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사회복지관과 성명초등학교 러브홀릭 봉사단은 지난 25일 성명초등학교 일대에서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 대명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성명초등학교 러브홀릭 봉사단 등 16명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했다. 특히, 성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플랜 카드와 피켓을 들고, 인근 지역을 돌아다니며 직접 주민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교통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성명초등학교 김은희 교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하굣길 문화를 조성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명사회복지관 설찬수 관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로 초등학생들의 정상 등교가 시작된 시점에 지역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알려주어야 할 필요가 있기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을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도청 산림자원과 직원들은 지난 30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 단산의 산채류 재배임가를 찾아 제초작업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임가의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 영농의 수고로움과 임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가로부터 산채 재배방법, 효용, 유통·판매 등 유용한 정보를 듣고 작업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조금이나마 임업인들의 시름을 덜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임업인 L씨는“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산림부서 직원들이 찾아와 본인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기헌 산림자원과장은 “임업현장을 찾아 임업인과 직원들간의 온정을 나눌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임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오후,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등과 유세를 함께하며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유세는 조현일 후보가 하양읍에서부터 진량읍까지 유세차량에 탑승해 이동하며 유세를 펼친 뒤 경산공설시장으로 이동하여 시·도의원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함께한 윤주경 국회의원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이자 독립기념관 관장을 지낸 인물로 ‘보수의 심장’인 ‘경북’에서 ‘경산시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은 그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는 같은 파평 윤씨로,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선거대책본부 국가보훈지원본부장을 맡아 보훈공약을 마련하고, 새 정부 보훈정책의 기틀을 잡는 등 대통령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인사이기도 하다. 윤주경 국회의원은 경산공설시장 유세에서 “조현일 후보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 시작한 일은 꼭 끝을 맺는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경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조 후보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뒤따라야 한다”, “앞에서 끌어줄 윤두현 국회의원과 뒤에서 밀어줄 윤석열 정부와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 만사모(회장 고우일)는 28일 언하공단 일대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 우리 동부동에서 살아요'는 슬로건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만사모는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지닌 동부동 전, 현직 여성통장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자연정화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오랜기간 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에 사업장이 있거나, 거주하면서 주소지는 타 지역에 둔 사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자 진행했고, 전입시책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활기 찬 모습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고우일 만사모 회장은 “인구 증가는 우리 지역발전 동력으로 매우 중요함을 느끼며 민간에서 뒷짐을 지고 있을 수 없으며 한 뜻으로 인구 늘리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동부동은 우로지 생태공원을 비롯한 도심공원, 대규모 아파트, 초·중·고등학교, 대형병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살기 좋은 곳으로 동부동부터 앞장서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지산1동 김옥희 주민자치위원은 지난 27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미역국, 돼지불고기, 떡 등의 반찬과 간식(150만원 상당) 300인분을 전달했다. 김옥희 위원은 지난 4월 오랜 투병생활을 하신 친정어머니를 떠나보내고, 49제 기도를 무사히 마친 감사함을 담은 회향기도 보시(150만원)를 주변 어르신들과 함께 하기로 결심하고 손수 준비한 음식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옥희 위원은 “음식을 준비하면서 살아생전 모친께서 하시던 ‘세상은 혼자서는 살수 없다’라는 말씀을 새기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해 큰 감동을 주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5월 30일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시(岐阜県 高山市)와 '우호교류촉진의향서' 화상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 체결식은 2016년 다카야마시의 교류제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양 도시가 향후 우호도시 결연을 목표로 교류분야 확대와 폭넓은 협력관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다카야마시는 ‘일본의 작은 교토’로 불리는 유서 깊은 도시로서, 특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다카야마축제를 비롯하여 많은 유·무형문화재를 보유하며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 소개가 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관광도시이다. 2016년부터 상호 방문을 비롯하여 2020년, 2021년 ‘해외자매우호도시사진전’, 2021년‘한·중·일 전통공예품 국제교류전’등 안동시 행사도 적극적으로 참가해오고 있다. 2021년 4월부터는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안동중앙고등학교와 다카야마니시고등학교가 온라인 청소년교류를 시작하면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우호교류촉진의향서 체결은 우호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결식에는 마루야마 코우헤이 주(駐)부산일본국총영사와 박선철 주(駐)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 일상화를 맞아 농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상품 반값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6월 한 달 간 경북 오이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체험관광 예약하기’에서 지역(시군명), 희망날짜 및 체험명을 입력한 후 검색을 통해 가능한 체험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오이소는 지역의 농촌체험․관광․여행․음식․숙박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포털이다. 