결국은 79.87%의 압도적 지지에 힘입어 시민들이 원하는 지역 사업들과 주요 법률의 개정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이인선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요 사업성과로 ▲수성구 조정대상지역 해제 ▲‘한국농어촌공사법’ 개정안 발의를 통한 수성못 소유권 반환 초석 마련 등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시 예산팀과 호흡을 맞추어서 대구시 예산은 물론 ▲수성못에 세계적 수준 수상 공연장인 수성못-들안길 연결을 위한 스카이 브릿지 사업 설계비 3억 원(총사업비 165억 원)과 ▲세계문화산업포럼 개최지원 2억 원을 확보했다. 이인선 의원은 지역에 시급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