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2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회사소개를 하면 식생활 환경 변화로 영양 불균형과 중금속 오염으로 인한 각종 질환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보다는 예방을 통해 건강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설립된 모발 중금속 검사와 Nutrition Healing(영양관리로 건강관리)전문 기업이다. 모발조직검사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금속 오염과 미네랄 불균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천안의 입지와 장점을 살린 미래의료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과 초고령 시대가 도래하면서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대면 개인 맞춤형 공공의료 복지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주변 의료 인프라와 연계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방향 설정 및 구상을 위해 7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천안시 미래의료 산업의 환경 및 여건 분석,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구상(안) 수립,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을 위한 세부실행방안 마련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천안시 미래의료 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대전, 충북, 충남을 연결하는 초광역 메디바이오 메가시티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단국대학교 병원, 순천향대학교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2곳이 위치해 우수한 전문의료진이 집적돼 있고 11개 대학 및 풍부한 인력을 확보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동남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권재)는 지난 9일 오전 천안보훈공원에서 ‘제77주년 천안2.9의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천안시의회 의원, 각 지역 남·여 의용소방대장, 유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2.9의거는 1946년 2월 9일 천안의용소방대원이 봉기해 천안점거를 기도한 좌익세력을 소탕한 사건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고 장길환 씨 손자인 장동욱 씨는 유가족을 대표해 매년 잊지 않고 천안2.9의거 호국정신과 향토 사랑을 계승하는 기념식을 개최하는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선대들께서 혼란의 시대에 천안과 나아가 국가를 좌익세력으로부터 지켜냈기에 오늘의 천안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선대들의 애국·애향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겨 재난 등으로부터 천안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9일 열린 제11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박찬수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당일 온라인 모바일 및 PC 투표로 진행한 선거에서 총 4천875명 중 3천780명이 투표한 가운데 2천283표(60.4%)를 얻어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선거율이 역대 최고인 77.54%를 기록한 가운데 60% 넘는 지지로 당선 향후 결속력 있게 정책을 실천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당선인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평택·안성점 대표 ▲서안성푸드뱅크 센터장 등으로 활동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2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천안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20억 미만(행사성 사업은 1억원 미만)의 정책사업에 대해 천안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안 방법은 관련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제안 신청서를 주민참여예산 누리집(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에서 시민 의견이 반영된 뒤 의회 심의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돼 천안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중앙회장으로 기호1번 장현우 후보가 당선됐다. 장 당선인은 9일 진행된 전국 투표에서 53.3%를 득표했다. 2위인 감영참 후보는 46.7%를 득표 두 후보간 표차는 552표(6.7%)이다. 총투표자는 8,258표로 전국 투표율은 42.9%를 기록했다. 선거 당일 장 당선인은 충북 오송 사옥에서 이경춘 선관위원장으로부터 ‘제27대 중앙회장 당선인 결정 통지문’을 전달 받았으며, 오는 22일 중앙회 총회에서 공식 취임한다. 향후 임기는 3년이다. 한편, 21개 시도회장선거에서 경선이 펼쳐진 곳은 모두 6곳으로 ▲서울 서부회 박권서 해성이엔지 대표 ▲경기중부회 김길수 해오름건설 대표 ▲부산시회 추한권 아림전력 대표 ▲대구시회 이정구 신창일렉 대표 ▲울산시회 홍상범 흥성전기 대표 ▲전북도회 이재수 건국 대표가 각각 당선됐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의 고령화와 각종 사고 증가 등으로 혈액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헌혈 인구가 이에 미치지 못해 혈액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혈액을 수입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월성본부는 희망자 사전신청을 받아 개인별 헌혈시간을 조정해 대기시간을 없애고, 순환차량을 운행하는 등 헌혈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김정호 경영지원실장은 “나의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면서, “생명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orea Hydro & Nuclear Power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10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사업 2차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26일 ‘울산태화호’에서 해양수산부·울산시 선상 실무 회의를 가진 이후 해양이동수단(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훈련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두 번째 만남이다. 