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장선우 플루트 독주회(Sun Woo Jang Recital)가 오는 2월 25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장선우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뮌헨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콘서바토리움을 졸업했다. 현재 원주시립교향악단 수석주자이자, 소노리테 목관5중주단의 리더, 사랑의 플루트콰이어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공연의 문을 여는 플루트 소나타(Sonata for Flute and Piano in c minor)는 로시니(1792-1868), 벨리니(1801-1835)와 더불어 이탈리아 오페라를 꽃피운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 1797-1848)의 대표적 기악작품이다. 프랑크 마르탱(Frank Martin, 1890-1974)은 스위스 작곡가다. 플루트를 위한 발라드(Ballade for Flute and Piano)는 전통적 조성((調聲)음악기반에 독특한 색채의 12음기법이 곁들어진 흥미롭고 매력 넘치는 곡이다. 연주 난이도가 높아 플루트 연주자의 뻬어난 기교를 옅볼 수 있는 작품이다. 에이토르 빌라 로보스(Heitor Vi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기호2번 감영창 후보가 지난 6일 충남 홍성 세종충남도회를 찾아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조덕승 세종충남도회장은 "양 후보를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특정후보 반대로 이뤄지지 못해 아쉽다"며 "9일 열리는 중앙회장 선거에 올바른 판단을 위한 자리다" 취지를 설명했다. 감영창 후보는 "세종충남도회와 인연은 임세환 전 회장부터 올라간다"며 "협회 공공자금 하나 허투로 쓰지않고 3년 단임약속을 지킨 임회장을 본받고자 한다"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회비 인하에 대한 공약을 설명 "기본회비 50만원을 10만원으로 인하하겠다는 공약에 일부에서는 그럼 협회 운영은 어떻게 하냐? 되묻는다"며 "먼저 회장이 무보수 실천으로 8억여원 소모성 지출을 줄일수 있다. 또한 현재 중앙회와 전국 시도회 산화 위원회가 150여개에 달하는 등 비효율적인 예산이 많다" 지적했다. 감 후보는 "과거 협회비를 정할 당시와 달리 회원사가 2만여개에 달하는 등 덩치가 커지며 규모의 경제를 꾸릴 수 있어 회비 인하여력은 충분하다" 설명했다. 또한 "서울 둔촌동 사옥 매각 후 1,500여억원이 남아있어 이자수입 또한 협회에 도움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107명으로 전주 대비 20% 하락하면서 2월 1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 및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3주 연속 '낮음' 단계의 위험도를 유지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BN.1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검출률은 56.9%로 나타나면서 여전히 우세종 지위를 굳혀가고 있다. 방역당국은 국내감염에서 검출률이 50%를 넘는 변이를 우세종으로 규정하고 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발표한 2월 1주(1월29일~2월 4일) 주간 위험도 평가를 보면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다. 주간 위험도 평가는 3주 연속 낮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간 확진자 수는 전주대비 23.8% 감소한 11만2748명이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6107명으로 나타났다. 전파력을 알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0로,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수치 1.0 미만을 5주째 유지했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23.03%로 직전 주인 22.81%보다 증가했다. 지난달 29일 기준 누적 확진자 2860만3343명 중 재감염 추정 사례는 135만34명(4.69%)로 집계됐다. 주간 일평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식품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민 방사능검사청구제’에 지난 한 달 동안 수산물 4건, 가공품 2건 등 6건이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 검사 결과 모두 식품공전 기준인 요오드131 300㏃/㎏ 이하, 세슘134와 137의 합계 100㏃/㎏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그간 시 차원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을 수거해 안전성에 대한 검사를 해왔지만 지난해부턴 검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대상의 청구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방사능 안전성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시에 검사를 의뢰하면 시가 해당 판매점에서 식품을 수거한 뒤 경기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요오드와 세슘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를 요청하면 시 관계자는 바로 해당 마트를 방문해 고등어와 오징어 등을 수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청구제는 시민을 비롯한 관내 집단급식소와 시민단체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은 마트나 식품 판매점의 농‧수산물이나 가공품이다. 부패‧변질된 식품이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없는 식품, 개봉된 식품은 제외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다자·양자대결서 안철수 당대표 후보에 오차범위 밖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가 여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양자·다자대결·당선 가능성 모두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전 조사에서 선두를 달렸던 안철수 후보의 지지도는 오차범위 밖으로 밀렸다. 뒤늦게 당권 도전을 선언한 '친(親) 이준석계' 천하람 후보는 다자대결에서 3위를 기록해 본경선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100명 중 국민의힘 지지층 402명을 대상으로 당대표 지지도를 물은 결과 김 후보가 45.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직전(1월31일~2월1일) 조사에서 36.0%였던 김 후보의 지지도는 이번 조사에서 9.3%포인트나 올랐다. 반면 직전에 43.3%의 지지도를 얻어 선두를 달렸던 안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직전보다 12.9%포인트 하락한 30.4%의 지지도를 보여 2위로 내려앉았다. 김 후보와는 오차범위 밖인 14.9%포인트차를 보였다. 안 후보에 이어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천하람 후보는 9.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요양테크 전문기업 스핀택이 지난 6일 올바른 요양산업 홍보를 위해 집으로요양보호사교육원과 요양보호사의 권익 실현과 복지혜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집으로요양보호사교육원은 2023년도 노동부 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된 12년 전통의 국비지원 지정기관이다. 스핀택은 향후 교육원에서 배출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자사에서 운영하는 ‘웰스케어’ 프리미엄 방문요양서비스의 복지혜택 및 특장점을 소개하여 올바른 요양기관에서 우선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웰스케어 프리미엄 방문요양 서비스’는 ▲생활환경 정리 서비스-방문요양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에 전문 청소 및 정리 업체에서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환경 정리를 시행 ▲어르신 생신과 명절에 선물을 제공 ▲주별 요양케어 리포트 실시 ▲웰컴 기프트팩 및 정기 마스크를 제공한다. 김일준 스핀택 대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의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하여 요양보호사 시급을 14,500원으로 책정했다”며 “전국 서비스인 ‘웰스케어’에 요양보호사 선생님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일 0시 기준 17,93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0,297,315명이다. 