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속보] 기시다 "G7, 중국과 대화 통해 건설적·안정적 관계 구축 용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속보]기시다, "G7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피폭지서 회의 개최 이유 설명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이하 YSP)은 지난 20일 제4회 피스디자이너 쇼케이스를 열고 참가팀들의 성장공유회를 진행했다. 성장공유회는 5개 참가팀의 활동발표와 모의펀딩, 우수팀 시상, 네트워킹 파티로 진행됐으며,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팀이 우수활동팀으로 선발돼 100만원의 추가 활동지원금을 수여받게 됐다. 세 차례 환경전문가 초청 강연과 물모이, 씨앗폭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및 콘텐츠 제작의 성과를 발표한 지지배 팀은 모의펀딩에서도 참가자들의 가장 높은 선택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위시에코의 홈파밍 프로젝트, G9人의 바다살리기 프로젝트, 도란도란의 부산지역 릴레이 줍깅, EP:isode의 학술활동 및 환경교육봉사 등의 특징있는 성과를 공유하며 지난 4개월간 활동을 결산했다. 김동연 YSP 회장은 "참가팀의 활동보고서를 접하니 어느 환경단체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압도적 성과"라며 "매회 발전하는만큼 다음 PD쇼케이스는 보다 많은 단체가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격려했다. PD쇼케이스는 UN SDGs 실현에 기여하는 팀과 단체를 선발해 활동 자금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 1,00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미 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계획'에 참여하게 됐다. 21일 나사에 따르면 블루 오리진은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활용될 '블루 문' 달 착륙선을 설계하고, 나사 승무원들이 달 궤도에 구축될 우주정거장인 루나 게이트웨이에 도킹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됐다. 나사와 블루 오리진의 계약 규모는 34억 달러(약 4조5169억원) 수준이다. 나사는 앞서 지난 2021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활용될 달 착륙선 개발 사업자로 스페이스X만 선정한 바 있다. 스페이스X와의 계약 규모는 29억 달러 수준(약 3조8527억원)이었다. 이번 나사와의 계약에 따라 블루 오리진은 블루 문 착륙선의 무인 시연을 진행하고, 이후 오는 2029년으로 예정된 아르테미스 5호 임무에서 승무원들을 태우고 첫 시험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아르테미스 5호 임무에서는 기존에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활용됐던 오리온 탐사선과 루나 게이트웨이 간의 도킹 등도 계획 중이다. 도킹 이후 오리온 승무원들 블루 오리진이 개발한 유인 착륙 장비를 이용해 달 탐사를 진행하게 될 전망이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가 비만 예방을 위한 대국민 걷기 실천 캠페인을 한 달 간 펼친다. 복지부는 21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개발원)과 함께 '지자체 합동 비만 예방 캠페인'을 오는 22일부터 6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185개 시·도청 및 보건소도 온·오프라인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우선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대국민 참여형 걷기 캠페인이 열린다. 복지부와 개발원은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한 달간 총 15만 보 이상 걷기를 달성한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국 시·도청 및 시군구 보건소에서도 자체 플리케이션과 워크온 앱을 통해 지자체 합동 걷기 실천 캠페인을 한다. 합동 걷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역별 캠페인 운영 등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비만 예방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21일 오전 국내에 유입되기 시작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서해5도(백령도)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100㎍/㎥ 이상으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 18일 늦은 오후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차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후부터, 전북은 밤에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31~81㎍은 '보통', 81~150㎍은 '나쁨', 151㎍ 이상이면 '매우 나쁨'으로 분류된다. 오전 11시 기준 주요 지점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백령도 214㎍/㎥ ▲연평도 145㎍/㎥ ▲대관령 154㎍/㎥ ▲광덕산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10년 만에 방한해 다자무역체제 회복을 위한 WTO 개혁을 논의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응고지 사무총장 측은 "최근 세계 경제 파편화 속에서 탈동조화가 아닌 재세계화(Re-globalization)가 필요하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성장 경험으로부터 다자무역체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WTO 개혁 등 다자무역체제 회복을 위한 과제와 이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WTO 사무총장의 방한은 2014년 호베르투 아제베도(Roberto Azevedo) 전 사무총장 이후 10년 만이다. 응고지 사무총장은 방한기간 중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진 외교부장관, 이창용 한국은행총재 등 한국 정부 인사를 잇달아 면담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세계화의 재정의: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기업인·학계 전문가들과 패널토론을 한다. 