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교육부 "박순애 부총리, 곧 거취 관련 입장 표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력거래소는 8월 둘째 주에 접어든 이번 주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번 주는 휴가철이 끝나고 공장이 재가동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9만 메가와트(㎿) 이상의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올 여름 최대 전력 수요 시기다. 하지만 주초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력 수급도 안정적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8일 전력거래소의 8월 둘째 주 전력수급 전망 자료에 따르면 8∼12일 ▲전력 공급능력은 9만9566~10만618㎿ ▲전력수요는 8만8000∼9만1000㎿ ▲예비전력은 9050∼1만1705㎿ ▲예비율은 9.9~13.3%로 예상된다. 이번 주 전망치는 산업통상부가 예측했던 8월 둘째 주 최저 예비전력 5200㎿(예비율 5.4%)보다는 높지만, 예비전력이 1만㎿(예비율 10%)안팎을 왔다갔다하는 만큼 정부도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예비전력이 5500㎿ 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경보 '준비'를 발령하고, 이보다 더 내려가면 ▲관심(4500㎿ 미만) ▲주의(3500㎿ 미만) ▲경계(2500㎿ 미만) ▲심각(1500㎿ 미만) 순으로 경보 수위를 높이고 있다. 준비 단계부터 비상수급대책본부가 운영되며 대국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8.2% 증가한 116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14.2% 증가한 3조1369억원,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11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택배·이커머스부문의 풀필먼트 사업 물동량 증가와 주요 진출국인 미국, 인도, 베트남 등 국가에서의 신규 영업확대 호조에 힘입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물동량 증가와 글로벌 전략사업군 수익성 개선 등 전 부문에 걸친 수익성 제고 노력에 따라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의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매출액은 10.2% 증가한 5조9939억원을, 영업이익은 38.3% 증가한 1918억원을 기록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달 11일 울주군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개에 물린 아동을 구한 김건휘 씨에게 용감한 의인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택배기사로 근무하는 김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1시 20분경 울주군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세 아동이 개에 물리는 것을 목격하고, 배송카트를 휘둘러 개를 쫓아냈다. 그는 이후에도 개를 추적해 포획에 기여하는 등 추가 인명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다친 아이가 하루빨리 회복하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자칫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순간이었지만 김건휘 씨의 용감한 행동 덕분에 아이를 구하고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과실치상 혐의로 견주를 입건하는 한편 사고견에 대해 폐기 처분(살처분)해 달라고 검찰에 지휘를 요청했지만, 검찰은 사고견이 보관 자체가 대단히 위험한 물건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며 보완 수사를 요청했다. 이후 사고견은 지난달 말 한 동물보호단체에 위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긴축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00원대로 올라섰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8.3원)보다 8.1원 오른 1306.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7원 상승한 1305.0원에 출발했다. 지난 5일 1290원대로 내려선 지 1거래일 만에 다시 1300원대로 올라선 것이다. 8일(현지시간) 오전 2시 49분경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보다 0.01% 오른 106.63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7월 미국의 강력한 고용 지표를 소화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75.65포인트(0.23%) 오른 3만2803.47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75포인트(0.16%) 하락한 4145.1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3.02포인트(0.50%) 빠진 1만2657.56에 장을 닫았다. 미 노동부는 4일(현지시간) 7월 비농업 일자리가 52만8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다 결국 상승 전환하며 장을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90.80)보다 2.30포인트(0.09%) 오른 2493.1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9.63포인트(0.39%) 내린 2481.17에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3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도 80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96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44%), 철강금속(1.80%), 음식료업(1.62%), 기계(1.60%), 운수장비(1.49%), 유통업(1.25%), 의약품(1.0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1.80%), 섬유의복(-1.42%), 운수창고(-1.33%), 전기전자(-0.8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4% 하락한 6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2.23%), 네이버(-3.18%), 삼성SDI(-0.17%)도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22%), 삼성바이오로직스(0.56%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융결제원은 8일 오전 10시30분 강남구 본관에서 제15대 박종석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발혔다. 신임 박 원장은 청주 청석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2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시장국·정책기획국 등을 거쳐 통화정책국장을 지낸 뒤 지난 2019년 7월부터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박종석 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지급결제제도의 중추기관인 금융결제원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성장, 소통과 협력, 도전을 경영방향으로 삼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원장은 ▲미래성장을 위한 금융결제원의 역할 강화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 등을 약속했으며, 한국은행 외에도 다양한 금융 관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최근의 금융 상황에 대해 "디지털화가 융·복합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플레이어의 등장, RTGS(실시간총액결제)방식 자금이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 논의 등 지급결제인프라에 급격한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짚었다. 핵심업무인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보안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지난 5일 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디지털 신기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실감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물적·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한 실감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유 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재대 이병엽 신기술혁신신공유대학사업단 단장, 김석훈 부단장, 임광혁 학생인재개발처장, 박인규 사업 참여교수와 한국해양대학교 최석윤 교무처장을 비롯한 도근영 기획처장, 김홍승 학생처장, 이창희 재정사업부처장, 임상섭 해기교육원 부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맞춤형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공유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실감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사업 및 행사 ▲물적·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의 미래를 선도하는 플랫폼 대학으로 해양신산업 혁신융합캠퍼스 조성을 통해 혁신도시와 연계한 해양신산업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첨단해양 특화 산학 생태계를 선도하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가비아는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96억98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606억4100만원, 당기순이익은 71% 증가한 87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메디포스트는 전임 양윤선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오원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신도기연은 비나텍과 MEA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8억87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 대비 7.2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쇼박스는 쿠팡과 영상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2032년 9월6일까지 유보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보락은 올해 2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11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54% 늘어난 119억8100만원, 당기순이익은 5.36% 증가한 9억 82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