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은행의 돈잔치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위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3일 은행 고금리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금융위원회에 관련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은행의 돈찬치'에 대한 대책을 금융위가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회의 직후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은행 고금리로 인해 국민들 고통이 크다"며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으므로 수익을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이른바 상생금융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향후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튼튼하게 쌓는 데에 쓰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행의 돈잔치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위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상생금융'이라는 말을 썼는데 어려운 국민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금융 분야에서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배려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자이익의 급격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초강진으로 많은 사상자를 낸 튀르키예 구호 성금 보내기에 용인시학원연합회가 손을 보탰다.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따르면 용인특례시학원연합회(회장 이경호‧이하 용학연)는 이날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일원으로 1만5천여 병력을 파견한 튀르키예를 기리는 의미를 담아 625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용인시학원연합회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며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긴급 구호 모금에는 광교최용훈국어학원, 교연스카이학원, 국어생각학원, 굿티처스굿쌤학원, 다온수학학원, 더루츠실용음악학원, 더원수학학원, 동백참진학원, 디바인영어학원, 레마수학학원, 마일스어학원, 메드학원, 메이트교육수학의힘리더스영어학원, 미래창조학원, 미션힐음악학원, 박경화무용학원, 보라정철어학원, 브니엘학원, 비상잉글리시아이M&T학원, 사랑샘음악학원, 상현SR수학학원, 상현서예한문학원, 샤인음악학원, 석암당서원수지원한자학원, 송윤정논술수학학원, 수비토음악학원, 수톡수학학원, 수학사랑학원, 스마트러닝센터기흥학원, 스마트브릭스학원, 스프링아이동천어학원, 씨엠에스광교영재교육센터학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BBC는 시리아 북서부 반군 장악지역은 "적절한 구호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규모 7.8의 지진이 강타한 시리아 북서부 반군 장악지역은 튀르키예와 마찬가지로 재앙의 희생양이 됐지만, 국제적 구호의 손길은 국경 검문소를 넘어가지 못했다. 12일(현지시간) BBC는 튀르키예 남부에는 구조대원 수천여명과 구조장비들이 동원돼 생존자 수색과 구호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국경을 맞댄 시리아 북서부의 반군 장악 지역에서는 적절한 구호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번 강진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전역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지만 사실상 무정부 상태인 시리아 반군 장악지역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지난 2011년 '아랍의봄' 이후 내전이 이어지며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시리아는 국제사회의 원조마저 제한된 상황이다. 주민들은 10년 이상 지속된 내전으로 이미 난민이 된 상황에서 강진까지 덮치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들은 임시 수용소와 새로 지어진 대피소에서 머물며 여진이 발생하면 근처 나무에 매달려 간신히 버틴다. 시리아 이들라브 지방에 있는 브사니아 마을에는 침묵만 감돌고 있다. 밤새도록 울리는 구급차 사이렌 소리와 24시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9.73)보다 17.03포인트(0.69%) 내린 2452.7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2.44)보다 0.11포인트(0.01%) 상승한 772.5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5.2원)보다 12.1원 오른 1277.3원에 마감했다.
▲홍정자씨 별세, 권재한(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씨 장모상 = 12일, 한림대성심병원장례식장 3호실 특1호, 발인 14일 오전 7시, 장지 함백산 추모공원. 031-382-5004
◇1급 승진 ▲비서실장 한만우 ▲비축사업처장 임헌주 ▲수출전략처장 기운도 ▲농식품사업처장 한순철 ▲글로벌사업처장 김광진 ▲공공급식사업처장 김준록 ◇2급 승진 ▲재무관리처부 김의정(교육파견) ▲정보보안기획부장 윤미 ▲식량관리처 부 채종혁(교육파견) ▲식량육성팀장 강선영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한기수 ▲홍콩지사장 김현호 ▲칭다오사무소장 이선우 ▲호치민지사장 조성배 ▲자카르타지사장 이승훈 ▲파리지사장 남상희 ◇전보 ▲재무관리처장 김서령 ▲식품산업육성처장 구자성 ▲유통조성처장 서병교 ▲빅데이터사업부장 김민웅 ▲채소사업부장 이윤석 ▲유통정보부장 김신호 ▲양념특작부장 이재왕 ▲보관관리부장 강인구 ▲두류부장 오동환 ▲수출기반부장 장정호 ▲신유통채널사업부장 정현철 ▲푸드플랜부장 정유진 ▲산지유통부장 김효진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변경용 ▲경영지원처장 이주표 ▲수급관리처장 김창국 ▲식량관리처장 공호민 ▲신유통사업처장 이문주 ▲서울경기지역본부장 노태학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안병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노윤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손용규 ▲강원지역본부장 홍성호 ▲경남지역본부장 윤도언 ▲미래사업협력부장 문영호 ▲혁신성과부장 석영지 ▲경영지원부장 김석주 ▲인재지원부
