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4만199명…위중증 503명, 사망 30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나흘째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고, 인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두바이 포럼에 참석한 뒤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로 떠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에 참석한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윤 대통령은 다음 순방지인 스위스로 이동한다. 같은날 오후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해 동포간담회를 하고, 18~19일에는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외에도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CEO) 오찬 간담회, 취리히 공과대학 양자기술 석학들과의 간담회 등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UAE 국빈 방문에서는 300억불 대(對)한국 투자 유치를 확정하고, 100여개 기업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가운데 민관에서 총 48개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 간 성공적 협력의 상징인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해 관련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에스티유니타스가 경찰공무원 유명강사 김중근 씨를 대상으로 제기한 '강의금지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됐다. 16일 법조계와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는 판결을 통해 "채권자(에스티유니타스)의 계약위반으로 해지되었거나 당사자 사이의 신뢰관계가 깨어져 계약의 존속을 기대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봄이 타당하다" 밝히며 "이 사건 가처분 신청은 이유없으므로 이 사건 가처분 신청을 취소하고 위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 판결했다. 해당 재판은 지난해 7월 에스티유니타스가 김 강사에게 신청한 강의금지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되는 법원 판결이 나오자 이의신청을 제기 진행됐다. 이에 법원이 강의금지가처분 일부 인용한 결정을 기각하는 결정을 내림으로 에스티유니타스가 신청한 강의금지가처분이 모두 기각됐다. 김 강사는 재판과정을 통래 에스티유니타스가 ▲정산자료 제공의무 및 정산의무 불이행 ▲1대 주주 지위상실 및 경영권 무단양도 ▲주요 자산에 대한 가압류 등을 이유로 자신이 맺었던 게약에 대한 해지가 적법하다 주장했다. 법원은 ▲정산자료 제공의무 위반이 중대한 위반으로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될 수 있으며 ▲ 김 강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과-말레이시아 페낭항이 연결되는 컨테이너 정기 신규항로가 열려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에 따르면, 신규서비스 운항선사는 완하이라인즈(Wan Hai Lines LTD.)로, 선박 5척을 투입해 매주 1회 울산항을 기항할 예정이다. 기항지는 말레이시아 페낭-포트켈랑-파샬구당-싱가포르-홍콩-카오슝-타이페이-인천-광양-울산-부산으로, 이번 신규 항로 유치로 울산항에서는 연간 약 2만TEU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UPA 정창규 운영부사장은 “신규 항로 서비스 유치를 통해 울산지역 화주들의 동남아 지역 수출입 항로 서비스 선택 폭이 더 다양해지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정기항로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적극적 포트세일즈를 통해 울산지역 기반 화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은 2022년 12월 기준 인트라아시아 31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16일 오후 4시 대송농수산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 물가안정 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장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한편 동구청은 오는 20일까지 매일 5개 부서 30여명이 남목마성시장, 월봉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전하시장을 차례로 찾아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통시장 순회 방문 행사를 개최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16일 오후 1시 30분 다운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전통시장을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17일에는 △신울산종합시장 △반구시장 △성남프라자 △문화의거리 △보세거리 △젊음의거리, 18일에는 △학성새벽시장 △웰컴시티 △중앙전통시장 △옥골시장 △신중앙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어서 19일에는 △서동시장 △선우시장 △병영시장, 20일에는 △구역전시장 △구역전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우정전통시장 △우정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을 구입하고 물가를 점검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명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 시설 개선사업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1월 16일(월) ‘2023년 미중역학관계: 한반도와 대만해협의 위기관리 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진핑 집권 3기에서의 양안관계와 한반도와의 상관성 등에 대해 정치·경제·외교·군사 등 총 4개 분야에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제1세션에서는 문흥호 한양대 교수가 ‘시진핑 집권 3기, 대만해협·한반도의 전쟁과 평화’를, 박한진 중국경제관측연구소장이 ‘경제안보와 대만과 한국기업의 활로: 대립 혹은 상생’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치 분야는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가, 경제 분야는 박상수 충북대 교수가 각각 토론했다. 제2세션에서는 장영희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연구교수가 ‘시진핑 3기의 양안관계 전망과 한반도와의 상관성’을, 조현규 한국국방외교협회 중국센터장이 ‘대만해협 충돌 위기와 對 한반도 안보 영향’를 주제로 발표했다. 외교 분야는 공유식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군사 분야는 이상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중국센터장이 각각 토론했다. 이관세 소장은 세미나를 종합, 마무리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미중 간 전략경쟁 상황에서 시진핑 집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설 명절을 맞아 ‘2023년 웃음가득海 사랑나눔 릴레이’로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를 통해 2,000만원 상당의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UPA가 마련한 나눔 꾸러미는 지역 내 장애인보호시설(주간, 단기) 48개소와 쉼터 6개소(아동쉼터, 장애인쉼터, 노인쉼터)에 전달될 예정으로, 동반성장몰 제품으로 구성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한해의 시작인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들께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면 좋겠다”며 “UPA는 앞으로도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웃음가득海 사랑나눔 릴레이’는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희망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UPA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단·부장급 ▲원자력검사단장 김민철 ▲안전평가단장 이정재 ▲안전정책단장 최영성 ▲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이영일
◇과장급 전보 ▲청년정책담당관 최아름 ▲도시정비산업과장 최병길
<파견> ◇국장급 ▲교육훈련(국립외교원) 정지만 ◇과장급 ▲교육훈련(국방대학교) 조현은 ▲교육훈련(KAIST) 신현미 ▲교육훈련(국립외교원) 유지만 ▲교육훈련(서울대학교) 이수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마을주민‧지자체‧녹색기업과 함께 1월 16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례면 상둔덕마을에서 ‘에코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 플로깅(Plogging) :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진례면을 비롯해 상둔덕마을, 관내 녹색기업* 등에서 5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주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LG전자 창원1,2공장, 농심 녹산공장, LS일렉트릭, 삼성전기 에코플로깅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 중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방안의 일환으로, ‘23년 1월부터 3개월간 4개 마을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에코플로깅은 마을주민‧지자체‧녹색기업*과 협업하여 농촌 쓰레기 수거 및 영농폐기물 분리 배출을 실시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이런 실천 활동의 확산을 통해 불법소각 근절에 마을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목표로 추진한다. * (17개소) LG전자 창원1,2공장, LS일렉트릭(주) 부산사업장, 삼성전기(주) 부산공장, 삼성SDI㈜, ㈜LG생활건강 울산공장, ㈜LG화학 온산공장, 한국바스프㈜ 울산화성공장, ㈜풍산 울산사업장,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화요일인 17일은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5도 가량 더 낮아져 춥겠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내일까지, 일부 충북북부와 경북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11도, 강릉 -5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2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0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5도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가끔 빗방울(산지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 수도권과 강원영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