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29일 지도체제와 관련해 "다음 주 월요일 정도면 의결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전용기 민주당 전준위 대변인은 이날 전준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도체제와 관련해 논의가 있었고 이것도 위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방안으로 이끌어나가야하는지 논의했지만 결정된 사안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선거권, 피선거권, 선거인단 구성과 비율, 예비경선 안 등을 놓고 논의했다"며 "구체적 논의보다는 각자의 의견을 듣고 숙의해 분과별로 다시 토론하고 금요일(7월1일)에 있을 전준위 회의나 다음주 전준위 회의에서 논의하고 그 이후에 의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월 초까지는 어느 정도 룰이 나와야 전당대회 운영에 큰 무리가 없기 때문에 그때까지를 목표로 잡고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거인단 구성 비율의 경우 "국민여론조사로 국민 의견을 많이 들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당내 전반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전준위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니 논의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비율도 숙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권리당원 비율을 낮추고 국민여론조사 비율을 높이는 안을 검토하냐'는 질문에
◇5급 전보 ▲언론담당관 이광훈 ▲비서실장 손훈기 ▲마도면장 박재범 (발령일 7월1일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찰 "조유나양 가족 차량 인양 뒤 탑승자 3명 확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른바 '경찰국'(가칭) 설치 시점을 오는 8월 말께로 못박으면서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은 어렵다고 밝힌 것을 두고 경찰 내부에선 '공약 전면 무효화 선언'이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경찰국장이 장관의 손과 발 역할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경찰청을 지휘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경찰청장의 장관급 격상이 사실상 물 건너가자 내부 불만이 극에 달하는 분위기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장관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청장의 장관급 격상이 공약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며 "만약 경찰청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하면 다른 청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 전체적인 직급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데 그런 것을 다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만만한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장관급 경찰청장' 공약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이었던 올해 2월 대한민국재향경우회를 방문한 자리서 "대통령이 되면 경찰청장의 장관급 직급 상향은 반드시 하겠다. 공직 생활할 때도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하면서 나왔다. 하지만 새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에는 빠지는 등 논의는 이미 뒷전으로 밀린 상태다. 경찰의 오랜 숙원대로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이 장관급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 달째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초등학생 조유나(10)양의 가족이 탔던 승용차가 전남 완도 앞바다 펄에 묻힌 채 발견된 지 19시간여 만에 인양됐다. 광주경찰청·완도해경은 29일 오후 12시 20분께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주변 앞바다 수심 10m 아래 펄에 묻혀 있는 조양 아버지 조모(36)씨의 은색 아우디 차량을 인양했다. 앞서 실종 한 달째이자, 수색 7일차였던 전날 오후 5시 12분께 조씨의 차량을 발견한 지 19시간여 만이다. 이날 인양한 승용차는 아버지 조씨가 평소 몰던 차량이다. 조양 가족은 광주 남구 자택을 나선 지난달 23일부터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57분께 완도 신지면 한 펜션을 퇴실할 때까지 해당 승용차에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은 유실물 방지용 그물에 감싸진 채 25t급 크레인선 1척(인양 능력 10t)에 연결된 쇠사슬에 매달려 수면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발견 당시 차체가 뒤집어진 상태 그대로 끌어 올려졌다. 운전석 유리창 일부가 깨진 흔적이 눈에 띄었지만, 차량 내에 조양 일가족 탑승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차유리 선팅이 진하고 펄 등이 묻어 있어 육안 확인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가 지난 23일, ‘2022 사랑의 울타리 후원기업 약정식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윤석 지청장을 비롯해 (주)JnJ아트컨벤션웨딩홀 조남규 대표, 코리아에프티(주) 오원석 대표, 우광종합건설(주) 황강영 대표, (주)베스트원 한정석 전무, (주)청우코아 이동규 전무, 평택항만(주) 이영빈 팀장 등 후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랑의 울타리 후원을 약속했다. 