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 화정동 ‘도깨비떡방’(대표 강민호)은 1월 19일 오후 2시30분 지역아동센터 및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792만원 상당의 떡 선물세트를 지원하였으며, 이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34명 및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깨비떡방’은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가족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 선물세트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관계자들은 “설을 앞두고 시설 이용 아동 및 취약계층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는 선물세트는 대상자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월부터 만 0~1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부모급여는 지난해부터 지급된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한 제도로,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직업과 소득, 재산에 관계없이 만 0세(0~11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는 월 3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부모급여 대신 보육료 이용권(바우처)이 지급되며, 만 0세 아동의 경우 부모급여 지원액이 보육료 이용권(바우처) 금액보다 커 차액 18만 6,000원이 매월 현금으로 지급된다. 부모급여는 영아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와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부모급여와 아이돌봄서비스 두 가지 가운데 유리한 제도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2024년부터는 부모급여가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은 월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부모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정부24 누리집(www.gov.kr) 또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다원시스는 2385억200만원 규모의 용인경량전철 운영·유지 보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80.7% 규모로 계약기간은 운영 개시일로부터 10년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후 컨소시엄과 발주기관과의 협상에 따라 본 사업을 위한 별도법인을 설립하고 출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 북구는 만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21년 6월 '북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조례'를 제정해 장수축하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해 처음 100세 이상 어르신 9명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북구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1923년생 만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2월 15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2월 말 일괄 지급한다. 신청할 때는 신분증과 지급받을 통장계좌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공경의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금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 2일 방역조치가 강화된 이후 중국발 입국자 중 단기체류 외국인 중 2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일 양성률은 엿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8일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2396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347명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양성률은 5.8%로 전날 4.3%에 비해 1.5% 포인트(p) 증가했다. 중국발 검역을 강화한 이후 일일 양성률 추세를 보면 3일 19.7%→4일 22.7%→5일 31.5%→6일 23.1%→7일 23.5%→8일 14.8%→9일 3.9%→10일 5.5%→11일 14.7%→12일 13.2%→13일 12.7%→14일 5.5%→15일 8.7%→16일 8.8%→17일 3.5%→18일 4.3%→19일 5.8%다. 14일 이후부터는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중국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를 의무화했다. 단기 체류자는 공항 검사센터에서, 장기 체류자 및 내국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폴란드관에서 개최된 고위급 패널 토론회에 참석, ‘유럽의 에너지 자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을 계기로 폴란드 정부 주도로 개최됐다. 황 사장의 토론회 참석은 야체크 사신(Jacek Sasin) 폴란드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야체크 사신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보이치에흐 동브로브스키(Wojciech Dabrowski)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 사장, 그리고 마치에이 스테츠(Maciej Stec) ZE PAK 이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폴란드의 원자력분야 투자 필요성, 폴란드의 에너지 전환 방안, 양국의 원전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의 원전 개발사 및 노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토론회에서 “폴란드 민간발전사와의 협력을 통해 폴란드내 신규원전을 적기에 건설함으로써 폴란드의 저탄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올해 교육복지이음단원 규모를 4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한다. 활동 분야도 학습, 상담, 돌봄 3개에서 예술, 체육, 진로를 추가해 6개로 넓혔다. 교육복지이음단은 경제·심리·학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1대1로 결연해 학생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심화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울산시 북구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했다. 지난해 교육복지이음단 40명은 울산 전 지역을 활동하면서 취약계층 학생 48명과 746차례 만나 학습·상담·돌봄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교육복지이음단 97%, 이음학생 100%, 학생 추천 교직원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 답변 이유로 이음단원은‘정서적 교감’, 이음학생은‘체험활동 기회의 다양성’을 꼽았다. 특히, 이음학생 대상 사전․사후 검사에서 자아효능감과 학교 생활 적응력이 유의미하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올해 교육복지이음단 규모와 활동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천 전략이 마련, 추진된다. 울산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4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짜였다. 하도급률 목표는 30% 이상으로 전년 대비 3% 상향 조정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지역 민간공사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해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개최(신규), 에쓰-오일(S-OIL) 석유화학 복합시설 공장 증설 하도급 참여 적극 지원(신규), 민간 건설공사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MOU) 체결 등을 추진한다. ’지역 건설업 활성화 참여 제도‘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역건설업체 권장 하도급율 상향(60% → 70%),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울산시 조례 및 재정지원 기준 강화 등을 시행한다. ’공정한 건설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내실있는 하도급 실태조사 지도 점검(연 2회),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기능 강화, 부실․불법 건설업체 관리를 강화한다. ’건설산업 활력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고물가, 고금리의 경기침체 및 경제악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원동력인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발굴·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도 소상공인지원 신규 사업으로 영세한 소상공인이 쉽게 온라인 매체에 표출되도록 상가 특색, 위치, 블로그를 활용하는‘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1대1 맞춤형 소상공인 전문 컨설팅’,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는‘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남구는 경영난에 힘겨워하는 영세 상인들의 경영 애로사항, 문제점, 매출증대 개선사항을 해결해 줄 1대1 맞춤형 소상공인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일회성이 아닌 다양한 분야(인사, 세무, 재무, 노무, 경영, 홍보 등)의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해 3회 이상 지속적인 상담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으로 소상공인 개별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남구의 소상공인관련 정책 중 많은 호응을 얻었던 ‘경영환경개선 사업’ 규모를 기존 100개소에서 150개로 대상을 확대하고, 위탁사업에서 구 직영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이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의 개인 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 회장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조 회장이 회삿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조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배임) 위반 등 혐의 수사와 관련해 한국타이어 본사, 계열사 및 조 회장 등 관계인들의 주거지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과 관련해 한국타이어를 고발한 사건과는 별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공정위 고발에 따라 한국타이어가 계열사 장비를 비싼 가격에 구매하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문제가 된 계열사는 조 회장과 조현식 고문 등 오너 일가 지분이 49.9%에 달해, 부당 지원을 통해 오너 일가가 이득을 보는 목적일 수 있다는 의혹도 있다. 이 때문에 법조계에서는 경영진의 사익 편취 등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검찰은 공정위에 조 회장 고발을 요청했고, 공정위 고발로 조 회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스마트항만구축 기술'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우리 조선산업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항만 산업 분야 역량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스마트항만구축 기술 수준은 선도국 대비 3~4년 정도 뒤처진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에, 정부는 2030년 세계 일류의 항만기술 보유국가 달성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관련 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세계 항만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항만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품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로 늘리고 농축수산물에 대한 다양한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전기요금할인과 에너지바우처 단가 인상 등의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 "명절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39조 원가량의 시중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체불임금이나 사업계약 대금도 설 이전에 지급되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기영, 동거녀 머리 10회 폭행 살해 뒤 부동산 탈취
▲신영철씨 별세, 박상연(충청미디어 편집국장)씨 장인상 = 19일 오전 1시, 청주시장례식장 특실, 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43-291-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