국내발생 사례는 17,89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자 중 6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3,646명이다. 전날(10명)에 비해 사망자가 10명이 늘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3명으로 사흘째 200명대를 보였다. 전날(293명)에 비해 10명이 감소했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83명)보다 7명 감소한 76명으로 집계됐다.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15,909명이 참여했다. 전체인구 대비 접종률은 13.2%이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로는 12세 이상 13.2%, 18세 이상 성인 14%가 맞았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31.9% 접종률로 나타났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1%로 나타났다. 1,057개 병상 중 792개가 비어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783개 중 660개(15.7%)가 사용 가능하다.(2. 7. 17시 기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7차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더라도 개학을 대비해 학교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7차 유행이 눈에 띄게 잦아들고 있다"며 "두 달 전 하루 9만 명 가까이 발생했던 확진자는 1만 명대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6000명대로 6주 연속 감소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로, 전파 확산을 의미하는 수치 1.0 미만을 5주 연속 유지했다. 또한 중국발 확진자의 유입규모도 크지 않다. 박 제1총괄조정관은 "어제(7일) 하루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인 335명 중 확진자는 1명이었다. 지난주에는 25명만이 확진돼 1.4%의 낮은 양성률을 기록했다"며 "국내외 상황이 이처럼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자체 협조 덕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제1총괄조정관은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일상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끝까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이 지난 7일 야외 스케이트장 ‘시민 명예안전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예안전요원 위촉은 지난해 12월부터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에서 운영 중인 야외 스케이트장 이용자가 6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이용객 안전과 효율적 시설 관리를 위해 선발했다. 명예안전요원으로 선정된 시민 3명은 미숙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3년 만에 다시 열린 야외 스케이트장에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로 노면표시 유지관리 시스템인 로드아이즈(RoadEyes)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즉시 도로에 적용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차선, 횡단보도 등 차량 또는 보행자에게 교통 규제와 지시를 표시하는 노면표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소통을 지원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인 안전시설이다. 특히 앞으로 가속화될 자율주행이나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위해서도 노면표시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광범위한 도로 노면표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11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상도 높은 위성사진과 인공지능(AI)을 통한 자동화 점검, 분석 기술인 ‘로드아이즈(RoadEyes)’ 개발에 나섰다. 로드아이즈는 KT의 2022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회 대상 수상작인 위성사진 기반 도시정비 인공지능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한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이미지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노면표시의 훼손 상태를 자동으로 판별하고 보수해야 하는 구간을 알려주는 관리기능을 갖추고 있다. 천안시 도심 지역 초정밀 항공사진 1만5000여장을 인공지능 딥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1만7934명…위중증 283명, 사망 22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뉴욕 증시는 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시작했다’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에 큰 변동성을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5.67포인트(0.78%) 상승한 3만4156.69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92포인트(1.29%) 상승한 4164로, 나스닥지수는 226.34포인트(1.9%) 오른 1만2113.79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이 이날 워싱턴DC 경제클럽 주최로 열린 대담에서 한 발언 등을 주목했다. 파월 의장은 미 동부시간 오후 12시 40분에 워싱턴DC 이코노믹 클럽에서 가진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내려가는 인플레이션 완화(disinflation) 과정이 시작됐다. 그것은 상품 섹터에서 시작했다"라면서도 "그러나 갈 길이 멀다. 인플레이션 완화 과정은 매우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또 “고용 및 물가 지표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면 금리를 더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투자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파월은 "현실은 우리가 지표에 반응할 것이라는
◇부이사관(3급) 전보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 김현채 ◇서기관(4급) 승진 ▲법무부(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실) 박주현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 이한태 ◇서기관(4급) 전보 ▲법무부(주베트남대사관) 최병철 ▲법무부 임은진 ▲법무부 체류관리과장 김태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이승현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류재석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지원국장 이호원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심사2국장 이종철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총무과장 박진수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김홍규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김재남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문수용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구본준 ▲김해공항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구병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강성환 ▲김포공항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이문한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권택성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김진성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강성록 <2023년 2월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