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대욱)는 관내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폭염대비 안내문 및 건강꾸러미를 7월 20일부터 8월 초까지 전달한다. 올해는 6월 하순부터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500여 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건강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폭염극복 건강꾸러미’는 폭염예방 안내문, 종합영양제, 파스, 부채, 바르는 모기약, 썬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방문건강 간호사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지원으로 구성된 보건소,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등 재난 안전도우미 54명을 적극 활용해 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 확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온열질환은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자들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강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폭염 대비를 위한 건강수칙을 전파하여, 무더위가 심해져 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오늘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2023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교협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입 박람회로 전국 국·공·사립대 149개교가 참가하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서울권 대학이 34개교, 인천·경기 소재 수도권 대학은 27개교가 참가했다. 비수도권 대학 88곳 중엔 충남대·경북대 등 지역거점 국립대학 7곳도 포함돼 있다. 박람회의 여러 테마관 중 '상담관'을 방문하면 참가 대학의 입학업무 담당 교수나 입학사정관 등을 만나 해당 대학의 수시 전형에 관한 1대 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대입정보 종합자료관'에서는 수험생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검색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장학재단 홍보관' 및 빠른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 대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원회)는 8개 기관·단체와 함께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대한 동행’을 구성하고, 7월 19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7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국가적 주요사업으로 부상하고 유치교섭의 황금시간에 진입함에 따라 유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문화관광해설사회 ▲건축사협회 ▲(사)걷고싶은부산 ▲범시민서포터즈 ▲의용소방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8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에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이들과 함께 2023년 개최지 발표일까지 기관‧단체별 자체 홍보, 범시민 결의대회 등 시민주도의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여러 기관·단체들의 참여는 든든한 지원군과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협력체계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위대한 동행’에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7월 구성된 이래 범시민 결의대회 등 시민과 함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어르신들의 낙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억3천여만 원 예산을 들여 경로당 안전 손잡이 설치를 완료했다. 낙상사고는 노인 사고사망 원인 중 교통사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 경로당 화장실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급히 들어가다 미끄러지면 뇌손상, 고관절·요추 골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군은 예방 차원에서 화장실 벽면, 대변·소변기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지난해 말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를 위한 경로당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올해 7월 초 300여개 경로당에 화장실 안전 손잡이를 설치·완료했다. 안전손잡이는 각 경로당 구조와 여유 공간에 따라 L자, T자, 일자형 손잡이 등으로 설치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 이용에 안전함을 더했다. 김학동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를 약속 드렸는데 100세 시대 활력과 건강이 더해지고 쾌적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관내 행락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제공을 위해 행락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 다음 달 21일까지 추진키로 했다. 관내 주요 행락지인 치산 관광지, 임고 강변공원 등 5개소에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33일간) 행락질서 확립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직원 합동 근무조를 편성해 배치한다. 행락지별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합동 근무조는 불법 주·정차, 불법 취사 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에 대해 집중 계도활동을 펼친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점검도 상시 진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행락지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질서를 잘 지키시면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7월 20일 인테리어전문업체 전원(대표 서영복)은 수비면 발리리 최 모 어르신(여, 92세) 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였으며 한신전기(대표 이준일)는 노후되어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던 주방거실 및 각 방들의 조명을 전력 효율이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최모 어르신(여, 92세)은 “몸이 늙고 아파 집을 꾸미거나 고칠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싱크대와 조명을 새 것으로 바꿔줘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운 마음뿐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원(대표 서영복)은 “어르신들께서 하루를 더 사시더라도 조금이라도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재능기부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 대표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매년 2가구씩 싱크대 교체 재능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힘든 국내경제상황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재능기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19일 제8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평택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18일을 연안안전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평택해경은 이번 캠페인에서 구명조끼 희망아치, 연안안전 다짐 포토존, 심폐소생술 및 드로우백 체험관, 연안안전 희망트리, 연안안전 3행시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평과 지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 안전총괄과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 쉽게 연안 안전수칙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행사 종료 후, 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챌린지도 진행해 지역사회 봉사의 의미도 더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연안안전의 날을 계기로 평택시민들이 해양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길 바란다.”