이 외에도 사무총장은 '젊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대체로 맑은 날씨인 21일은 나들이 차량이 늘며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8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 방향은 도로 상황이 비교적 원활하고, 정체는 지방 방향에서 서울 방향으로 이동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 사이 최대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사이 해소되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반포 2㎞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 방향은 기흥 부근에서 2㎞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는 양방향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시간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경주의 14개 지방하천, 20개 지구의 재해복구 공사가 이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도내에서는 주택침수 4919가구, 도로 5개 노선 등에서 93억원의 피해가 났다. 33개 지방하천에서는 672억원의 피해가 나 복구사업비로 307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9개 하천은 기능복원(사업비 213억원), 14개 하천은 개선복구(사업비 2859억원) 사업이 추진된다. 도는 이들 하천에 대해 유실된 제방과 파손된 하천 구조물을 정비하고, 통수단면 부족 등 하천 범람을 유발하는 노후 교량을 재가설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 착수와 더불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했다. 도는 이들 하천에 대한 소규모 환경 영향 평가, 공법 심의 등의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함께 해 소요기간을 최소화해 실시설계 착수 130여일 만에 공사를 발주했다. 지난 19일에는 경주시청에서 재해복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담당공무원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지난 15일부터 교육청은 부득이한 사유로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진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자 서울시교육청이 대체자 구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학부모와 교통봉사자를 직접 연결하는 '교통안전 맘(心) 5249(모이자구)' 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교통 안전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순번제를 운영하기도 한다. 하지만 예정된 시간에 갑작스러운 일로 시간을 내기 어려워진 경우, 교통 안전지도를 대신할 사람을 구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끝내 대체자를 구하지 못한 경우 교통 안전지도에 공백이 발생해 통학 안전을 위협한다고도 밝혔다. 이번에 교육청이 구축한 '교통안전 맘(心) 5249' 플랫폼은 '1877-5249'로 전화하면 플랫폼에서 교통 안전지도 경험이 있는 대체자를 매칭해주는 시스템이다. 다만, 봉사 예정일 3일 전까지 연락을 취해야 한다. 교육청은 "사업 초기 학부모의 수요 예측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매칭 추이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현장에 안착되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0일 AFP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중국을 겨냥해 무역과 공급망을 "무기화"하려는 시도는 "실패하고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며 경제적 위압에 대한 조정 플랫폼을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G7 정상은 이날 경제 안보에 관한 성명을 통해 "경제적 위압을 억제하고 대항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세계가) G7과 파트너의 입장을 훼손하려는 경제적 위압에 직면하고 있다"며 "경제적 의존관계를 무기화하려는 시도의 실패에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에선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외신들은 해석했다. 또 성명은 경제적 위압에 관해 정보를 공유하는 '조정 플랫폼'을 출범시킨다고 표명했다. 각국의 법제도에 근거해 대항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특히 반도체, 희토류, 배터리 확보책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산업의 쌀인 반도체는 자동차, 가전제품 등 모든 기기의 핵심 부품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큰 타격이 생긴다. 반도체 생산능력의 세계 점유율에서 대만이 20%를 넘는데, 중국이 대만에 대해 무력 통일이란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있어 우려가 나온다고 닛케이는 밝혔다. 지구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히로시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세계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일 오후 일본에 도착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일본 NHK 방송을 인용해 프랑스 정부 항공기가 히로시마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CNN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프랑스 정부 항공기를 타고 히로시마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21일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대면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 G7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정세를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일본 정부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개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공식화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속보]젤렌스키 대통령, G7 참석 위해 일본 도착