현재 오이소는 체험휴양마을과 6차 경영체 22개소의 70개 체험상품을 등록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오이소에 여행후기를 올리면 선착순 200명에 한해 편의점 모바일 1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경북농촌체험관광 여행후기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서비스와 안전관리가 향상됐다”며 “앞으로 숙박과 체험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는 만큼, 하계휴가철 등을 필두로 지역 농촌관광 활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 ‘제13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137개 기관(786개 부스, 15,000㎡)이 참가하고, 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주제관(내맘속 정원)’과 12개 대형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대구시와 경북도, 고양시 등 지자체 화훼단체가 참가하는 ‘지자체관’, 야생화, 난, 분재, 희귀식물, 테라리움, 다육식물, 생활 꽃꽂이 등이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화훼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8회 코리아컵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화훼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화훼상품 경진대회, 화환문화 개선을 위한 신화환 경진대회, 청소년들의 소질 발굴 및 직업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학생부 경진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일압화교류전, 꽃 해설투어, 닥터플라워, 부케쇼, 힐링클래스, 그린시티포럼, 꽃차 클래스, 플라워미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31일에 종료되는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1년 더 연장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각종 홍보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 전월세 거래 당사자에게 계약일로부터 30일 내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거래내용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임대차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월세 미신고의 경우 미신고 기간과 계약금액에 비례해 최저 4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되고, 거짓으로 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입 당시 주민들의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하여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계도기간으로 운영해 과태료를 부과를 유예하고 있었지만, 국민의 부담 완화 및 지자체의 행정 여건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여 총 계도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이다. 남구청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의 연장 시행으로 주민들이 불편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각종 홍보를 통한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1회용품 제로데이(zero day)로 정하고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반입되는 일회용컵 사용도 줄이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완화되었다가 22년 4월 1일부터 시작된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규제와 관련하여 업소뿐만 아니라 직원들부터 테이크아웃 시 텀블러를 사용하여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뜻에서 실시했다. 구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플랫폼을 활용한 자원순환 실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1회용품 제로데이로 정하여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반입되는 일회용컵 사용도 줄이고자 점심시간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청은 식품접객업 매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 단속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500명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념품으로 장바구니를 증정했다. 또한 테이크아웃 시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 홍보해 주는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성임택 서구청장 권한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 대학생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위급상황 발생 시 사고대처 및 신속한 신고를 위한 비상연락망 1,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비상연락망은 자가 도로명주소, 자녀연락처, 119, 112 등의 연락처가 기재되어 냉장고 등에 부착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장원수 센터장은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위급상황 시 돌봄 공백의 문제 해결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다음달 1일부터 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이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일원화된다. 경주시는 경북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출시한 ‘달달’을 ‘먹깨비’와 통합·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합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먹깨비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등 별도 비용없이 중개수수료 1.5%(부가세 별도)만 부담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은 음식점 등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소상공인 점주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에서 입점 신청을 하거나 고객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경주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출시에 맞춰 신규 이용고객에 대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공공배달앱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가입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첫 주문 완료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해 최대 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금요일 선착순 200명과 일요일 주문고객에게 3000원 쿠폰 할인을 제공하고 더블할인 이벤트 참여 가맹점에서 주문시 최대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등 이용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임채영) 위원들이 지난 26일 대명1동 소재 가정집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3세대와 함께 맛난 음식을 만들고 각종 문화 및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든든한 멘토와 함께하는 맛있는 多문화’ 사업은 코로나 블루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다문화 가정에 우리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고 일상 생활을 공유하며 서로 친목을 다지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함께 한 위원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뜻 깊은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