◇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김병규 ▲산업혁신본부장 이찬영 ◇단장 ▲지속가능경영단장 백성진 ▲산업기술정책단장 박각노 ▲혁신기반단장 이형석 ▲기술사업화단장 곽용원 ▲산학협력단장 변동철 ▲지역산업단장 박경호 ▲산업공급망지원단장 정재학 ▲중견기업단장 전유덕 ▲규제혁신단장 전영두 ▲국제협력센터장 박천교 ◇실(팀)장 ▲감사실장 이기녕 ▲대외협력실장 신희균 ▲기획조정실장 한상준 ▲인재경영실장 최준호 ▲총무회계실장 정용욱 ▲안전경영팀장 신은주 ▲ESG경영실장 송영상 ▲연구성과혁신실장 김정아 ▲디지털정보화실장 임현주 ▲정보보안팀장 윤형기 ▲기금관리팀장 김영규 ▲정책기획실장 박형민 ▲기술동향조사실장 문회수 ▲산업혁신기반실장 조상동 ▲미래주력기반실장 송석 ▲제조거점기반실장 임병혁 ▲사업화전략실장 김희열 ▲사업화지원실장 박정수 ▲산업디지털혁신실장 김두일 ▲산업인재전략실장 이기환 ▲산업인재사업실장 이지아 ▲혁신인재양성실장 최인영 ▲지역산업전략실장 최홍열 ▲지역산업육성실장 지영규 ▲산업공급망진흥실장 이희석 ▲산업공급망협력실장 심기태 ▲중견기업혁신실장 유재훈 ▲기업성장지원실장 이승혜 ▲규제샌드박스실장 방응진 ▲규제자유특구실장 이범진 ▲국제협력기획실장 김진하 ▲국제협력사업실장 함주연 ▲산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용 ▲통계개발원장 송준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이달 12일 주말 저녁 안성천에서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신고자로부터 ‘“앞으로 볼일 없을 것이다.”와 같은 내용을 전한 뒤 연락 두절이다.’라는 신고를 받아 소방과 경찰 약 20명의 인력이 팽성대교 부근으로 출동하여 수색 활동을 펼쳤다. 팽성대교 중간 위치에서 안성천 수면 위에 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즉시 구조대원이 로프 및 하강장비를 이용해 팽성대교 아래로 하강 후 요구조자에게 접근하였다. 요구조자는 약간의 호흡과 의식은 있었으나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고, 레스큐튜브를 착용시킨 후 신속히 지상으로 이동하여 안전하게 구조에 성공하였다. 지상에 대기 중인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여 환자의 외상 평가를 실시하였으나 특별한 출혈과 상처는 보이지 않았고 환자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인근 대학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하였다. 김승남 서장은 “가족들의 신속한 신고와 침착한 상황판단으로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환자의 건강이 회복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진태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월 10일(금) 2023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자선바자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희생자들과 유족들의 명예회복 등 4·3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13일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 개최지인 제주를 찾아 4·3 사건 희생자들을 추념하는 한편 제2공항 등 제주 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총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선출을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4·3평화공원 참배 사실을 밝히며 "국민의힘은 통합과 화해와 평화로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서 제주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 4·3사건은 아직도 치유가 필요한 역사적인 상처"라며 "우리 사회의 갈등과 반목이 치유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희생자들과 유족들의 명예회복 등 4·3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제주도는 큰 타격을 받았다. 무엇보다 관광객 감소로 제주 관광의 피해가 막대했다"며 "지난 11일부터 중국발 국내 입국자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이 재개됐다. 제주 관광의 르네상스를 만들었던 중국인 관광객 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장기전에 접어든 우크라이나의 신용 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우크라이나의 신용 등급을 'Caa3'에서 채무불이행(디폴트) 바로 윗 단계인 'Ca'로 한 단계 낮추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변경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무디스는 성명을 내고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경제와 공공 재정에 장기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이는 정부 부채의 지속을 어렵게 해 민간 부문 채권자들에게 상당한 손해를 입힐 수 있는 채무 구조조정 가능성을 높인다"며 등급 강등의 배경을 설명했다. 무디스 추정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국내총생산(GDP)은 약 3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무디스는 "재건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우크라이나 주요 경제 부문의 생산 능력에 지속적인 피해를 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경제 혼란과 전쟁으로 인한 막대한 재정 비용을 고려하면 채무 구조조정의 가능성이 커져 역으로 안정적 전망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