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 행정복지국장 이창희 ▲ 경제산업국장 김종두 ▲ 건설도시국장 주선동 ▲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 ◇ 5급 ▲ 총무과 김인수(경북도 농업기술원 파견) ▲ 농업정책과장 김영록 ▲ 교통에너지과장 우광하 ▲ 농촌지원과장 김우진 ▲ 기술보급과장 김정수 ▲ 미래농업과장 서정현(직대) ▲ 공성면장 김주연 ▲ 외남면장 강주환 ▲ 화서면장 장재용 ▲ 화북면장 송봉섭(직대) ▲ 외서면장 차영수 ▲ 은척면장 남정억(직대) ▲ 남원동장 신기봉(직대) ▲ 북문동장 신종원(직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의 '캐스팅보트'를 쥔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이 29일 최저임금 심의촉진구간으로 9410~9860원을 제시했다. 박준식 위원장을 비롯한 공익위원들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 중인 제8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에 이 같은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했다. 이는 노사의 최저임금 요구안이 다소 격차를 줄이긴 했지만, 더 이상 간극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노사 대립 구도에서 중재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들은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하며, 노사는 이 범위 내에서 수정안을 다시 제출할 수 있다. 앞서 노사는 이날 2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90원과 9310원을 제시한 데 이어 3차 수정안으로 1만80원과 9330원을 제출해 격차를 750원까지 좁혔지만 더는 속도를 내지 못했다.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심의촉진구간의 하한인 9410원은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250원(2.73%) 높고, 상한인 9860원은 700원(7.64%) 높은 수준이다.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하긴 했지만, 노사가 이 범위에서 다시 수정안을 제출할 지는 미지수다. 이 경우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 내에서 단일안을 제시해 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 밤부터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에 시간당 30~50㎜의 비가 쏟아지는 등 호우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모레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밤부터 내일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50㎜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북부, 충북북부는 50~150㎜, 충남권남부, 충북중남부, 경북북부내륙는 30~80㎜다. 강원북부동해안, 제주도산지는 10~60㎜, 강원중남부동해안, 전라권, 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제주도(산지 제외)는 5~40㎜로 예상된다. 수도권, 강원내륙·산지는 모레까지 50~150㎜의 비가 예상되며 많은 곳은 250㎜ 이상 내리겠다. 서해5도는 모레까지 1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인근 강(임진강, 한탄강 등)과 하천 지역에는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고,유속이 급격히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캠핑장 및 피서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각)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계기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의 한국내 투자와 신규 원전 건설에 우리기업 참여를 희망했다. 양 정상은 양국관계, 실질 협력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전 스페인 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가진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에서는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기술과 미래산업 분야, 원전 산업에 대한 양국간 협력이 주요 의제였다. 윤 대통령의 대유럽 세일즈 외교의 첫발인 셈이다. 양 정상은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 대통령은 "SML과 같은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의 한국 내 투자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장비 공급을 요청했다. 이에 루터 총리는 "양국 간 반도체 분야에서 상호보완적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또 "네덜란드가 신규 원전 건설 등 원전 비중 확대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노사가 2차 수정안에 이어 3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80원과 9330원을 제시했지만 큰 진전은 없는 상태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진행 중이다. 이날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의 법정 시한이기도 하다. 노사 양측은 회의 시작 직후 박준식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2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노동계는 1만90원, 경영계는 9260원을 제시했다. 이후 노사는 수정안 제출의 근거를 놓고 1시간 가량 공방을 벌였고, 위원장이 3차 수정안 제출을 요청하면서 정회 후 다시 수정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양측의 3차 수정안은 모두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노동계는 2차 수정안(1만90원)보다 10원 낮춘 1만80원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1만원선을 계속 사수하고 있다. 2차 수정안으로 9310원을 제시한 경영계도 이보다 20원 높인 9330원을 3차 수정안으로 냈다. 이에 대해 공익위원들은 '논의를 촉진시키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유감을 표한 뒤 공익위원 회의를 위한 정회를 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계기 아시아·태평양 4개국 정상이 별도 회동을 갖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정오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과 별도의 4국 정상 회동을 갖는다. 이들 4개국 정상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파트너국으로 초청됐다. 그간 4개국이 별도의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놓고 일정이 조율됐으나 결국 '회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떤 의제를 갖고 협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초청국 정상들이 인사를 나누는 정도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민선 8기 경기도의 ‘연대와 협치’ 공통 공약 179건이 최종 확정됐다. 