지난 1월 회의에서 해양수산부가 제기한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 사업 계획과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케이에스에스(KSS)마린, 휴맥스모빌리티, 지오소프트, 울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지능형(스마트) 해양이동수단(모빌리티) 인재양성 계획(스마트선박/관제/방폭/자율운항) ▲혁신기관과 대학 교육 연계 방안 논의 등이다. 특히 울산시는 지역 혁신기관들의 기존 시설․장비(인프라)와 연계한 미래 해양이동수단(모빌리티) 인재 양성 방안을 설명하고,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 울산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가 9일(현지시간) 누적 2만명을 넘어섰다. 최대 20만 명의 시민이 아직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사망자 수가 끝없이 불어나면서 병원 주차장마저 시신 안치소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에서는 최소 1만7674명, 시리아에서는 최소 3377명이 숨졌다. 부상자 수도 7만8000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 부상자 수는 7만2879명, 시리아 부상자 수는 5245명으로 집계됐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사망자 1만8500명을 넘어선 수치다. 가지안테프주 진앙지에서 직선거리로 130km 떨어진 안타키아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안타키아의 한 병원 인근 거리에는 숨진 희생자들의 시신이 한켠에 자리해 안타까운 모습이 이어졌다. 또 외신들은 시리아 접경지 하타이주의 하타이트레이닝&리서치 병원 야외 주차장에 시신들이 빼곡히 늘어서 있다고 전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시신만 수백 구에 육박해 기존 인력으로는 신원 확인조차 사실상 불가능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가나다순) 후보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에 올랐다. 최고위원 선거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 등 8명이 4자리를 두고 본선에서 경쟁하고, 청년최고위원 한 자리를 놓고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 등 4명이 본선에서 경쟁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당 선관위는 여론조사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후보별 지지율과 순위를 발표하지 않았다. 본경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이번 여론조사는 당원 6천명을 대상으로 3개 조사기관을 통해 지난 8∼9일 이뤄졌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경선 투표기간은 3월 4~7일로 나흘간이다. 모바일 투표 및 ARS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ARS투표는 모바일 투표 미참여자에 한해 실시된다. 투표결과 최다득표한 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위 득표자와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결선 투표는 모바일의 경우 3월 10일 오전 9시~오후 5시, ARS의 경우 3월 11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2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회사설립 배경 및 기업소개 메덱스힐링의 모기업 ㈜메덱스는 2001년 8월에 설립된 식품위생 및 동물진단 시약 전문기업으로 자체 연구개발 제품과 세계적인 기업들과 손을 잡고 국내 동물질병진단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메덱스는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연구개발인력 20명 포함 60여명의 임직원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2008년 B2B(회사대 회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오늘(10일)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가 예정된 가운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와 관련해 “손실분에 대해서 일정부분을 중앙정부가 보전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노인 무임승차 문제는 정부가 지원을 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한 문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정책을 결정한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그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이고. 그로 인해서 많은 적자가 발생하니 중앙정부도 부담을 해라 하는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코레일 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적자는 중앙정부가 보전해 주고 있다.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노인 무임승차 제도를 손볼 것이냐는 질문엔 “그 제도를 섣불리 건드려서는 안 된다”면서도 연령 상향 조정이나 시간대 조정 등과 같은 방법은 검토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김 의장은 “각국의 예를 찾아보니까 그렇게 하는 방법도 있다. 저희도 현장에서 그런 문제를 검토할 때는 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의장은 지하철 및 버스 요금 인상 일정과 관련해 4월쯤 이뤄질 것이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MZ 수집가 최은영 대표(큐아이엔시)가 2015년부터 수집한 컬렉션을 공개한다. 경기 의왕 '포일동333'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15년부터 모아온 다양한 수집품이 관객을 기다린다. 함께 전시에 참가한 박현철 대표는 올드카와 클래식카 매니아다. 둘의 인연은 3년전 스웨덴 사브 차가 맺어줬다. 판매자와 구매자로 만나 '빈티지'에 대한 관심까지, 재미나고 신기한 인연과 우정을 공간에 담았다. 최 대표는 "현재 수집한 10만여개 작품 중 잘골라서 전시를 열었다"며 "이야기가 반값이라는 말처럼 관객과 소통하는 시공간을 만들고 싶다" 전했다. 현재 전시된 품목은 커피잔, 그릇부터 시작 그림과 가구, antique & vintage 등 다양하다. 빈티지(vintage)는 '포도가 풍작인 해, 좋은 포도로 유명한 양조원에서 생산한 좋은 와인'을 칭한다. 좋은 해 좋은 장소에서 생산된 최고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뛰어난 품질과 지속적인 가치를 지닌 물건'을 뜻한다. 최 대표는 "제작 후 30년 넘는 제품을 통상 빈티지로 구분하고 100년을 넘어가면 앤티크라 한다"며 "작품 하나하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설명한다. 전시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