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속보]신규 확진 3만6699명…토요일 12주 만에 최소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를 방문하며 새해 첫 순방길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출발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한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알리고 수출 확대로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와 1980년 수교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국빈 방문"이라며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00여개의 우리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함께 간다"며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아랍에미리트 진출을 지원하고 국부펀드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는 원전과 에너지, 투자와 방산 분야에서 우리의 핵심 협력 국가"라면서 "경제 중심의 정상 외교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복합 위기를 수출과 투자로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참석을 계기로 특별연설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다보스 연설을 통해 공급망 강화와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현지시간) '경제 수도' 호치민을 찾아 "한국과 베트남이 최고 수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후 양국관계의 새로운 원년을 시작하는 첫해 첫달"이라며 경제 교류 여건을 더 개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삼성전자 현지 공장을 살피고 해외 근무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이날 베트남 호치민시 통일궁에서 판 반 마이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한국 기업인들과의 대화를 두 차례나 직접 주재해주셨다고 해서 늘 감사하다"며 "3000개가 넘는 한국 기업들이 이곳에서 활동하고, 9만명의 한국 국민들이 남부 지역에 체류하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인민위원장은 한국의 시장(市長)에 해당한다. 김 의장은 비공개 환담에서 마이 위원장에게 베트남 거주 한국인 비자 발급·연장 문제와 한국 기업에 대한 부가가치세·법인세 감면 환급에 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장은 또 호치민 한국국제학교의 부지 확장에 대한 조속한 승인도 부탁했다. 이에 마이 위원장은 "호치민시는 한국 기업에게 제일 좋은 조건을 마련해주는 것을 책임으로 여기고 있다"며 김 의장의 전언을 최대한 해결하는 한편 중앙부처에 건의하겠다고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비올리스트 장서윤의 귀국 비올라 독주회가 오는 1월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독일 작곡가 파울 힌데미트(Paul Hindemith, 1895-1963)의 비올라 소나타 4번(Viola Sonata Op. 25)으로 문을 연다. 비올라 연주자로 명성이 높았던 힌데미트는 본인이 잘아는 비올라 작품을 전 생애에 걸쳐 작곡에 매진했다. 죄르지 쿠르탁(György Kurtág, 1926~ )은 올해 96세인 헝가리작곡가며 피아니스트다. 연주작품은 사인, 게임, 메세지(Signs, Games and Messages)라는 제목이 톡특하다. 바흐와 존 케이지, 민속음악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길이의 빠른 악구를 반복하는 무궁동(無窮動), 반음계까지 이제까지 모든 음악형식을 종합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작품이다. 슈베르트(Franz Schubert, 1797-1828)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Arpeggione Sonata, D 821)는 첼로로 연주된다. 슈베르트 당시 아르페지오네라는 악기음역이 첼로보다 약간 높아서 비올라로 연주할 때 옛것이 살아난다. 피아졸라(Astor Piazzolla, 1921-1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023년 계묘년 설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지하에 있는 빛의 시어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감각적으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관을 나오면 디지털 갤러리 카페 빛의 라운지에서 다양한 볼거리의 예술작품 감상과 함께 색다른 브런치 메뉴를 맛보며 전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다.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의 이 공간은 특별한 설 연휴를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빛의 시어터는 토끼띠 방문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계묘년 기념 이벤트와 네이버 예약 후기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전시 관람 후 전시 티켓과 신분증을 지참해 아트숍을 방문한 토끼띠 고객에게 빛의 시어터 에코백, 바디워시, 스파클링 와인 등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빛의 시어터 및 빛의 벙커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친구를 태그해 새해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해 전시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전시 관람권을 구매한 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대리인을 통해 저출산위 부위원장 사직서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사의를 표명한 사실을 언론에 밝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저출산위 부위원장에 동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김영미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신임 기후환경대사에는 조홍식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김보수석은 김은혜 홍 내정자에 대해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문제, 사회 복지 분야에 대해 촉망받는 학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조 내정자에 대해서는 "탄소 중립과 환경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 인정받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두 내정자는 다음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윤 대통령이 순방 중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재가하는 것으로 정식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는 14일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강원영동 지방에는 최대 70㎝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3일 "모레까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겠다"며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모레까지 전국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다음 주 월요일인 16일까지 시간당 2~3㎝ 가량의 강하고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중부지방과 경북권, 남부내륙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내일 밤부터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모레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강원북부동해안: 20~50㎝(많은 곳 강원산지 70㎝ 이상) ▲16일까지 강원중·남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10~30㎝(많은 곳 강원중·남부동해안 40㎝ 이상) ▲16일까지 강원내륙, 경북북부동해안: 3~10㎝ 등이다. 