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24일 코리아 둘레길 쉼터 및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사업 심의회를 열고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남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7월부터 쉼터운영과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고성의 지역민을 공개 모집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웰니스 걷기 코치를 양성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걷기 여행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관광콘텐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코리아 둘레길(남파랑길) 걷기 코스에 힐링과 건강이라는 이야기를 입혀 ‘고성 해양 치유길’ 여행길을 개발했다. ‘고성 해양 치유길’은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리아스식 해안을 바라보면서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둘레길이다. 앞으로 운영될 코스는 △고성의 먹거리로 구성한 치유 음식과 운동을 통해 당뇨 관리를 배우는 에너지 로드(고성-31코스) △석기인의 음식, 운동, 명상, 소원빌기 등을 통한 마음 치유 코스인 자연인 로드(고성-33코스) △고성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보며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운동·영양 다이어트 로드(고성-12코스)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 그리고 유럽 국가들과 약식 양자회담 등 빡빡한 일정을 수행한다. 사실상 나토 순방의 본행사가 이날 모두 포진돼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45분(현지시각)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10시 30분에는 스페인 국왕 면담, 오후 1시 30분 한-폴란드 정상회담, 오후 2시30분 한미일 정상회담 등을 갖는다. 이어 오후 2시 55분에는 아태 4개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 나토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한다. 오후 3시 나토 동맹국 파트너국 정상회의가 시작된다. 윤 대통령은 회의 중간 연설한다. 3분정도 짧은 분량 연설로, 내용은 나토 관례에 따라 비공개다. 순서도 공개되지 않았다. 다자정상이 모인 외교 무대 데뷔전이다. 이후 윤 대통령은 이후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EU(유럽연합), 루마니아, 캐나다와 풀어사이드(약식)회담을 진행하고 오후 5시40분에 한-덴마크 정상회담을 갖는다. 오후 8시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만료에 따라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해 3년간 사업실적, 서비스 질 관리, 향후 사업 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사)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 합천군지부를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성인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을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정된 기관으로부터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참여형과 창의형 주간활동 프로그램을 월 85시간에서 확장형인 165시간까지 1인 또는 2~3인의 소그룹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활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그 가족의 돌봄 부담 또한 경감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29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한국형 생애초기 가정방문 중재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 차원에서 실시중인 임산부, 영아 대상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이 아동의 건강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해 추진하는 대조 연구다. 연구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무작위 배정시스템을 이용해 중재군 혹은 대조군으로 나뉘게 된다. 중재군으로 배정된 임산부는 산전부터 출산 후 아동이 만 24개월이 될 때 까지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방문 서비스와 함께 설문 및 관찰 평가를 받게 되고, 대조군은 동일한 기간에 연구 평가에만 참여하게 된다. 중재군과 대조군 모두 평가에 대한 사례비로 상품권이 지급되고, 사업 종료 시점에 아동 발달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지원한다. 연구는 오는 2024년까지 진행하며, 참여 임산부는 올해 말 까지 상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 37주 이내의 임산부는 사업연구 담당자 또는 북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에서도 높은 출산율과 젊은 인구가 많은 북구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효과연구에 참여해 더 많은 산모와 가정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7~8월 두 달간 장유지역 13개 공원의 물놀이장과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1일부터 반룡산공원, 대청공원, 바위공원 등의 계류, 벽천 같은 관람형 수경시설과 모산공원, 정자나무공원, 바위공원, 학교가는길(신리구간) 4곳의 바닥분수를 가동한다.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던 솔마루공원과 수변공원 물놀이장 2곳도 시범 가동을 거쳐 같은 달 4일부터 개장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체험형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중간중간 수질관리를 위한 휴식시간이 있고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7월 중순에는 장유 삼문동 아파트 밀집지역 내 주민 이용이 많은 능동공원에 미세먼지 감소와 기온 강하 효과가 있는 쿨링포그를 가동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 물놀이장과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관리와 청소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교육회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8~29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등 교장 124명으로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시교육청에서 학교로 안내한 ‘2022 교육회복 기본 계획’에 근거하여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등 교장 워크숍’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특강, 학교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감과 소통의 시간, 학교 규모별 교육회복 방안 토의 등이다. 첫날 특강은 ‘감성심리’ 전문가인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 김성삼 교수가 ‘내 마음의 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지친 우리의 마음을 회복시킬 방안에 대해 3시간 동안 강의했다. 둘째 날은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이수정 강사가 ‘다문화사회의 변화와 학교장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시대 우리 교육의 방향과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교육감님과의 대화, ‘현장밀착형 학교 현안사업’ 설명회, 부서별 추진 업무에 대한 안내 등을 마련해 학교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워크숍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민선6·7기이자 제43·44대 윤상기 하동군수가 8년간의 군정을 마치고 29일 퇴임했다. 하동군은 이날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 500여명과 함께 퇴임식을 갖고 지난 8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퇴임식은 지난 8년을 돌아보고 주민들이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 영상 시청에 이어 황갑선 전국향우회장의 축사, 조수현 직원대표의 송별사, 가족들의 편지가 차례로 낭독됐으며 윤 군수는 이따금씩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윤 군수는 퇴임사에서 “제 인생의 전부는 40년 공무원이었고, 공무원은 저의 인생이었으며, 그중 8할은 하동군민이었다”며 “하동사람으로서 무척 열심히 일해왔고, 퇴임 후에도 하동사람 윤상기로 살아갈 것”이라고 하동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을 나타냈다. 