가족·보건·복지분야 공약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선거 기간부터 지난 28일까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제안받은 530건의 정책 가운데 179건을 공통공약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공통공약은 총 12개 분야로 ▲가족·보건·복지 72건 ▲농림·축산·해양 25건 ▲교통·건설·환경 14건 ▲산업·경제·평화 13건 ▲노동·일자리 12건 ▲도민참여 12건 ▲문화·관광·체육 9건 ▲교육 8건 ▲도시·주택 4건 ▲조세·법무·행정 4건 ▲미디어 4건 ▲소방·재난·안전 3건 등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가족·보건·복지 분야에서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확대’, ‘공공 보육 및 돌봄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농림·축산·해양 분야에서는 ‘양육자 교육 인증’, ‘산책공간 마련’ 등 반려동물 관련 공약들이 제시됐다. 윤덕룡 연대와 협치특위 위원장은 "연대와 협치특위를 구성하고, 시민사회단체와의 협약과 제안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데에는 김동연 당선인 약속에 대한 실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공약에 반영되지 않은 제안 정책도 소외되는 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년 최저임금 3차 수정안…1만80원 vs 9330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면담이 오는 30일(현지시각) 오후 3시에 진행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과 나토 사무총장 면담은 당초 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핀란드, 스웨덴, 터키, 나토 사무총장 간 4자 회담이 길어지면서 순연됐다. 4자회담이 길어진데는 터키가 핀란드와 스웨덴 가입에 반대했기 때문인데 터키는 결국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지지하는 3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가입에 동의했다. 두 나라의 나토 가입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윤 대통령과 나토 사무총장 면담은 다시 성사됐다. 당초 윤 대통령 나토 순방 계기 첫 정상회담 대상국은 핀란드였으나 이 역시 나토가입 문제로 취소됐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은 7월 1일 제54대 창녕군수 취임식을 소속 직원들과 함께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54대 창녕군수로 취임하는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은 최근 가뭄, 물가상승,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소속직원들과 정례조회 형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하고 취임식 예산을 절감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이번 취임식은 최소한의 형식은 갖추되 비용은 최소화해 과시성 취임식을 지양하고 내실을 꾀하여 창녕군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취임식 당일에는 충혼탑 참배, 현판 제막식 이후 소속직원만 모인 자리에서 취임선서, 취임사 등 간소한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제시하고 직원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취임식 후에는 첫 공식일정으로 마늘 초매식에 방문해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농민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취임에 앞서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은 “‘위대한 창녕시대’를 열기 위해 창녕군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변화와 성장을 통하여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하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는 29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SK에코플랜트 주관으로 경상남도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대응 및 RE100 이행’을 주제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으로, 이번 설명회는 경남도가 도내 기업의 RE100 달성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중 하나로 도내 기업의 RE100 대응 필요성과 달성 방안을 공유하고자 지난해 11월에 이어 2번째로 마련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글로벌 RE100 동향과 기업의 대응 ▲ 스마트그린산단 RE100 실증 사업 소개 ▲ RE100 인증 지원 방안 ▲ RE100 추진을 위한 에너지 컨설팅 등 기업이 경남도 기업이 RE100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 사항과 해결 방안이 소개되었다. 한편,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수출기업의 RE100 지원을 위해 경남도가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간 국비 191억 원, 지방비 139억 원, 민간 63억 원 등 총 393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올해 남해중부에서의 멸치 어황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수과원 남해수산연구소가 실시한 남해연안(완도~부산) 멸치 자원조사 결과, 멸치 알과 어린멸치(자어, 仔魚)의 평균 밀도가 지난해보다 각 9.9배, 6.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높게 나타난 이유로는 남해중부(여수~통영)를 중심으로 멸치가 산란하기 좋은 수온대가 형성됨에 따라 알을 낳을 수 있는 어미멸치의 유입량이 증가했고, 어린멸치의 먹이가 되는 동물플랑크톤의 분포량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수협 위판자료(5월)를 보아도 여수 지역의 멸치 어획량(대부분 어미멸치)이 지난해 대비 1.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산란을 위한 어미멸치의 유입량이 증가함을 간접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5월에 남해중부해역에서 대량 발생한 어린멸치는 1~2개월 후가 되면 세멸(1.5㎝)이나 자멸(1.5∼3.0㎝) 크기까지 성장하므로 7월부터는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변수는 남아있다. 기상청과 수과원은 올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 한 달간 이어지는 장마, 평년 수준의 태풍 발생 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일·호주·뉴질랜드 정상회동 29일 정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