아울러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2월 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러시아,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AI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8월 부산교육청에서 수립한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교육 추진 계획’에 따라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실시했다. 이 교육은 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부산SW교육 발전위원회’ 소속 초등학교 교사 12명이 강사로 참여해 SW·AI 기술의 이해,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및 로봇 활용 코딩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교육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소속 학교인 남항초 등 10교의 한국어 학급에서 실시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속 학교 교사들이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한다. 한종환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학교 SW·AI 교육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청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12일(목) 오후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영양군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정부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홍열 도의원,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등 11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 떡 절단식, 축배, 신년하례 등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정과 덕담을 나누고 영양군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영양청우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영양군이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영양군의 사회단체들이 협력하여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대표하여 영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이 모인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청우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영양군에서는 향후 적극적으로 사업들을 발굴하여 2023년 행복한 변화로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일과 13일 경북 포항시 소재 다사랑 지역아동센터 멀티 도서관 및 경북 경주시 성동지역아동센터 IT-Zone 개소식을 각각 열었다. 멀티 도서관과 IT-Zone은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사업의 하나다. 멀티 도서관은 독서 공간과 함께 아동 도서, 오디오북, 웹툰 도서 지원 등 독서·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이고, IT-Zone은 PC, 영상 촬영기기, 3D 프린터 등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 기자재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의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된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을 2021년에 리뉴얼한 것으로, 기존 도서관,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IT-Zone, 기초학습 지원 및 진로탐색 교육 등 아동의 학습 소양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Safety-Zone 사업을 통해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12년부터 총 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해 도서관 294개소, 기초학습 90개소, IT-Zone 38개소, Safety-Zone 20개소 등을 지원했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아동들이 도서관과 IT-Zone을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협 면세 등유 가격이 급등해 난방비 부담이 큰 시설원예농가의 경영악화를 완화하고, 이로 인한 물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시적으로 유가보조금을 국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세 등유는 올해초 리터당 900원대에서 최근 리터당1천300원대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어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20%이상으로 높은 시설원예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시설원예농민이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선 농가·법인별 면세유 관리 농협을 방문해 유가연동보조금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농가·법인별 지원액은 면세유류 구매전용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된다. 지원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보유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를 하고, 면세 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가·법인으로서, 지난해 2022.10.1.~12.31.까지 3개월간 사용한 난방용 면세유 구매분에 대하여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유가연동보조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1월16일부터 2월10일까지 26일간으로 농가(법인)별 면세유 관리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유가연동보조금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월별·유종별(난방용 등유·중유(부생연료 포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가 서울 4년제 여대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최근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9.12.31.)’1위에 이어 이번 ‘취업통계조사(2021.12.31.)’에서 취업률 67.9%로 1위를 기록했다. 동덕여자대학교 이상섭 취업지원센터장은 수년전부터 인문사회 예체능계 비중이 높은 점, 청년 일자리 진입장벽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홈페이지 메인 화면인 ‘DWU Career’에 각종 취업정보 및 프로그램을 무제한 제공했다. 그와 동시에 전공과정 및 양질의 일자리가 미스 매치되는 인문사회, 예체능전공 학생들에게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키 위해 IT기초 지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DT과정(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과정)을 외부기관과 연결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고 밝혔다. 동덕여대 취업지원센터가 4차 산업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자발적 참여자형 맞춤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학과별 취업진로전담교수들에게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교수님들의 관심을 유도하면서 심도 있는 초기상담을 실시하
<승진> ◇이사관 ▲국회기록보존소장 김준임 ▲국회부산도서관장 조정권 <전보> ◇이사관 ▲법률정보실장 현은희 ▲기획관리관 조문상 ▲정보관리국장 박미향 ◇부이사관 ▲정보봉사국 정보봉사국장 조영란 ▲기획관리관실 총무담당관 한재구 ◇서기관 ▲기획관리관실 기획담당관 김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