이어 “100년 미래를 위한 대전환을 통해 하동을 세계적인 도시로 올려야 한다”며 “민선8기 하승철 군수의 새로운 하동이 반드시 과업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며 새 군수의 성공적인 군정 수행을 희망했다. 하동군 출신으로 남해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윤 군수는 경남도청과 하동군 부군수, 진주시 부시장 등을 거쳐 2014년 선거에 출마해 당선한 뒤 2018년 재선에 성공했다. 재임기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지난 5월 28일(토)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시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시 대표 문화공연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여름밤 탁 트인 노들섬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 7월 9일(토) 진행되는 특별공연에는 슈퍼스타K에 출연하여 압도적인 고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강보컬 ‘박혜원’,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전통악기 해금으로 현장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은한’, 트럼펫 및 색소폰을 통해 낭만적인 재즈를 공연하여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모티브 재즈 듀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공연 및 여름(7 ~ 8월)동안 진행되는 공연 일정 및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홈페이지(https://cultureseoul.co.kr/)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02-2133-2543)로 문의 가능하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명소인 노들섬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다채로운 문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 이하 재료연)이 창원시와 함께 방위산업 집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료연과 창원시는 6월 28일(화) 한국재료연구원 본관동 강당에서 창원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창원시 방위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과 더불어 정책 지향점을 찾아가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선 국회의원(경남 창원시 의창구)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당선인,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과 조영파 창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간담회 좌장은 정홍용 (前)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이 맡았으며, 발제자로는 심경욱 (前)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권용남 한국재료연구원 재료디지털플랫폼연구본부장, 그리고 채종서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심경욱 (前)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방산 혁신도시 창원의 도전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특정공업지구 지정 60주년을 맞아 최초로 시 기록관에서 보존하고 있는 1960년대 울산 공업단지 조성과 이주, 도시계획과 관련한 문서, 도면, 사진 등의 기록물을 담은 ‘울산의 기억과 기록’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2개의 장(220페이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울산공업센터 건설을 위한 실무조직 구성 및 각종 법령·조례 제정, 국내외 투자로 건설했던 정유·비료공장, 석유화학단지 건설과정의 기록물을 수록하였다. ’울산특정공업지역 지정 설명서‘에서는 울산을 미국 피츠버그 공업지대와 같은 문화공업 도시로 건설하고자 했던 이유와 과정, 정유공장 입지 조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15개 공업단지 중에서 울산이 1위를 하였던 문서와 당시 울산 공업단지 개발의 중심에 있었던 울산특별건설국장 안경모의 서명이 있는 정유공장 용지 분양계약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장은 1962년 국토건설청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현상공모를 통해 완성한 울산시 최초 도시계획과 이후 변경 과정, 정유·비료공장 건설로 공장단지 내 철거 이주민들의 이주 정착지 조성을 위해 처음으로 도시개발을 하였던 부곡·월봉지구와 관련된 기록을 수록하였다. 1962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2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공직자 마인드 혁신 및 적극행정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공감대 형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경찰인재개발원 공일환 경감을 초빙하여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본 적극행정 사례와 실천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고 소극행정의 문제점과 사례분석 등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교육을 여는 자리에서 “인구감소와 물가상승 등 현재의 위기 사항에서 공무원들의 위기의식과 적극행정은 남구의 미래와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시작점”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마인드를 새롭게 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는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보호를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업무 개선과 부서간 적극적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가 29일 외교부를 방문해 "민주당에서 이 사건 최종결과가 바뀐 데 대해서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문재인 정부가 개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태경 TF 위원장은 이날 조현동 외교부 1차관, 조현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대사, 최희덕 동북아시아국장 등 당국자들과 면담을 가진 후 기자들을 만나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가 뒤집어지기 시작한 것은 작년 7월부터다. 문재인 정부 인권위원회에서 사건결과에 조작이 의심된다는 보고서를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관계장관대책회의에서 당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참석 요청을 못 받았다"며 "외교부가 마땅히 해야할 국가 역할을 하지 못했다. 국가가 그 당시 어디에 있었나 하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하 위원장은 "이 사건은 국제사회에도 진상규명, 피해구제 차원에서 후속 조치가 있을 것"이라며 "미국에 (이 사건이) 인권 대북제재에 해당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 1차관은 면담에서 "저희로서도 지난 2020년 9월 서해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의 불행한 피격 사망 사건에 대해 안타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370선까지 밀리며 하락 마감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10포인트(1.82%) 내린 2377.99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지수는 종가 기준 3거래일 만에 다시 24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를 나타내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기술적 반등 전개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전일 미국 소비심리 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재차 유입돼 증시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대내적으로는 한국 기대 인플레이션 상향(3.3%에서 3.9%)과 이에 따른 한국은행 빅스텝 가능성 경계가 펀더멘털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시가총액 상위단에서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개별 기업 이슈로 변동성이 확대돼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신규 공장 투자 재검토 소식에 5% 가까이 급락했고 현대차는 배기가스 배출 이슈로 독일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5.65% 급락하면서 자동차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6932억원어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