며,“시민 스스로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다목적 홀에서 메타버스&디지털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중앙부처, 연구기관, 대학(포스텍),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관련 기업 및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먼저, 메타버스 등 디지털 관련 국정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메타버스 산업 정책 추진 방향. 새 정부 과학기술 관련 국정과제 주요내용 및 시사점, 경북도의 메타버스 추진ㆍ대응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 메타버스&디지털 분야 국정과제 선제적 대응전략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메타버스 산업을 중심으로 정부의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심정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정책센터장이 새 정부의 과학기술혁신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심 센터장은 110개 국정과제, 521개 실천과제 중 41개 국정과제, 136개 실천과제를 과학기술혁신 관련 과제로 구분하고 7개로 유형화해 정부차원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중앙 및 지방정부의 과학기술리더십 강화 및 지역 주도적 혁신시스템 육성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기술기반 창업, 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정회만 위원장)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현직 도시공사 노조위원장과 임원진, 집행부, 대의원 및 조합원이 참석해 노조 창립 10주년을 축하했고, 한국노총 공공연맹 류기섭 위원장, 김범규 경기지역본부 의장, 경기지역본부 소속 노조위원장 다수와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내외귀빈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빛내 주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는 노동의례 및 내외부 인사의 축사와 연대사, 정회만 위원장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특히 그간 노조에 헌신한 최영준 전 노조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노조 발전에 공로가 있는 노조원들에 대한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 그리고 정장선 평택시장은 직접 영상메세지를 보내어 노조 창립 10주년을 축하하였으며, 특히나 평택시 발전에 공헌하고 주축으로 이끌고 있는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노조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 주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2012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5년 전 폐지됐던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다음 달 22~25일 3박4일 간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오후 3시부터 60분간 수도방위사령부 내 회의실에서 이상민 장관 주재로 '2022년도 을지연습 전국 통제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올해 추진 방향과 통제지침을 전파하고 각 기관의 업무를 총괄·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제부장은 부·처·청 기획조정실장과 시·도 부기관장 등 80여 명이다. 정부주관 연습인 을지연습은 올해로 54회째를 맞는다. 1968년 1월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 사건을 계기로 그 해 7월 5~7일 사흘간 '태극연습'이란 명칭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이듬해 을지연습으로 개칭했다. 1976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1954년 유엔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한 한미 연합연습인 '포커스렌즈(FL)연습'과 을지연습을 통합했다가 1991~1993년 이를 분리해 6월과 9일에 각각 실시했고, 1994년 이후 북핵 문제로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2008년까지 '을지포커스렌즈(UFL)연습' 명칭으로 다시 통합해 시행해왔다. 이후 명칭을 UFG연습으로 또 변경해 2017년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하대가 최근 교내에서 발생한 여학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과 관련해 가해 남학생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20일 인하대는 준강간치사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1학년생 A(20)씨와 관련된 징계를 해당 단과 대학장에게 의뢰했다. 학칙 제50조 징계 규정에 따르면 징계는 ▲근신 ▲유기정학 ▲무기정학 ▲퇴학 등으로 나눠진다. 현재 A씨에 대한 징계는 퇴학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퇴학 처분은 소속대학 상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장의 제청에 의해 학생살벌위원회 의결로 총장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인하대는 징계로 인해 퇴학 된 학생에게는 재입학을 허가하지 않는다. 앞서 인하대 측은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와 관련 강력한 법적 대응 강구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성평등과 성교육 강화 ▲학생심리 상담소 활성화 ▲성평등 교양교육 확대 ▲성폭력 방지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기적인 순찰 확대 등의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다. 특히 가해자에 대해 학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징계절차를 밟을 것과 향후 법적 처벌에 따라 학교도 원칙적인 처벌도 약속한 바 있다. 인하대는 다음 달 중순까지는 A씨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도로에서 차선변경 문제로 시비가 돼 버스 앞을 가로막고 항의하는 승용차 운전자를 버스로 밀어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버스기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윤민욱 판사)는 20일(특수상해)혐의로 기소된 A(65 버스기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버스기사 A씨는 지난해 10월8일 오후 1시33분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사거리 도로에서 차선 변경 문제로 B(45 승용차 운전자)씨가 자신이 운행하던 좌석버스 앞을 가로막고 항의하자 버스를 출발시켜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버스에 몸이 밀면서 약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좌측 어깨 및 경부 통증 등의 상해를 입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위험한 물건인 버스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했다"면서 "범행방법 자체의 위험성이 크고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고, 피고인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 피고인에게 동종 전과나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2022년 하반기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해 총 사업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인천 주요 과속구간을 비롯한 사고취약지점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자치경찰제도 출범과 함께 기존에 배정된 국비 8억2200만원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지방예산 2억1000만원을 추가 마련해 총 10억3200만원 규모의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 계획을 수립했다. 인천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통한 주요 교통법규위반 단속 건수는 총 128만4205건으로 전년 대비 45.7% 증가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위반행위에 대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활용해 과속 및 신호위반 등 중요법규위반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9월까지 조달청 공고를 통해 업체선정 및 계약을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영종해안북로 등 29개소에 신규 30대, 재설치 5대 등 총 35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설치 장소 및 대수는 10월 이후 인천경찰청 홈페이지에 고시되는 행정예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