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최근, 혁신도시 내 신지 에코아일랜드(동구 각산동 826) 경관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은 혁신도시 내 최대저수지인 신지가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지만 산책로 조성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정비가 시급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면서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동구청은 2019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 10억 원을 통해 2021년부터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하고 야간경관조명 및 편의시설 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신지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선정, 예산 5억 원을 확보했다. 동구청은 이곳에 휴게시설 및 포토존 조성과 관목식재 등을 통해 신지를 힐링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동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규제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규제로 낙후된 개발제한구역에 지속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발굴, 지역 명소화 기반을 만들고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약 한달 만에 장중 2400선을 회복했다. 올해 들어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넘어선 건 지난달 14일 이후 처음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86포인트(0.54%) 상승한 2398.9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2400선을 오가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25bp 인상 확률이 점차 상승해 80%에 육박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동월대비 6.5% 상승해 전월(7.1%) 대비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며 외국인의 매수세는 커지고 있다. 최근 코스피 상승은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0억원, 182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7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급융업이 1.63%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업, 통신업 등도 1%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NAVER(2.05%)와 카카오(1.94%)가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0.82%), LG화학(0.47%) 등도 오름세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지난 10월 25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에 임시점포 69개소와 임시경매장 4개소를 긴급 설치하는 등 설 명절 대목을 맞아 시장 안정 및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매시장 화재 발생 직후 몽골텐트 77개(2022.10.28.)를 설치해 피해 중도매인들이 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겨울 추위를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대구시는 난연패널 형식의 임시점포 69개소(5x6m)를 지난해 서둘러 설치 완료(2022.12.28)해 겨울 한파로 인한 경매 잔품의 동해를 방지하고 피해 상인들이 추위를 조금이나마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재로 경매장 일부가 소실돼 농산물을 처리할 경매장이 부족함에 따라 4개의 도매시장 법인이 임시경매장을 설치해 설 대목을 맞아 늘어나는 반입 농산물들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매시장이 정상 영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피해 유통 종사자들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으로는 소상공인 재해 구호기금(점포당 2백만 원) 신청을 받아 52명에 대해 104백만 원을 지난해 12월 지급 완료했고, 그동안 모인 피해 성금(3.2억 원)도 전국재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가 유치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1월 12일(목)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산자부와 대구시가 ‘로봇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998.5억 원*으로, 테크노폴리스 부지 약 5만 500평에 국내 최초 로봇사업화 전주기 지원(제품·서비스개발·실증·인증 등) 공공랩(LAB) 조성 사업이다. 이번 재예타는 로봇업계 산·학·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1차 대비 2.5배 이상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특히 직접적인 지원 대상인 로봇기업은 로봇산업협회 회원사 전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수도권·지역 권역 기업공청회를 개최해 사업 타당성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하여 사업 범위·방법 등을 보완했다. 로봇업계의 요구와 미래 트렌드, 로봇기술 수요조사, 대내외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10대 서비스로봇 제품군 집중 지원에서 제조 및 서비스로봇 대상 5대 분야 18종 로봇 서비스*로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로봇 제품개발 단계별로 ▲랩(Lab)에서의 기초실험, 기본 성능검증 ▲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4,144명 늘어 누적 29,821,03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4,08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4명이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5명으로 직전일(37명)보다 2명 줄었다. 신규 사망자 중 97.1%인 34명이 60대 이상 고령층이다. 나머지 1명은 50대다. 누적 사망자 수는 32,984명,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입원환자 수는 63명이다. 전날(130명)보다 67명 줄었다. 주간 하루 평균 신규 입원환자 수는 141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510명이다. 전날(499명)보다 11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29일 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갔다가 하루 만에 5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50명으로 전체의 88.2%에 달한다. 동절기 추가 접종자는 569명 늘어 누적 58,359.979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2.4%다. 고위험군 대상자별 접종률은 60대 이상 고령층 33.9%, 감염취약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캐나다 토론토 투자유망 기업 방문에 이어, 미국 버팔로·코네티컷을 잇달아 방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했다. 먼저, 버팔로에서는 로봇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업, 조디(Zordi)를 방문해여 첨단 농업기술 활용현장을 둘러보고 농업대전환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지난 13일 코네티컷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헬기 업체인 시콜스키(Sikorsky)를 찾아 대형 소방헬기 개발 및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뉴욕주 버팔로로 이동해 민선 8기 경북도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농업 추진을 위해, 미국의 로봇 기반 농업 스타트업인 조디(Zordi)사의 이길우 박사와 케이시 콜(Casey Call) 공동창업자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동사와 농업기술 교류 및 투자 검토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경북도 서울본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이길우 박사는 한 차례 면담을 가진 바 있으며, 당시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에 따라 조디사 관계자들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고,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조디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해
◇단장 선임 ▲원자력단장 장창선
◇과장급 임용 ▲국립국어원 기획연수부 공공언어과장 이승재 ▲국립국어원 어문연구실 어문연구과장 김선철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 권태효 ▲한국정책방송원 기술서기관 이찬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번 주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증권시장은 ‘마틴 루서 킹 주니어의 날’로 휴장한다. 지난주 미국은 대형 은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발표가 시작됐다. 이번 주에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금융 기업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프록터 앤드 갬블(P&G) 등 대형 기술주와 뉴욕증시 주요 기업들이 지난해 4분기 성적을 발표한다. 올해 금융시장의 주요 화두는 미국의 경기 침체 여부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실제로 둔화하며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나타낼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미국 대형 은행의 수장들은 앞다투어 경기 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경기 침체를 기본으로 전망했고, 브라이언 모이니한 BofA CEO 또한 올해 완만한 경기 침체가 예상되며 더 좋지 않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PNC 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기업을 제외할 경우 순이익은 6.6% 감소했을 것으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소니드가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4517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664만41576주, 전체 주식 총수 대비 31.02%에 해당한다. 조달 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환 청구 기간은 2024년 3월30일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 4%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4144명 늘어 누적 2982만1035명이 됐다. 그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29일 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갔다가 하루 만에 5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만408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검역 단계에서 15명, 지역사회에서 49명이 각각 확진됐다. 내국인은 25명, 외국인은 39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중국 41명으로 64%를 차지한다. 중국 외 아시아 15명, 미주와 아프리카 각각 3명, 유럽 2명 등도 확인됐다. 신규 입원환자 수는 63명이다. 전날(130명)보다 67명 줄었다. 주간 하루 평균 신규 입원환자 수는 141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510명이다. 전날(499명)보다 11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50명으로 전체의 88.2%에 달한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5.3%다. 병상 1563개 가운데 1011개가 비어 있다. 일반 병상으로 분류되는 중등중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8.3%로 156
▲최낙도씨 별세, 최만림(경남도 행정부지사)씨 부친상=15일,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발인 18일 오전 7시. 055-249-1700
▲이경임씨 별세, 안치형·치열(태영건설 건축본부장)·치준·치환씨 모친상, 김해경·이영숙·신은혜·김미옥씨 시모상, 경기 화성시 조암장례식장 101호, 발인 18일 오전 8시. 031-358-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