약정식 이후에는 후원기업 대상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현판을 전달한 박윤석 지청장은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청소년 후원 사업에 참여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후원과 정성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가 밝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장이자, 후원기업으로 나선 조남규 대표는 “오늘 참여한 6개의 후원기업이 1기 후원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후 더욱 많은 기업들이 2기 후원기업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울타리’는 지난해 12월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가 출범한 민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다음달 부터 전기차 충전요금이 인상되 차주들의 부담이 증가될 전망이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 제도를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인이 사라지면 전기차 급속충전 요금은 1킬로와트시(㎾h)당 292.9원에서 313.1원으로 인상되며 1㎾h당 20.2원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배터리 77.4㎾h) 기준 완충 비용은 2만2670원에서 2만4230원으로 1560원이 비싸지는 셈이다. 3분기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도 1㎾h당 0원에서 1㎾h당 5원으로 인상이 예정돼 있어, 소비자들의 전력 사용 부담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 제도 종료,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등을 감안해 심야 완속충전 요금 할인 등 소비자의 요금 부담을 줄일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다. 한편 한국전력은 지난 2017년부터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 기본요금 등을 할인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한전은 당초 지난 2019년을 끝으로 해당 특례를 일몰하려고 했지만, 소비자 반발 등을 고려해 할인 폭을 줄이며 이달 30일까지로 기한을 연장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2022년도 5월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화물 물동량은 전년동기(48,691천톤)대비 1.0% 증가한 49,104천톤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2월부터 전년대비 하락한 ‘22년도 화물 물동량이 4개월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주요품목인 철재류는 전년동기(19,370천톤) 대비 4.1% 증가한 20,170천톤을 기록하였고, 액체화물은 유가 상승에 따라 비축량 사용 등으로 전년동기(13,734천톤) 대비 3.5% 감소한 13,254천톤을 기록하였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5월 누계 기준 전년동기(369,467TEU)대비 2.0% 감소한 361,966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하였으나, ‘22년도 월별 집계 결과* 5월 한 달간 물동량은 88,782TEU로 올해 최고 실적을 냈다. 이는 전년동기(80,508TEU)와 비교해도 10.3%나 증가한 것으로 3월 말부터 4월까지 이어진 중국의 항만 봉쇄 영향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다음 달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4개월만에 물동량이 회복세로 돌아선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0년 코로나19로 운항 중단한 평택항 항만안내선을 정부의 점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방역과 안전을 강화하여 6월부터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항 항만안내선 사업은 경기도 평택항의 운영현황, 경쟁력, 비전 등을 안내선에 승선하여 국내 및 해외 고객에게 생생하게 홍보하고 항만 현장을 체험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 출항 전후 방역·소독 등 안전수칙을 강화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 운항하며, 승선 대상은 10인 이상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 관계자, 해운·항만·물류관련 업체 및 경제 단체 관계자, 학생 등이다. 평택항은 올해 5월, 평택시가 평택시민의 투표로「평택 8경」의 하나로 선정한 관광 항만으로 올해에는 산업과 관광, 융복합 항만의 특장점을 중점 소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항만 고객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항만안내선 사업에 신규 투입된 선박은 뉴패밀리호로, 총톤수 40톤, 최대 승선여객 46명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우주해양레져社를 선박 임차 및 운영사로 선정하였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항만 배후단지 개발과 물동량 증대 항만 마케팅
◇4급 승진 ▲미래성장준비단장 이원근 ▲문화관광국장 한승률 ▲복지국장 김복희 ▲상하수도사업소장 장찬영 ◇4급 전보 ▲행정국장 최윤순 ▲경제환경국장 유제춘 ▲글로벌시민교육원장 이민호
▲교학처장 조주연 ▲국제협력센터장 최문석 ▲평생교육원장 김종구
◇4급 직무대리 ▲자치행정국장 직무대리 황두철 ▲복지생활국장 직무대리 김현식 ◇5급 전보 ▲총무과장 박원숙 ▲문화홍보과장 김정희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복지정책과장 박경혜 ▲사회복지과장 박미설 ▲안전총괄과장 정민경 ▲도시재생과장 이광호 ▲교통과장 이상학 ▲평리2동장 허림 ◇5급 직무대리 ▲종합민원과장 직무대리 신정옥 ▲내당1동장 직무대리 석경미 ▲비산1동장 직무대리 김희자 ▲비산2.3동장 직무대리 이경석 ▲상중이동장 직무대리 윤둘남 ◇6급 전보·팀장부여 ▲기획예산실 역세권·정책개발팀장 박성우 ▲기획예산실 예산팀장 이정숙 ▲기획예산실 감사팀장 박미정 ▲기획예산실 성과법무팀장 이지윤 ▲총무과 구민소통팀장 박미희 ▲총무과 경리팀장 김경애 ▲문화홍보과 홍보팀장 윤강희 ▲문화홍보과 문화관광팀장 도현희 ▲문화홍보과 체육지원팀장 강창원 ▲교육청소년과 교육청소년팀장 신세정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장 문선희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장 송준숙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장 권미영 ▲복지정책과 희망연계팀장 황은정 ▲생활보장과 복지관리1팀장 김연희 ▲생활보장과 복지관리2팀장 장새하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임영미 ▲사회복지과 보육팀장 김향수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장 최문숙 ▲위생
◇5급·부서장 전보 ▲행정지원과 이성종 ▲가족정책과장 직무대리 문경신 ▲관광진흥과장 조상호 ▲농정과장 직무대리 조광상 ▲환경산림과장 이종진 ▲건설과장 직무대리 강병진 ▲도시교통과장 가순선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고경미 ▲환경관리센터소장 이계명 ▲남면장 조규호 ▲원북면장 허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